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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 내린 고모리 저수지 18-11-24 본문

자연, 꽃, 사진

첫 눈 내린 고모리 저수지 18-11-24

singingman 2023. 2. 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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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에서 치아 치료차 일시 귀국한 박효필 선배 환영을 겸해서 성수네,문목과 함께 4 집이 어제 저녁에
모이다.
담은 한식 부페에서 저녁을 먹고 우리의 아지트인 갤러리 호텔로 가다.
이야기는 아무래도 교회나 선교사들 이야기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한참 담소를 나누고 각자의 방으로 헤어지다.
아침에 7시가 좀 넘어서 일어났더니 밖이 너무 흐려서 봤더니 눈이 오고 있다.
올 겨울 첫 눈을 고모리 저수지에서 보게 된 것이다.
경치 좋은 곳에서 첫 눈을 보니 더욱 아름답다.
아침 식사를 하고 성수는 조카 결혼식으로 전주를 가야 한다고 일찍 나가고 문목은 아버지를 전주에 있는
요양병원으로 모시고 가야한다고
또 나가고 박장로님은 우리와 함께 방에서 좀 더 대화를 나누다가 태백에 옛날 교회 친구가 목회하고 있어서
방문하러 간다고 한다.
그래서 눈이 멈춘 것을 보고 우리와 함께 나와서 헤어지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에스더에게서 아주 반가운 소식이 왔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식이 첫눈과 함께 왔다.
아마도 내가 뱀꿈을 꾼게 이렇게 맞아 떨어지나 보다...



새벽에 본 고모리 저수지



호텔 아래 풍경










첫눈 치고는 많은 눈이 내렸다.








서울 경기북부는 대설 주의보였다.





































호텔 주차장에 차들이 눈을 뒤집어 쓰고 있다.


엄청난 첫눈이 내리고 있다.
















눈이 그쳤다. 그래서 깨끗하게 보인다.




한 쌍의 연인이 걸어가고 있는 걸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본 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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