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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감악산 20-05-29 본문

등산/산림청 100대 명산

파주 감악산 20-05-29

singingman 2023. 3. 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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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목에게서 어제 감악산 갈 수 있냐고 연락이 와서 좋다고 했더니 성수도 갈 수 있다고 해서 4사람이 함께 가다.

9시에 감악산 출렁다리 주차장에서 만나 9시 07분에 산행을 시작하다.

출렁다리까지 올라가는 길이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시작 부분이 좀 숨차다.

출렁다리 건너 범륜사 왼편 능선으로 해서 정상으로 가다.

여름에는 더워서 계곡길을 선호하긴 하지만 이 계곡길은 워낙 너덜지대가 많아서 좀 힘들어도 능선길을 선택하다.

운계능선은 그리 가파르지 않고 정상까지 거리도 짧아서 전에도 이 코스를 즐겨 올라갔다.

세 사람은 이 산이 처음이라서 임꺽정봉에서 악귀봉 사이 구간의 좋은 경치에 아주 즐거워했다.

운계 폭포도 물이 많지는 않아도 떨어지고 있어서 보기 좋았다.

다만 상류에서 무슨 공사를 하고 있어서 흙탕물이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은 감악산 둘레길을 만들면서 전에 내려오던 능선길을 둘레길로 연결해서 훨씬 길이 순해졌다.

기온이 좀 높긴 했지만 그리 힘들지 않고 왕복할 수 있었다.

사진찍고 놀멍 쉬멍하면서 걸었더니 시간이 거의 5시간 가까이 걸렸다.

덕분에 아주 여유로운 산행을 할 수 있었다.

내려와서는 현목이 점심을 사 주어서 짜장면과 콩국수 탕수육등으로 배부르게 잘 먹고 집으로 돌아오다.

성수는 저녁에 구로고 옛날 선생님들과 만나야 한다고 구로고로 가고 현목 부부와 나도 곧 집으로 돌아오다.

 

카톡 사진은 따로 모았습니다.

파주 감악산 카톡 사진 모음 20-05-29 (tistory.com)

 

파주 감악산 카톡 사진 모음 20-05-29

카톡으로 보내 온 사진들을 정리했습니다.

song419.tistory.com

 

 

출렁다리 주차장, 주차비는 하루 종일 2,000원이다.

 

 

 

 

 

계단을 다 올라오면 이 감악산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출렁다리 앞에 정자도 있구요.

 

 

이 출렁다리는 이름처럼 걸어가면 출렁거립니다.

 

 

 

 

 

 

 

 

건너편 산 위에도 정자가 또 있습니다.

 

 

 

 

 

출렁다리 건너면 이렇게 아름다운 데크길이 있습니다.

 

 

 

 

 

 

 

 

운계 폭포

 

 

운계폭포 상류에서 공사를 하고 있어서 물이 흙탕물입니다.

 

 

 

 

 

 

 

 

 

 

 

범륜사입니다.

 

 

 

 

 

 

 

 

 

 

 

정자에서 바라본 출렁다리입니다.

 

https://youtu.be/WOiakXpVCLo

 

 

 

 

 

 

 

 

 

 

 

 

 

 

 

 

한동안은 편안한 숲길을 걸어갑니다.

 

 

 

 

 

 

 

 

묵은밭에서 올라오는 삼거리입니다.

 

 

 

 

 

 

 

 

 

 

 

 

 

 

 

 

 

 

 

 

 

 

 

 

 

 

 

 

 

 

 

 

 

가파른 계단길이 몇번 있다.

 

 

 

 

 

 

 

 

 

 

 

 

 

 

 

 

 

 

 

 

 

 

 

 

 

 

 

 

 

아이고 대다!

 

 

 

이 사람들은 둘이 같이 오니까 힘이 펄펄 솟는 모양이다.

 

 

 

 

 

 

 

 

 

 

 

 

 

 

 

 

 

 

 

 

 

 

 

 

 

 

 

 

 

 

 

 

 

 

 

산 위에 마리아상이 있다. 관음보살이 아닙니다.

 

 

 

 

 

 

 

 

 

 

 

 

 

 

 

 

 

 

 

 

 

 

 

 

 

 

 

 

 

 

 

 

 

 

 

임꺽정봉 앞에 있는 봉우리

 

 

 

 

 

 

 

 

 

 

 

 

 

 

 

 

 

 

 

 

 

 

 

 

 

 

 

 

 

이런 경치를 산에 올라오지 않는 사람은 즐길 수 없습니다.

 

 

 

 

 

절벽 아래 계단을 만들어서 올라올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장군봉은 여러 차례 지나갔을텐데 여기가 장군봉인줄 모르고 지나다닌 것 같습니다.

 

 

 

 

 

 

 

 

 

 

 

 

 

 

 

 

 

 

 

 

 

 

 

 

 

 

감악산에도 명품 소나무가 많습니다.

 

 

 

 

 

 

 

 

 

임꺽정봉을 뒤돌아 봅니다.

 

 

 

 

 

 

 

 

 

 

 

 

 

 

 

 

 

 

 

 

 

 

 

 

 

 

 

 

 

 

 

 

 

 

 

 

 

 

 

 

 

숯가마터겠지요?

 

 

 

 

 

 

 

 

 

 

 

하산길은 청산계곡 둘레길을 따라 내려옵니다.

 

 

 

 

 

 

 

 

 

 

 

아까 올라갈 때 보았던 정자에서 한참 쉬었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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