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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신의 흔적을 찾아서 바바라 해거티 저 홍지수 역 김영사 2013 359/387 ~23년1/0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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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흔적을 찾아서 바바라 해거티 저 홍지수 역 김영사 2013 359/387 ~23년1/02

singingman 2023. 1. 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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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과학으로 증명하거나 찾을 수 있을까?
저자는 크리스쳔 사이언스 교파의 신자이며 저널리스트이다.
과학은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도 없지만 부정할 수도 없다.
다양한 방법으로 신을 찾으려고 저자는 노력했다.
주류 과학자들은 자기의 명성 때문에도 신의 존재나 역할에 관해 언급하기를 꺼린다.
하지만 용감한 주류 과학자들도 간혹 있다.
유물론자들은 모든 신기한 현상들은 예를들면 임사체험이나 유체이탈 예언등은 뇌의 활동이라고 주장한다.
혹은 설명할 수는 없지만 신의 활동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반면 유신론자들은 신의 역할을 분명히 말하지만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는 없다.
저자는 결국 믿음의 문제로 결론 내린다.
하지만 얀자 역학이 더 발전하면 일정 부분 설명이 가능할 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현대 과학으로는 도저히 설명이 불가능한 현상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죽음을 체험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유무신론이나 종교를 떠나서 밝은 빛과 편안함, 우주와의 일체감, 터널을 통과하는 느낌등을 말한다.
밝은 빛과 터널은 과학적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우리 눈동자가 열리면서 갑자기 많은 빛을 받아 들여서이고 터널을 통과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저자는 결국 예수에게만 구원이 있다는 성경의 말씀 - 내가 길이요 진리라는 말을 예수에게만 구원이 있다는 뚯이 아니고 그분이 살았던 것처럼 살라는 말로 이해한다.
나는 아직도 성경의 이 말씀을 문자 그대로 믿고 있는데 이순신 장군이나 간디가 구원 받을 수 있는 어떤 근거가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