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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꽃무릇 18-09-22 본문

여행/국내여행

선운사 꽃무릇 18-09-22

singingman 2023. 2. 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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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네와 배승희 집사님 그리고 우리 집과 3집이 어제 함께 전주로 가다.
성수는 전주에서 황실문화 재단 일이 바빠서 계속 일하고 나머지 5명만 선운사 꽃무릇 보러 가다.
인터넷에서 간혹 본 적은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정말 좋았다.
사진을 별로 잘 찍지 못하는 내가 찍어도 잘 나올 정도로 대단하다.
꽃 자체가 아름답기도 하지만 워낙 많은 꽃들이 있어서 감탄사를 연발할 수 밖에 없다.
사진 찍는 사람들이 카메라 메고 엄청 많이들 와 있었다.
상사화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간혹 한 두송이씩 피어 있는 것을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대량의 꽃을 보니 참 아름다웠다.
나는 선운사에도 들어가서 절 구경도 하고 나왔다.


배롱나무도 지금 꽃이 한창이다. 호남지방에는 길가에 가로수로도 많이 심겨져 있다.

선운사의 명물 송악

참 화려한 꽃이다.

절 들어가는 길에 있는 가로수가 참 좋다.

곶됴코 물하나니...

선운사 극락교

선운사 입구에 연못도 있다.

여기는 경기전입니다.

황손 이석씨가 오늘 황실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역사 강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