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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 주세요, 기적이 일어났어요. 2006년 05월 12일 본문

동문회 홈피에 올렸던 글들

축하해 주세요, 기적이 일어났어요. 2006년 05월 12일

singingman 2023. 3. 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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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말 기적이 있어났습니다.
모교에서 홈커밍데이가 있었죠?
저는 그동안 총회때나 홈커밍데이에 여러번 참가했지만 한번도 경품에 당첨된 적이 없었어요.
저희 학교에서도 교직원 연수가면 행운권 추첨을 해마다 하는데 거기에 당첨되는 선생님이 약 70% 가까이 됩니다.
몇년간 이런 행사가 있었지만 저는 아직 한번도 당첨된 적이 없어요.
어떤 선생님은 해마다 당첨되는데 나는 안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는 아내랑 같이 갔더니 아내 번호가 당첨되었어요.
작전(?)이 맞아 떨어졌지요?
여러분 다음부터는 총회때나 홈커밍데이에 사랑하는 아내를 반드시 대동하고 갑시다.
김성수 부부와 소재혁 부부, 그리고 유상훈 선생님등 어제 참석한 음악과 동문은 다 경품에 당첨되는 두번째의 기적도 일어났습니다.
다음에는 음악과 대박터뜨립시다.

 

현상민 05-12 뭐 재작년엔 TV부터해서 싹쓸이 했는데요....음악과가....근데 뭐 타면 뭐 안내남?  
  김성수 05-12 접시를 탔으니 한조각이라도 나누어 줘?  
  성철훈 05-12 나는 화장품 탔는디 다음에 냄새 풍기고 나타나면 되나?  
  최천곤 05-12 아리고 부러버라. 나도 그럴때 당첨된 적이 한번도 없는디...  
  소재혁 05-13 나는 번호로 추첨된 것이 아니고 아내와 같이 갔다가 덤으로... 정말 같이 간 보람이 있죠?  
  소재혁 05-13 졸지에 총장님께 당첨되어 총신 100만 기도후원자 되기로 작정했는데, 잊어버리고 그냥 왔다가 오늘 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했음다. 그런데, 총신 음악홀 건립 후원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좀 가르쳐주세요, 홈커밍데이때 잊어불고 그냥 왔거든요...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티끌을 좀 보탤라꼬 하는데... 회장님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