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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를 보다 1 양민영 리베르스쿨 2013년 287쪽 2018- 04-1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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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를 보다 1 양민영 리베르스쿨 2013년 287쪽 2018- 04-19

singingman 2023. 1. 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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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를 그림과 함께 설명한 책
http://gmhk1.blog.me/220325347833에 자세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
1권은 선사시대부터 로코코까지 다뤘다.
고대 그리스나 로마에 나체 조각이나 그림이 많은 이유는 인간의 신체가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중세미술은 교회가 가장 큰 후원자였다. 그러다보니 신앙을 표현하는데 주로 사용되었고 성당의 장식이나
귀족들의 집에서도 그런 용도의 그림과 초상화가 많다. 특히 성모 마리아를 그린 그림이 많다.
비잔틴과 로마의 예술이 결합된 예술.
고딕미술은 고트족으로부터 어원이 나왔다고 다른 책에서 봤다.
르네상스 미술은 종교에 봉사하던 예술이 인간을 위한 예술로 바뀐 것이다.
보티첼리와 레오나르드 다빈치가 피렌체의 두 거장이고 자존심이 강하고 까칠했던 미켈란젤로는 작업실에
교황도 못 들어오게 했다고 한다.
라파엘로와 북유럽의 화가들은 더 부드럽고 세밀한 작품들을 많이 남겼다.
바로크 미술은 빛과 그림자가 빚어낸 열정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바로크 미술은 불규칙한 선을 많이 사용하고 표현을 과장하는 등 균형과 조화의 미술인 르네상스 미술과는
많이 달라서 후대 비평가들이 이 새로운 미술을 비웃는 의미로 사용했다. 바로크라는 말은 일그러진 진주라는
뜻이다.
로코코 미술은 귀족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많이 묘사했고 그리 오래 가지는 않은 것 같다.
17세기는 미술에서 네델란드의 황금시기이다.
무역으로 부를 축적한 중산층들이 많이 생겨서 그랬던 것 같다.
음악에서도 네델란드가 한 때 주름잡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 시기와 일치하지는 않는 것 같다.
미술보다 한 세기 앞에 음악은 네델란드가 중요한 나라였다.
그리스 건축 양식 중 기둥 의 양식 3가지
도리아식 - 가장 단순하고 굵다.
이오니아식- 좀 날렵하고 기둥 머리 부분에 회오리 문양이 있다.
코린도식 - 가장 화려하고 기둥 머리 부분에 장식이 많다.
머리 길이의 8배가 인체의 표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공식을 찾아내었다.
그래서 지금도 8등신 미인이 인기다.
바실리카 양식은 본 건물과 기둥이 많은 회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잔틴 제국의 대표적인 성당인 아야 소피아는 사각형의 바실리카 위에 반원 모양의 천장을 씌운 형태다.
로마테스크 성당은 십자형 공간에 반원형 천장을 결합해 지어졌다.
고딕 양식의 특징은 뾰족한 첨탑과 공중 부벽,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다.
조토는 원근법을 도입해 비잔틴 미술을 극복하고 르네상스를 연 화가다.
르네상스 사람들은 원근법과 명암법을 이용해 눈에 보이는 대로 그림을 그렸다.
스푸마토 기법은 연기처럼 사라진다는 뜻으로 하나의 형태가 다른 형태와 자연스럽게 뒤섞여 들어가도록
윤곽선을 희미하게 하고 색채를 부드럽게 하는 기법이다.
소실점은 대각선들이 모이는 점이다.원근법과 소실점을 이용해서 입체감을 나타냈다.
카라바조를 비롯한 바로크 화가들은 빛과 그림자를 극단적으로 대조시켜 극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로코코 미술은 남성적이고 웅장한 바로크 미술과 달리 여성적이고 장식적이며 경쾌하다.
인물화와 역사화를 그리는 화가들이 대접받던 풍토에 17세기 네델란드 화가들은 풍경화나 정물화를 그려서
미술의 또 다른  분야를 개척했다.

