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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의도 & 하나개 해수욕장 20-03-08 본문

트래킹/국내 트래킹

소무의도 & 하나개 해수욕장 20-03-08

singingman 2023. 3. 2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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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네와 현목 부부가 함께 가다.

코로나 때문에 교회에서 주일 예배가 없어서 집에서 가정예배를 드리고 3집이 함께 가다.

손서방이 자기 차 수리 때문에 차를  a/s 맡겨서 내 차로 출근해야 한다고 해서 성수네 차고 함께 가다.

현목사님이 영종도에 있는 더 호텔 영종에 방을 얻어놔서 3시에 일단 체크인 하고 차 한대로 무의도로 가다. 

무의도는 연육교가 놓이기 전에 가 본 적이 있고 오랜만에 간다.

그때는 배타고 들어가서 호룡곡산과 국사봉을 등산한 적이 있었다.

오늘은 차로 소무의도 앞까지 가서 공용 주차장에 주차하고 소무의교를 걸어서 넘어가다.

주일 오후라서 사람들이 하도 많이 오니 무의도 들어가기 전부터 소무의도 거의 다 갈 때 까지 차들이 막혔다.

모의도 안에는 도로 확장공사로 차들이 더 막혔다.

하지만 무사히 잘 도착해서 소 무의도를 한바퀴 돌았다.

다른 사람들의 글을 보면 40분 정도면 충분히 도는 코스인데 우리는 떠들고 사진찍고 노느라고 1시간 반이

걸렸다.

하지만 즐겁게 잘 돌고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갔다.

하나개라는 말은 큰 갯벌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해수욕장이 유원지가 되어서 여기도 사람들이 엄청 많다.

낙조 시간에 맞춰서 갈려고 했는데 좀 늦어서 해가 지고 나서 도착했다.

하지만 해변에 만들어 둔 데크길이 아름다워서 밤에 걷기에도 좋았다.

늦게서야 데크길을 돌고 나오니 식당이 마땅치 않았는데 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작은 가게에서 라면과 파전,

감자전등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저녁 먹고 호텔로 돌아와서 일찍 자고 내일은 장봉도로 가기로 했다.

 

 

소무의 인도교 - 이 다리는 차는 통행 금지다.

 

 

 

 

 

 

 

 

 

 

 

 

 

소무의도

 

앞에 보이는 이 계단으로 올라가서 섬을 한바퀴 돈다.

 

 

 

 

호떡 하나씩 물고 행복하게...

 

산 위야서 본 소무의 인도교

 

 

 

 

 

 

 

 

 

 

 

이 섬은 새우가 많이 잡히나?

 

 

 

 

 

 

 

 

진달래가 참 예쁘게 피었습니다.

 

 

 

 

 

소무의도에는 작은 해변들이 있습니다.

 

 

 

 

 

 

 

 

 

 

 

 

 

 

 

 

 

 

 

 

 

 

 

 

 

 

 

 

 

 

 

 

 

 

굴껍질이 이렇게 많이 쌓여 있다.

 

 

 

 

 

 

멀리 보이는 등대가 있는 섬이 맥아더의 인천 상륙 작전 때 중요한 섬이었던 팔미도

 

 

 

 

 

 

 

 

 

 

 

 

 

 

하나개 해수욕장을 늦게 왔다.

 

이미 해가 져 버렸다.

 

 

하나개 해수욕장의 석양

 

낮에 뜬 달

 

 

데크에 조명이 들어온다.

 

 

 

 

 

 

 

 

낙조가 아름다운 서해안

 

 

 

 

 

 

 

 

 

 

조명의 색깔이 바뀌면서 다리의 분위기도 달라진다.

 

 

 

 

 

 

 

 

 

갈매기가 똥 싸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맹금류를 데크에 몇마리 조각해 두었다.

 

 

 

 

 

 

 

 

 

정육점 조명으로 명명하다.

 

 

 

 

 

 

 

 

 

 

이 4장의 사진은 조명에 따라 사진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달아 내 사랑아 ~~

 

 

라면으로 저녁을 먹는다.

 

 

내일은 장봉도 간다.

 

소무의도를 지도의 길 따라 한바퀴 돌다.

 

 

아래는 카톡으로 보내 준 사진

 

 

 

 

 

 

 

 

 

 

 

 

 

뭐 보노?

 

 

 

 

 

 

 

 

 

이 호떡이 맛있었다.

 

 

 

 

 

 

라면을 먹으면서도 이렇게 행복할 수 있어요.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것이 살찐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리라.
잠언 15장 17절"

 

 

 

 

라면과 부침개

 

 

 

 

 

 

 

 

신천지 때문에 별별 신조어가 다 생긴다.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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