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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나들길 6코스(화남 생가 가는 길)21-01-25 본문

트래킹/강화나들길

강화 나들길 6코스(화남 생가 가는 길)21-01-25

singingman 2023. 4. 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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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10시경 내 차로 가다.

11시 35분에 강화 터미널에서 광성보 가는 버스를 타고 가서 터미널로 걸어오다.

12시 정각에 광성보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터미널에 4시 8분에 도착했다.

식사와 휴식 시간 포함해서 4시간 8분이 걸렸다.

지도에는 거리가 18.8km라고 되어 있다.

광성보는 아버지 살아계실 때도 함께 갔고 몇 차례 간 적이 있어서 오늘은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서 바로 출발했다.

코로나 때문에 입장이 아직도 안 되는지도 모르겠다.

광성보에서 해안둑을 따라 걷다가 마을길로 들어와서 산길도 걷는다.

선원사지 뒷산이 걷기에 아주 좋다.

산 위에 고려 시대에 쌓았는지 토성이 있다.

길 이름이 화남 생가 가는 길이라는데 화남 생가는 어딘지도 모르고 지나왔다.

 

 

 

강화 풍물 시장 앞에 있는 공용 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발

 

 

이 시간표를 알아두는 것이 강화 나들길 걷는 데는 아주 유용하다.

 

 

강화 버스 터미널

 

 

11시 35분 발 53번 버스를 타고 광성성보로 가다.

 

 

광성보는 전에 여러 차례 들른 적이 있어서 오늘은 입구에 바로 출발

 

 

6코스는 광성보 입구에 있는 2코스 나들길과 겹친다. 해안둑길을 걷는다.

 

 

민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니 유빙이 있다.

 

 

 

 

 

유빙이 흘러 가는 모습을 보면 강화 해협에 물이 흐르는 모습이 보인다.

 

 

 

이 둑길을 따라 해안도로 농원까지 간다.

 

 

 

 

 

관리가 좀 더 잘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이 집 부근에서 좌회전해서 마을길로 들어간다.

 

 

이 마을길을 따라 걷다가 동네 야산으로 올라간다.

 

 

 

 

 

포장도로를 걷다가 왼편에 있는 주택과 과수원 사이에 난 길로 좌회전해야 한다. 그러면 산으로 올라간다.

 

 

낙엽 덮힌 산길이 호젓하고 아름답다.

 

 

 

 

 

 

 

 

 

 

 

야생 엄나무가 간혹 보인다.

 

 

수로가 얼었다.

 

 

이 마을길을 따라 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직진해서 올라가면 왼편으로 가게 된다.

 

 

예쁜 집들도 눈에 띈다.

 

 

큰 느티나무가 있다.

 

 

두두미동

 

 

이 마을 근처 어딘가에 화남 생가가 있다고 지도에는 나와 있는데 나는 모르고 지나쳤다.

 

 

연꽃 피는 계절에 오면 좋겠다.

 

 

 

 

 

 

 

 

고씨 사당

 

 

 

 

 

 

 

 

 

 

 

사당 삼문이 잠겨 있어서 문틈새로 찍었다.

 

 

 

 

 

 

 

 

이 들길을 걷는다.

 

 

강화도는 논이 아주 많고 넓다. 수리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농사 짓기가 좋겠다.

 

 

 

 

배가 고파서 이 들길에 앉아서 간식을 먹고 가다.

 

 

여기도 연지

 

 

또 작은 산을 넘어간다.

 

 

 

 

 

 

 

 

여기가 화남생가터인가?

 

 

 

 

 

 

 

 

 

 

 

 

 

 

 

 

 

 

 

 

 

 

 

 

 

 

 

 

 

 

 

 

선원사지 입구

 

 

 

 

 

 

 

 

요즘은 절들이 다 공동묘지다.

 

 

 

 

 

엄청나게 큰 목탁이 있다.

 

 

입막고 눈감고 귀막고 3년씩 지내면...

 

 

여기서 팔만 대장경을 판각했다고...

 

 

선원사지

 

 

 

 

 

 

 

 

 

 

 

 

 

 

 

 

 

 

 

 

 

 

선원사에서 공작을 키우고 있다.

 

 

내려다 본 선원사지

 

 

 

 

 

 

 

 

선원사지 뒷산에 소나무가 아주 멋지고 토성을 따라 걷는 길이 걷고싶게 만든다.

 

 

망개 열매

 

 

이런 멋진 길을 걷는다.

 

 

 

 

 

 

 

 

 

 

 

 

 

 

 

 

 

 

 

 

 

 

 

 

 

 

 

 

 

숲속이 하도 좋아서 잠깐 앉아서 5분간 휴식!

 

 

산을 내려온다.

 

 

 

 

 

출발지점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