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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영산성지 18-07-26 본문

역사 문화 유적지 관광지

원불교 영산성지 18-07-26

singingman 2023. 2. 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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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 있는 원불교 유적지
옆에는 원불교 성직자를 양성하는 영산선학 대학이 있다.

다음백과에 의하면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에 있는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관련 성지(聖地). 원불교.
소태산(少太山)이 태어난 영촌마을, 어린 시절을 보낸 구호동(九虎洞), 마당바위, 노루목[獐項], 선진포(仙津浦), 범현동 재각(軓縣洞齋閣), 언답(堰畓), 구간도실(九間道室), 구인기도봉(九人祈禱峰) 등의 유적이 포함되어 있다.
영촌마을의 생가는 없어졌다가 최근에 복원되었으며, 구호동은 소태산이 산신과 도사를 만나려고 노력하던 곳이다. 마당바위는 구호동에서 삼밭재로 오르는 산중턱에 있는 넓다란 바위로 11∼15세까지 산신을 만나기 위하여 기도하던 곳이다.
노루목은 구호동과 영촌마을의 중간지점에 있는 고개로 1916년 4월 28일 이곳에서 대각(大覺)을 이룬 것을 기념해서 만고일월(萬古日月)이라는 비가 세워져 있다. 선진포는 지금의 영산선원(靈山禪院)에서 1㎞ 떨어진 해변 나루터이다.
소태산이 구도시절 법성포 장에 가기 위하여 배를 기다리다 입정상태(入定狀態)로 한나절을 서 있던 곳이다. 범현동 재각은 소태산이 크게 깨달은 후 9인의 제자를 얻어 첫 집회를 열고 십인일단(十人一團)의 단조직을 한 곳이다. 불법연구회기성조합(佛法硏究會期成組合)을 결성한 첫 집회장소이기도 하다.
언답은 1918년 3월부터 1년에 걸쳐 소태산과 그의 9인제자가 바다를 막아 만든 논이다. 당시는 2만 6000여 평이었으나 그 뒤 2, 3차 공사 끝에 현재 6만 8000여 평에 이른다. 구간도실은 1918년 12월 방언공사를 진행하면서 옥녀봉 아래 신축하였던 원불교 최초의 건물로서 백지혈인(白指血印)의 법인성사(法認聖事)가 이루어졌던 유적지이다.
구인기도봉은 소태산의 9인제자들이 1919년 3월부터 10월까지 각각 기도를 드렸던 산봉우리, 즉 중앙봉(정산)·설래바위봉(一山)·밤나뭇골봉(二山)·촛대봉(三山)·눈썹바위봉(四山)·마촌앞산봉(五山)·옥녀봉(六山)·공동묘지봉(七山)·대파리봉(八山) 등을 일컫는다. 영산성지에는 현재 원불교 영산출장소·영산선원·성지고등학교·영산교당 등이 있다.

원광 대학이 원불교 대학이다.
















영모전 내부

영모전 내부

영모전 내부




건물들이 오래 된 것인지 관리가 안 된 것인지 좀 초라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