* 그리스 미술
아르카익기에는 단순하면서도 비례에 맞는 조각이 만들어졌고 다양한 도기화가 유행했다.
클래식기에는 신화적 사고에서 벗어나 개인을 위식한 조각이 등장했다.
헬레니즘기의 조각은 자유로운 자세와 격렬한 움직임, 생생한 표정으로 인간의 감정까지 표현했다.

미론, '원반을 던지는 사람'


아게산드로스, 아테노도로스, 볼리도로스 공동제작, 라오콘

밀로 '비너스'


* 로마 미술

로마 제국은 판테온, 콜로세움, 개선문등 거대한 건축물들을 많이 세웠다.
로마의 조각은 인체를 이상적으로 표현한 그리스 조각과는 달리 인간을 되도록 정확하고 사실적으로 나타내었다.
폼페이 벽화는 공공건물들과 개인 주택을 꾸미기 위해 그려졌으며 프레스코와 모자이크 기법을 주로 사용하였다.

판테온

판테온 내부


베티의 집 벽화 보기
폼페이에 있는<베티의 집>


* 중세미술

그리스도인들의 지하 무덤인 카타콤에는 신앙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벽화가 있다.
비잔틴 제국의 대표적인 성당인 소피아는 사각형의 바실리카 위에 반원 모양의 천장을 씌운 형태다.
로마네스크 성당은 십자형 공간에 반원형 천장을 결합해 지어졌다.

성 소피아 성당(이스탄불 소재 -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 고딕 미술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의 특징은 뾰족하게 솟은 첨탑과 공중 부벽,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 등이 있다.
조토는 원근법을 도입해 비잔틴 미술을 극복하고 르네상스를 연 화가다.
국제 고딕 양식은 북유럽 미술가들과 이탈리아 미술가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형성되었다.

샤르트르 대성당

조토 디본도네 'Crucifixion1330s / Tempera on wood, 39 x 26 cmMusees Municipaux, Strasbourg'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 성당.- &nbsp;브루넬레스코의 돔형 지붕이 유명하다

비너스의 탄생&nbsp;- &nbsp;산드 로 보티첼리

레오나르도 &nbsp;다빈치(1452~1519 ) '모나리자'

미켈란젤로 '천지창조'

천지창조
원죄

아담의 창조

하와의 창조

미켈란젤로 다비드 상


* 라파엘로와 불유럽 르네상스 화가들

라파엘로 '아테네 학당'


* 바로크 미술
카라바조를 비롯한 바로크 미술가들은 빛과 그림자를 극단적으로 대조시켜 극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루벤스는 감각적인 색채와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건강하고 풍만한 인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벨라스케스는 사실적인 색채와 자유로운 붓놀림으로 자연스런 화면을 구성했다.
렘브란트가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빛은 인간 영혼의 모습까지 드러내 보였다.
페르메이르의 그림 속에서 빛은 부드럽고 은은하게 표현되어 고요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베르사유 궁전( http://eun3830.tistory.com/105에서 &nbsp;복사해 옴)

베르사유 궁전 내부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골리앗의 머리를 든 다윗'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 로코코 미술

로코코 미술은 남성적이고 웅장한 바로크 미술과는 달리 여성적이고 장식적이며 경쾌하다.
바토가 창조한 세계와 인물들은 현실감을 결여한 우아함을 보인다.
부세와 프라고나르의 그림으은 감각적 쾌락을 중시한 로코코 시대의 궁정 문화를 잘 보여 준다.

'비너스의 화장' -프랑수아 부세


* 17세기 네델란드의 미술
다양한 주제의 쟝르화를 그렸다.
호아옌, 라위스담 등은 풍경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려준 화가들이다.
바니타스(헛되다는 뜻)화에 그려진 각각의 사물은 상징적인 의미와 교훈을 담고 있다.
브뤼헐은 다른 화가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순박한 농민과 하층민, 아이들의 모습을 그렸다.
스테인은 네델란드 소시민의 모습을 희극적으로 묘사했다.


빌럼 클라스 헤다 '포도주 잔과 시계가 있는 정물'-왼쪽 아래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