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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동안교회 2남 선교회 5월 Trekking 본문

트래킹/국내 트래킹

일산 동안교회 2남 선교회 5월 Trekking

singingman 2024. 5. 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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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0시에 안국역 3번 출구에 13명이 모여서 다 함께 창덕궁으로 가다.

창덕궁과 창경궁을 둘러보고 나서 대학로에 있는 순대실록이란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차도 한 잔 마신 후 낙산을 올라가다.

 

창덕궁 & 창경궁 15-09-28 (tistory.com)

 

창덕궁 & 창경궁 15-09-28

창덕궁을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가다. 아침 일찍 가서 후원까지 예약해서 후원에는 아내와 함께 가다. 창덕궁은 태종 5년(1405년) 경복궁에 이어 두 번째로 세워진 조선의 궁궐이다. 경복궁의 동

song419.tistory.com

 

낙산은 이름은 산이지만 사실 작은 언덕이다.

그래도 조선시대에는 좌청룡에 해당하는 산이었다.

(참고로 좌청룡은 낙산이고 우백호는 인왕산, 남주작은 목멱산(남산), 북현무는 북악산이다.)

낙산을 내려와서 몇 분은 귀가하고 남은 사람들은 옛날 동대문 운동장이 있던 곳에 있는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을 들러서 보고 헤어지다.

최후의 4인은 청계천을 둘러보겠다고 나서서 오간수문에서 광장시장근처까지 걷고 광장 시장에서 빈대떡도 먹고 집으로 돌아오다.

집에 돌아오니 7시가 넘었다.

하루 종일 돌아다닌 날이 되었다.

내가 젊었을 때는 서울이 복잡하고 어지러운 도시라는 느낌이었는데 오늘 걸어보니 서울이 상당히 잘 정비된 도시라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청계천을 잘 가꾸어 도심 속에 그렇게 아름다운 수변길을 만들어 놓은 것이 참 좋았다.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은 이용우 집사님께서 이란 출신의 영국인 여자가 설계했다고 자세히 설명까지 해 주셔서 더 좋았다.

광장 시장에서 빈대떡을 먹으면서 보니까 외국인들이 아주 많다.

아마도 광장 시장에서 음식을 먹는 것이 한국 여행 오는 외국인들의  정해진 코스인 것 같은 느낌이었다.

돌아오는 길은 퇴근시간과 맞물려서 좀 복잡하긴 했지만 무사히 집에 잘 도착했다.

 

 

집에서 백마역 가는 길이 아름답다.

 

 

 

안국역에서 창덕궁 가는 사이에 보이는 유적지들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창덕궁의 정전 인정전

 

 

 

이 글을 읽을 수 없어서 답답하다. 누가 좀 읽어주세요.

 

 

 

창덕궁 후원의 함박꽃이 아주 아름답다.

 

 

 

이 집에서 차 한잔 하고...

 

 

 

혜화문

혜화문은 4소문의 하나이다. ( 동북의 홍화문(혜화문), 남서의 소덕문(소의문), 동남의 광희문, 서북의 창의문)

 

낙산 올라가는 길

 

 

 

 

 

 

 

 

 

성벽따라 걷는다

 

 

 

 

현호색일까요? 산괴불주머니일까요?

 

 

 

아름다운 작약꽃

 

 

 

 

 

 

 

 

 

고들빼기일까요? 씀바귀일까요?

 

 

각자성석은 안 찍혔네

 

 

 

 

 

 

 

 

 

 

 

 

병꽃의 향연

 

 

 

 

 

찔레꽃이 곱게 피는 남쪽 나라 내 고향~~~

 

 

 

 

 

 

 

 

 

 

 

 

 

 

 

 

 

낙산 정상에서

 

 

사진 오른쪽에 북한산 인수봉이 하얗게 보인다.

 

 

도봉산도 보이고...

 

 

동대문 역사문화 공원

 

  

 

 

 

노랑 아이리스

 

 

매발톱

 

 

산수국?

 

 

 

 

 

 

엄청나게 큰 아카시아 나무가 있다.

 

 

낙산은 혜화동 로타리 근처의 혜화문에서 흥인지문 사이에 있다.

 

 

 

 

 

아름다운 흥인지문

 

 

금계국이 벌써 피었다.

 

 

 

 

 

청계천 오간수문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동대문 운동장이 이렇게 변했다.

 

 

 

근처에 광희문이 있다.

 

 

이용우 집사님의 선생님이 60년대에 설계한 건물이라고 소개해 주셨다.

 

 

 

 

 

지붕을 이렇게 멋있게 만들었다.

 

 

 

 

 

 

 

 

 

 

 

청계천에 왔다.

 

 

 

 

 

 

 

 

 

 

 

잘 가꾸어진 청계천

 

 

오디가 익어가고 있다.

 

 

해오라기가 물고기를 노리고 있다.

 

 

 

 

 

 

 

 

 

광장 시장에 왔다.

 

 

아래 집에서 이 빈대떡을 먹다.

 

 

 

 

아래는 인물 사진 모음이다.

창덕궁에서

 

 

창덕궁의 인정전 앞에서

 

 

낙선재에서

 

 

창덕궁 화계에서

 

 

 

 

 

낙산은 한양도성을 따라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