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단양 구담봉
- #대흥사 #해남 대흥사
- 정서진 #정서진 라이딩
- #평화누리길 2코스 #평화누리길 1코스 #평화누리길 1~2코스
- #강화나들길 3코스
- 평화누리길 7코스
- 평화누리길 경기 구간 완주
- 평화누리길 3코스
- 티스토리챌린지
- 명동 성당 미사
- #윤두서 자화상 #공재 윤두서 자화상 #공재 자화상
- 평화누리길 4코스
- 김포 한재당
- #강화 나들길 18코스 #강화 나들길 18코스 왕골 공예마을 가는 길
- 오블완
- 군위 팔공산
- #북한산 문수봉 #북한산 승가봉 능선
- #붕당의 발생 #붕당의 형성 #붕당의 시작
- 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 앙코르와트
- #조선 중기 정치와 정책(인조~현종 시기)
- 미시령 성인대
- 해파랑길 8코스
- 해파랑길 48코스
- 북한산 만포면옥
- 성인대
- #조선 국왕의 일생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엮음 글항아리
- 해파랑길 20코스
- #건봉사 #고성 건봉사
- 김포 문수산
- Today
- Total
목록가족 (1110)
노래하는 사람

폐렴으로 지난 주일 저녁에 입원했던 건후가 오늘 오후에 퇴원했다.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계속 기다리고 기도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어제 밤부터 열이 떨어져서 오늘 퇴원할 수 있었다. 어린 것이 5일간이나 병원에 입원해 있으니 얼마나 측은한 지 병원에서 만나자마자 눈물이 났다. 4명의 손자 가운데 막내인데 코로나 기간에 태어나서 마스크를 쓰고 살았으니 면역력이 약해서 그렇다고 간호사가 말했다고 한다. 어쨌건 퇴원할 수 있어 감사하고 큰 문제는 없어서 더 감사하다. 손자들을 위해 더 기도해야겠다. 퇴원하고 우리 집에 와서 형제가 줄겁게 잘 놀고 있다.

성탄절 전날 우리 집에서 가족이 다 함께 모이다. 손서방이 산타 분장을 하고 와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호준이는 요즘 한참 좋아하는 번개맨을 받았고 건하는 구급차, 예준이는 곰돌이를 선물로 받았다. 호준이는 크리스마스가 어떤날이냐는 물음에 선물 받는 날이라고 하고 미리 교육받은 건하는 예수님 생일이라고말한다. 호준이도 아직은 산타를 믿는다.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이런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오래가지 못하고 끝날거다. 그때까지 감사하면서 즐겁게 살아야 한다. 우리 후손들이 신앙생활 잘 해서 우리 가문이 명문 신앙 가문이 되었으면 좋겠다. https://tv.kakao.com/downloader/cliplink/425039335?service=daum_blog https://tv.kakao.com..

주일 저녁에 입원했는데 아직 열이 완전히 떨어지지 않아서 퇴원을 못하고 있다. 어린 손자가 병원에 너무 오래 있으니 정말 가슴이 아리다. 입 안이 다 헐었다는데도 다행히 먹으니까 감사하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예준이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여전히 엄청 귀엽다. 웃는 모습이 특히 귀엽고 사랑스럽다. 눈을 감고 웃는 모습이 말할 수 없이 사랑스럽다. 때로는 억지를 부리지만 그마저도 사랑스럽다.

호준이는 내년에 유치원으로 진학한다. 그래서 어린이집 졸업사진을 찍었다.

하루를 잘 지낼 수 있게 해 주심을 감사해서 손자들과 함께 기도하고 마무리하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song5038&logNo=222594597772&navType=by

생후 119일 만에 스스로의 힘으로 누워있다가 엎드렸다. 성장 발육이 아주 뛰어나다. https://blog.naver.com/song5038/222587497318 건후 뒤집다.21.12.05건후가 태어난지 119일 만에 혼자 힘으로 뒤집었다. 외손자들의 성장 발육이 아주 좋다.blog.naver.com

나를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이제는 제 마음에 안 들면 반항한다. 물건을 던지거나 소리를 지른다. 그래도 너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 손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자기 주장이 엄청 강한 나이가 되었다. 옷도 자기가 입고 싶은 옷만 입으려하고 동생과 사링을 나누는 것이 무척 싫은가 보다.

많은 호텔에서 숙박을 한 적이 있지만 어제 소노캄 고양에서의 하루는 더 뜻깊은 하루였다. 집 리노베이션으로 아들네와 한 집에서 지내다 보니 아내가 쉬지를 못한다. 그걸 보던 사위가 호텔에서의 하루를 준비해 주었다. 2박을 하라는 것을 하루만 하고 왔다. 아내가 회갑 때는 아들이 송도 쉐라톤에 예약을 해주어서 친구 성수네와 함께 편히 쉬고 온 적도 있었다. 우리 부부를 편안히 지내도록 배려해 주는 자녀들이 참 감사하다.

막내 외손자 건후 100일이 며칠 남았지만 11월 13일 토요일에 미리 잔치를 했다. 간단히 사진 찍고 함께 밥먹는 것이었지만 기쁘고 감사한 하루였다.

예준이가 어린이 집 가기 시작했다. 사랑하는 손자야! 호준, 건하형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집 생활이 되기 바란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