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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여행 18-10-18 본문

여행/국내여행

춘천 여행 18-10-18

singingman 2023. 2. 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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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춘천 시립합창단의 정기 연주회가 있어서 문목네와 일찌감치 춘천에 가서 가을을 즐기기로 하고 가다.
원래 춘천이 아름다운 도시라는 소문은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다.
산과 물이 많은 도시여서 그리고 오늘 날씨 덕분에 더 좋았다.
11시경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서 공지천 조각공원 18-10-18 (tistory.com)과 에디오피아 침전기념관(https://song419.tistory.com/m/1676)을 들러서 공지천 따라 mbc까지 갔다가 점심을 먹고 의암호를 지나서 소양강댐까지 갔다온 후 닭갈비로 저녁을 먹고 극장으로
오다.
춘천 MBC에서는 조각 전시(https://song419.tistory.com/m/1677)를 하고 있었다.
소양강 댐 가는 길에 고려 개국시기의신숭겸 장군 묘역 18-10-18 (tistory.com)이 있어서 들르다.
의암호 지나서 소양강댐 가는 길에 Ediya Cafe에 들어가서 커피를 한잔 하느라고 앉았는데 한강과 주변 산의
풍경이 정말 좋았다.
그래서 한참을 구경하고 가다.
창은이가 지휘하는 춘천시립합창단의 바흐 B단조 미사( https://song419.tistory.com/m/1678)를 듣고 집으로 돌아오다.


카페에서 바라본 북한강 주변 풍경이 참 아름답다.


춘천 시내 들어가는 길에 가로수가 단풍이 들었다.

춘천 문화예술회관 입구의 단풍

에디오피아 한국전 참전 기념관






























공지천 조각 공원





















































공지천에 있는 예쁜 다리 - 그러나 걷기에는 좋지 않다.




공지천 조각 공원 주변 풍경






공지천에도 평화의 소녀상이 있다.


의암호가 이분의 호를 딴 모양이다.









단풍 든 길이 참 아름답다. 프로스트의 '가지않은 길'이 생각난다.











춘천은 나즈막한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풍경이 참 좋다.


강 주위에 데크가 깔려 있어서 걷기 좋게 만들었다.




자전거도 다닐 수 있고...








오전에 비가 살짝 와서 하늘에 구름이 많이 있다.


아래 조각들은 춘천 MBC에 있는 것들이다.





























































































이외수의 흔적이 느껴진다.











멀리 보이는 산 위에는 단풍이 잘 들어 있다.



강변에 있는 카페에 들러서...


강에는 오리가 여유롭게 헤엄치고 있다.




하늘에 구름이 정말 아름답다.


춘천에는 이런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을 수 밖에 없다.

https://youtu.be/_UFdwqCLR8M


소양강댐 가는 길에 어느 마을에 들렀더니 이런 사당 건물이 있다.




한백록이 누군지 위키백과를 찾아봤더니
한백록(韓百祿, 1555년1592년)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청주(淸州), 는 수지(綬之)이다. 진
잠현감, 지세포만호, 부산진첨사를 역임했으며, 임진왜란때 경상우수사 원균과 전라좌수사 이순신의 휘하에서 옥포, 합포 해전에 참전했으며, 미조항 싸움에서 전사했다.

고려 건국시의 충신 신숭겸 장군 동상

























소양강 댐에 왔다.




소양호



이 집에서 저녁 닭갈비로 저녁 먹고 -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 있다.








우리 교회 찬양대원 3분이 함께 했다.























문목이 보내 준 카톡 사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