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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Musical "Oh My Gods!" 2018-09-30 본문

음악회, 전시회 ,공연

Musical "Oh My Gods!" 2018-09-30

singingman 2023. 2. 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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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민 목사님이 교인들과 함께 이 뮤지컬 한 타임을 극장에서 통째로 빌렸다. 덕분에 우리 부부도 갈 수 있었다.
현목사님 말에 의하면 19년 전엔가 이 무지컬이 기독교 뮤지컬에서 상도 탄 좋은 작품이라고 한다.
현대인들이 우상이라고 섬기는 것을 떡볶이로 비유해서 재미있게 만들었고 어머니의 희생과 아버지의 오래
참음과 용서를 주제로 한 작품이다.
극장 광야는 지난 번에도 갔다 온 적이 있다. 이 극장은 아마 선교를 위해서 일년 내내 이런 기독교적인
작품을 공연하는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뮤지컬이 음악도 연극도 아니어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내가 좋아해서 간혹 가게 된다.
하지만 간혹 좋은 뮤지컬들은 음악과 연극의 양 요소를 다 가지고 있어서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것 같다.

우리 나라에서는 교육부에서 중학교 음악 교육과정에 도입하는 바람에 많이들 보게 될 것 같다.
그 많은 예술분야 중에서 왜 하필 뮤지컬일까 생각해 보면 너무 무거운 클래식은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서 오페라를 하지 않고 뮤지컬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또 아이들이 직접 만든다면 오페라
보다는 뮤지컬이 훨씬 만들기가 쉬워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본다.

뮤지컬 끝나고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는 우승민 환송회도 겸해서 청량리역 롯데에서 저녁 식사도 함께 하였다.

이 건물 지하에 극장 광야가 있다.

이 극장이 어떤 극장인지 벽이 붙어 있는 이 성경 구절을 보면 알 수 있다.

현목사님이 인사말과 기도를 하고 시작하였다.

출연진들 커튼 콜


모처럼 명식이 부부도 와서 좋았다. - 요즘 명식이 부부가 이제 우리 모임에 잘 나오는 것 같다.

우승민 환송회





아이스크림 들고 엘리베이터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