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대흥사 #해남 대흥사
- 앙코르와트
- 평화누리길 3코스
- 평화누리길 7코스
- 평화누리길 경기 구간 완주
- 평화누리길 4코스
- 김포 문수산
- #북한산 문수봉 #북한산 승가봉 능선
- 해파랑길 20코스
- #조선 중기 정치와 정책(인조~현종 시기)
- 해파랑길 48코스
- 명동 성당 미사
- 정서진 #정서진 라이딩
- 고성 왕곡 마을 #왕곡 마을
- #강화나들길 3코스
- #앙코르 왓 #앙코르 톰 #씨엠립 여행
- 해파랑길 8코스
- 성인대
- 북한산 만포면옥
- #건봉사 #고성 건봉사
- #평화누리길 2코스 #평화누리길 1코스 #평화누리길 1~2코스
- 김포 한재당
- #조선 국왕의 일생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엮음 글항아리
- #윤두서 자화상 #공재 윤두서 자화상 #공재 자화상
- 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 미시령 성인대
- #붕당의 발생 #붕당의 형성 #붕당의 시작
- #강화 나들길 18코스 #강화 나들길 18코스 왕골 공예마을 가는 길
- 군위 팔공산
- 단양 구담봉
- Today
- Total
목록가족/성예준 (108)
노래하는 사람
형이 예뻐해 주고 함께 놀아주어서 아주 즐겁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아주 잘 뒹굽니다. 앞으로 기어가는 것은 아직 좀 어렵지만 굴러서 갈 수는 있습니다.
형이 요즘은 질투하지 않고 잘 돌보아 주는 것 같다. 예준이는 잘 웃고 잘 먹고 눈만 마주쳐도 잘 웃어 주어서 정말 예쁘다. 엄마 아빠는 활동 반경이 큰 형아를 따라 다니다 보니 내 사진은 유모차에 누워있는 사진이 주를 이룬다. 그래도 함께 있을 수 있어서 감사해요. .
엄마 아빠와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 가운데 무럭무럭 잘 자라는 예준이. 요즘 먹는 양이 좀 줄었다고 엄마는 걱정하고 있다. 그래도 통통한 예준이는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예준이가 생후 138일만에 뒤집었어요. 호준이 형아보다 열흘 정도 늦었다고 하네요.
지난 주에는 건후가 헌금 위원이었는데 오늘은 예준이가 헌금 위원이다. 손자들이 이렇게 교회 생활 잘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 믿음 안에서 손자들이 잘 자라서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무럭 무럭 잘 자라서 이제 뒤집을 준비를 한다. 옆으로 돌아눕기는 하는데 아직 뒤집지는 못하지만 힘을 쓰고 있다. 잘 웃고 순해서 정말 더 귀엽고 사랑스럽다. 잠 잘 떼 옆으로 누운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예준이가 생후 100일 되었다. 은혜 가운데 무럭 무럭 잘 자라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건강하고 좋은 인품을 가진 아이로 지혜롭게 자라서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 바란다. 너로 인해 감사하고 기쁜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사랑스러운 손자들로 인해 내 삶이 아주 풍성해졌다. 감사할 일도 더 많고... 네 아빠는 앞날의 진로 때문에 걱정도 하고 때로는 의기소침해지기도 하지만 네와 호준이 때문에 위축되지 않고 힘을 내고 살아갈 수 있을거야. 사랑하는 예준아! 너는 할아버지의 희망이고 기쁨이다. 예준이 100일 축하하러 온 건하는 호준이 형과 함께 놀고...
이 여자 친구가 예준이를 무척 좋아한다.함께 즐겁게 뛰논다.
아래 4장의 사진은 호준이가 동생 예준이를 직접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예준이가 이제는 눈이 마주치면 잘 웃어준다. 세상에 이렇게 예쁜 천사가 있다니... 옹아리도 잘 하고. 할아버지께서 불러주는 노래도 잘 들어요. 할아버지께서 젖먹여 주실 때는 노래도 불러 주셔요.
형 때문에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지 못하는 예준이가 안스럽다. 하지만 예준이가 한번만 웃어주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온 세상이 다 환해진다. 예준이가 한번만 웃어주면 나는 그냥 녹는다.
고모 생일과 주일 가정 예배에 참석한 형아들이 나를 아주 예뻐해줍니다. 볼에 살이 포동포동하게 쪄서 귀엽다고 합니다. 눈이 마주치면 웃기도 하고 옹아리도 합니다. 건하 형이 내게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