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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유치원과 어린이 집 가기 전에 우리 집으로 올라와서 이렇게 잘 놀다 등원하다. 예준이가 호준이 손가락을 깨물어서 호준이가 한번 울기는 했다. 하지만 전처럼 심하게 문 것은 아니고 장난처럼 물었는데 호준이는 물리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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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준 어미가 복직하게 되면 이제 평생 이렇게 긴 휴가는 없기 때문에 매주 시간을 내어서 가족이 함께 여행을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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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집에서 예준이 생일 잔치를 해주었다. 만 두살이 된 예준이는 아주 활발하다. 요즘은 땡깡도 많이 늘었다. 세상 누구보다도 사랑스럽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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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예준이가 우리 집에 와서 하는 행동이 제 형이 하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한다. 잘 먹고 많이 움직이니 건강하다. 손자들 가운데 지금은 가장 통통하다.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다.
https://m.blog.naver.com/song5038/222636038513 키즈 카페 간 우리 가족스윗 바바라는 키즈 카페가 있다. 이 집은 카페를 통째로 대여를 해준다. 비용은 좀 많이 들기는 하지만 우...blog.naver.com
형과 잘 놀고 있는 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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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방학을 맞이하고 또 3월이나 4월에 복직하면 이제 이렇게 오랜 휴가 기간을 가질 수 없어서 매주 2박 3일씩 몇 주 가족이 함께 여행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지난 주에는 양평과 가평을 다녀왔고 금주에는 인천을 다녀왔다고 한다. 아무래도 아이들 위주로 갈 수 밖에 없는 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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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이 생일이긴 하지만 미리 당겨서 생일 축하하다. 아들 딸 가족이 다 함께 모여서 생일 축하하다. 예준아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자라서 하나님의 사람이 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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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뒹굴뒹굴하면서 잘 논다. 형이 콧물이 나더니 형에게서 옮았는지 콧물이 좀 난다. 이제 길려고 힘을 쓴다. 아직 형들과 함께 놀지는 못하지만 잘 뒤집고 눈만 마주치면 잘 웃는다. 소리도 잘 지르고 잘 자라고 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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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가 자기 의사 표현이 분명해졌다. 마음에 안 들면 누워서 발버둥도 치고 소리도 지른다. 하지만 형과 사이좋게 지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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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분장을 한 손서방이 호준이에게 크리스마스가 어떤 날이냐고 물었더니 선물받는 날이라고 대답한다. 건하는 미리 교육을 시켜서 예수님 생일이라고 대답한다. 어쨌건 아이들은 신났다. 신정에는 세배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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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개월 된 건후가 처음으로 이유식을 먹었다 제 어미가 방긋 웃으면서 먹는 모습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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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준이가 예준이를 너무 질투해서 걱정이 되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사이가 좋아지고 있다. 지금도 예준이를 잘투하지만 동생으로 알고 다른 사람으로 부터는 보호하려고 한다. 예준이와 건하가 다투면 예준이 편을 든다. 어릴 때부터 자율성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때는 너무 예준이를 미워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되었는데 점점 사이좋게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형제는 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