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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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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준이는 어린이 집에서 배웠는지 어휘력이 많이 좋아졌다. 생각도 깊어지고 논리적인 사고력도 많이 좋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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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호준이 만 5살 생일이다. 며칠 전에 나와 에스더 그리고 호준이까지 합쳐서 가족이 함께 모여 축하하고 식사를 했지만 오늘 또 우리집에서 아들, 딸 가족이 함께 모여 축하해 주었다. 이제는 건후도 형들 사이에 끼어서 같이 놀려고 하니 집안이 난리법석이다. 그래도 다들 건강하니 참 감사하고 흐뭇하다. Thank you my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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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어미가 독감에 걸리더니 건후도 독감에 걸려서 열이 많이 나고 이틀간 어린이집도 가지 못했다. 사랑스러운 아이가 열 때문에 칭얼거렸다고 한다. 첫날은 제 아빠가 재택 근무하면서 돌보았고 다음날은 우리가 돌보았다. 오늘은 어린이집을 갈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 예준이도 기침이 심해서 이틀간 어린이집을 못 가고 우리가 집에서 데리고 있다가 오늘 등원했다.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나서 하나님의 사람되게 하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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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주사 3방짜리를 맞고 왔다고 한다. 웃는 모습이 정말 귀엽다. 나를 보고 웃을 때는 뭐라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랑스럽다. 칭얼대는 모습도 사랑스럽다. 혼자 고함도 지르고 소리를 내면서 거실을 분주히 돌아다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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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하는 규칙적인 생활때문인지 집안 내력인지 키가 아주 잘 자란다. 총명하고 잘 먹는다. 이제 어휘력도 많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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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집에서 나가기는 싫어하는 데 일단 가면 잘 지내고 활동도 잘 하는 것 같다.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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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나는 손자만 넷이나 둔 할아버지가 되었다. 건강하고 지혜롭게, 좋은 성품과 인격을 갖춘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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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지르면서 거실을 돌아다니고 눈이 마주치면 웃어주고 안아달라고도 한다. 낮잠을 안 자려고 버티다가 잠 드는 모습도 정말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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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라고 하면 자기 싫은데도 눈을 꼭 감고 누워 있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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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안 가던 어린이 집을 다시 가고 있다. 며칠간은 아침에 안 가려고 울고 했는데 이제는 건하와 함께 잘 가고 재미있어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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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딸 내외가 아내 회갑을 맞아 하루 즐겁게 지내고 오라고 인천 송도에 있는 쉐라톤 호텔을 예약해 주었다. 성수 부부와 함께 와서 송도에 있는 밥상 편지라는 한식집에서 저녁을 먹고 송도 Central Park를 한바퀴 돈 후에 호텔로 들어오다. 우리 방에 모여서 삥콜 1교시하고 방으로 흩어져서 잠자다. 이 호텔 바로 옆에 Oak Wood 호텔이 붙어 있다. 지하 주차장을 함께 사용할만큼 붙어 있다. 처음에는 아들이 이 Oak Wood를 예약하려다가 쉐라톤이 좋다고 이 호텔을 예약해 주었다. 와 보니 호텔에서 내려다 보이는 센트럴 파크 View가 아주 좋다. 특히 야경이 좋아서 아내는 연신 감탄사를 발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비싼 아침을 잔뜩 먹고 더 쉬다가 11시 반이 넘어서 호텔에서 나오다. 호수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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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네, 문목, 재철네, 그리고 배집사님 부부와 함께 인천 월미도에 있는 스텔라마리스 호텔에서 아내 회갑 축하 모임을 가지다. 5인 이상 집합 금지여서 각 부부별로 방을 5개 예약하고 식당에서도 부부끼리 앉아서 밥 먹고 월미도 공원 산책도 4명씩 2명씩 나갔다. 그런데 돌다보니 다 만나기는 했다. in the poker game wife played back straight flush and four card, I straight flush and four card, deacon Bae couple four card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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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2월 22일이 아내 생일이지만 아들 딸 부부가 오늘 생일 깜짝 Event를 했다. 아내와 함께 어제 인천에서 친구들과 놀면서 1박을 하고 집에 들어왔더니 아들 딸 부부가 아주 감동적인 회갑 파티를 준비해 놓았다. 아마 자녀 키운 보람과 감사가 이럴 때 느껴지는 모양이다. 고맙기도 하고 대견하다. 자기들이 이제 부모가 되어보니까 부모 마음도 잘 알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또 건하 동생도 남동생이라는 것이라는 오늘 병원에서 확인했다고 한다. 나는 손자만 넷이 된다. 감사하다. 정말 감사하다. 건강하고 지혜롭게 좋은 성품과 인격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들로 잘 자라기를 바란다. 아내 회갑을 축하하기 위해 화원에서 아래의 꽃들을 미리 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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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목소리가 나더니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제는 혼자서도 잘 걷는다. 소리를 지르면서 혼자 비틀비틀 걷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다. 내가 안아주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내 목소리만 들리면 자다가도 깬다.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코로나 때문에 돌사진을 찍으러 가지 못하고 집에서 우선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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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날부터 건하가 어린이집을 가기 시작한다. 어미 말에 의하면 감동이가 태어나고 보내면 감동이 때문에 자기가 쫓겨나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미리 보내야 한다고 한다. 며칠 후 호준이가 함께 가 주어서 다행히 잘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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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는 목소리가 아주 우렁차다. 지난 한 주 동안 목소리가 쉰 소리가 나더니 이제 다시 좋아졌다. 아주 큰 소리로 고함을 지른다. 혼자서도 이제 제법 몇 걸음씩 걷는다. 11개월에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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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준이는 조심성이 많고 건하는 아주 용감하다. 건하 동생 감동이가 엄마 배 안에서 잘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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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준이는 점점 동생을 사랑하고 귀여워해야 하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남자답게 행동이 아주 커진다. 아이언 맨이나 슈퍼맨, 토르, 배트맨등을 잘 흉내낸다.
보행기를 잡고 잘 걷는다. 보행기 없이도 자기도 모르게 한두발짝을 떼기도 한다. 감기 기운이 있는지 목소리가 쉬었다. https://youtube.com/shorts/lo-VsnNqtHs https://youtube.com/shorts/ybVLxqwm8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