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는가? 후쿠이 노리히코 저 송태욱 역 다른세상 2013년 2쇄 337/373 4/9~4/22

유럽이 세계를 지배한 과정과 원인을 찾으려고 한 것 같다.

대항해 시대에 바다를 지배하고 일찍부터 무역과 정복을 통해 거대한 부를 쌓은 것과 그 이후 과학의 발전으로 전 세계에 영향력을 미친 것을 말하고 있다.

아직 동양이 전제 군주의 치하에서 신음하고 있을 때 일찍부터 혁명등을 통해 국민에게로 권력이 이동된 것도 중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종교가 지배하던 사회에서 이성과 합리성이 지배하는 사회로 나간 것도 지적하고 19세기에 그 동안의 과학적 발전을 이룩하여 경이적인 산업문명의 발달을 가져온 것을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1914년에 시작된 1차대전과 약 30년 후의 12차 대전을 보면 인간의 과학적 지식이나 경제적 발전이 꼭 인간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만은 아니다.

특히 식민지를 개척하던 시절의 네델란드,포르투갈,스페인, 영국 프랑스,독일등의 당시 선진국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수많은 나라들에게 힘든 시련을 안겼다.

일본은 이런 나라들로부터 일찌기 서양문명을 받아들인 아시아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나라였기때문에 중국과 러시아를 전쟁에서 이긴 나라가 되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