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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사냥꾼 캐여 힐서.레나테 휘킹 저 김숙희 역 이룸 2004년 327쪽 ~3.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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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사냥꾼 캐여 힐서.레나테 휘킹 저 김숙희 역 이룸 2004년 327쪽 ~3.3

singingman 2025. 3. 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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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의 희귀 식물들을 탐사.수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은 책.
오늘날의 시각으로 보면 자연과 환경을 훼손하면서 약소국의 생물자원을 헐값에 자기들 나라로 가져간 사람들이다.

파울 헤르만이란 독일 사람은 의사 출신으로(당시 식물학은 의학의 한 분야였다.) 아프리카에서 많은 식물들을 사냥해 왔다.



알렉산더 폰 훔볼트는 독일인으로 중남미에서 수많은 열대 식물들을 독일로 사냥해 가져갔다.



프랑스인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는 식물채집을 위해 온 세계를 한 바퀴 돌았다.



필립 프란츠 폰 지볼트라는 독일인은 일본의 식물들을 유럽으로 가져갔다.



아멜리에 디트리히라는 독일 여자는 호주의 식물들을 탐사하고 동식물들을 유럽으로 가져왔다.



게오르그 슈바인푸르트라는 독일인은 아프리카에서 진기한 식물들을 유럽으로 가져왔다.




난초 대왕이라는 별명을 기진 빌헬름 미홀리츠라는 독일인은 난초를 사냥하기 위해서 아시아 우림지역을 다니면서 수집해서 독일로 보냈다.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난초 하나의 가격은 보통 17 파운드였다. 그러나 진기한 품종에는 700 파운드까지 값이 매겨졌다.
당시 독일의 1 인당 평균 연소득을 환산하면 39 파운드 였다.

가장 비싼 난초는 샌더가 판매한 거스으로 오돈토글로숨 크리스품이라는 품종으로 1,750 파운드였다.

쿠르트 바케베르크는 선인장 사냥꾼으로 멕시코와 남미에서 희귀 선인장을 독일로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