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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2018 한민족 합창축제 - 2018-08-15,예당 본문

음악회, 전시회 ,공연

2018 한민족 합창축제 - 2018-08-15,예당

singingman 2023. 2. 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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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성수가 함께 가자고 해서 가다.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립합창단의 기획음악회로 열린 것 같다.
이 음악회는 전석 무료였다.

1부에는 북경 한인 소년 소녀 합창단, 하노이 한인 여성. 어린이 합창단, 중국 조선족 항일 가요 합창단,
서울 대학교 남가주 동문 합창단, 프랑크푸르트 한인 합창단, 국립합창단이 출연했다.

2부는 오병희 작곡 칸타타 "광야의 노래"가 국립합창단의 연주로 있었고 이어서 한국 환상곡이 연주되었다.
오병희는 성가곡이 아주 좋았는데 대규모 음악은 드라마틱한 면이 좀 더 강조되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윤의중이 국립합창단 지휘자로 가면서 우효원과 함께 국립합창단 전속 작곡가가 되었다.
진은숙에 이어 한국 작곡계의 스타들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