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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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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촉감 놀이도 하고 내게 복숭아를 먹여주기도 한다. 뒤에서 나를 안아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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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서 하품을 하고 힘껏 기지개를 켠다. 웃기도 하고 날로 날로 사랑스럽고 귀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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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네와 함께 아들이 미리 예약해 둔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 Best western harbor park hotel에서 1박하고 오다. 추석 전날 호준이를 잘 놀게 하려고 청라 호수공원에 가서 한참 놀다가 비가 와서 호텔로 들어갔다. 쉬다가 저녁 먹으러 차이나 타운으로 갔더니 계속 비가 와서 사람이 거의 없다. 그래서 우리도 저녁만 먹고 들어오다.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차이나 타운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하고 호준이를 유모차에 태워서 나가다. 아버지 살아계실 때 한번 와 본 적이 있었다. 그때는 자유공원을 들렀다가 차이나타운을 잠깐 본 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아들이 차이나 타운을 보고싶다고 해서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집으로 돌아오다. 저녁에 처형부부가 장모님 뵈러 오는 길에 함께 저녁을 먹자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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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에 잠깐 건하와 건후를 데리고 놀이터와 마트에 나갔다 왔다. 건후도 이제 겁도 없이 씽씽카도 붙잡아주면 잘 타고 미끄럼틀에 올라가서 미끄럼을 잘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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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추석 가정 예배 신앙고백 사도신경 찬송 559장 기도 *감사 올 한 해도 지금까지 잘 지켜주심을 감사합니다. 가족이 모두 영육간에 건강함을. 모든 가족이 모두 자기들 맡은 일을 잘 할 수 있어서. 호준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럭키도 주셔서. 건하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간구 믿음 안에서 보람있고 감사한 삶을 잘 살아가기를. 우리 일가 친척 가족 모두 건강하게 안정된 환경에서 맡은 일 잘 할 수 있기를. 호준,건하,럭키가 잘 자라고 또 순산할 수 있기를. 이사도 잘 할 수 있고 집 매매도 순조로이 잘 될 수 있기를. 호준 어미가 격무 가운데서도 보람을 느끼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우리 자녀손들이 하나님을 더욱 더 잘 알아 가기를. 아내가 더 강한 체력을 갖도록. 장모님 빨리 완쾌되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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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하가 무럭 무럭 잘 자라고 있다. 내가 낮에 볼 때는 항상 잘 자거나 잘 놀고 있다. 제 어미는 밤에 잘 안 자고 운다고 하는데 아기들은 다 그렇지 뭔가 불만이 있으면 울음으로 표현할 수 밖에 없는데...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콘체르토 1번을 들으면서 숙면 중인 손 건하 아이 졸려! 눈꺼풀이 무거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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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있으면 18개월이 되는 손자가 오늘 처음으로 어린이 집으로 갔다. 처음에는 적응 훈련 하느라 한 시간만 있다가 온다고 한다. 아내가 호준이를 데리고 나가고 나는 아침을 먹다가 손자가 벌써 어린이 집을 가야한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 밥먹다가 혼자 울었다. 발달심리 학자들은 아기가 3살 까지는 어머니와 함께 크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우리 현실이 그렇지 못하다. 며느리가 출산 휴가와 육아 휴직으로 15개월을 키우고 그 다음부터는 낮에는 우리가 맡아서 키우고 있다. 이 사랑스러운 아이를 벌써부터 다른 사람 손에 부탁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 애처롭다. 처음에는 우리 계획이 내년 2월에 둘째가 태어나면 3월부터 호준이를 어린이 집 보낼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현제 우리 나라 어린이집 사정이 우리 마음대로 안 ..
멀티플러그의 전원이 꺼져 있으면 거기에 연결되어 있는 전기 스텐드의 스위치를 켜도 불이 켜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멀티플러그의 전원을 켠 후에 스텐드의 스위치를 켠다. 인과 관계를 이해한다는 말이다. 요즘 읽고 있는 앨리슨 고프닉이 쓴 "우리 아이의 머릿속"이라는 책을 보니 15개월 정도가 되면 아기는 이런 능력이 생긴다고 한다. 며칠전부터는 숨바꼭질도 할 줄 안다. 내가 숨어 있으면 숨어 있는 자리로 찾아온다.
코끼리 소리를 흉내내고 있다. 건하 목욕통을 들고 다닌다. 힘이 장사야.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건하는 이렇게 활짝 웃기도 한다. 모빌 따라 눈이 돌아가기도 하고 입을 활짝 벌리고 하품을 하는 모습도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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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 짜리 아기가 베토벤 심포니에 심취해 있다. 시카고 심포니가 연주하는 베토벤 교향곡 9번을 꼼짝하지 않고 보고 있다. 아예 자리잡고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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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천사 모델이 필요하신 분은 사용하세요. 아래 2장의 사진은 9/7일 건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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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엄마는 아이가 너무 운다고 하지만 태어난지 한 달 남짓밖에 안 된 아이가 이 정도도 울지 않으면 자기 상태나 생각을 어떻게 표현하겠어? 지금은 자기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울음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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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처음으로 자기 집 마당에서 보도로 올라가는 경계석을 내 손을 잡지 않고 혼자 힘으로 올라갔다. 혼자 힘으로 유모차를 밀고 가려는데 바닥에 턱이 있어서 자기 맘대로 잘 안된다. 내가 옆에서 같이 치려고 하면 혼자 치겠다고 나는 손도 못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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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돌아가시고 처음 맞는 추석을 앞두고 국립 현충원으로 성묘를 다녀왔다. 아들 가족과 신애가 함께 해서 더 좋았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에는 몇년간 생각만 해도 울컥해지고 눈물이 나고 했는데 아버지 돌아가신 후에는 아직 1년도 안 되었는데 그런 적이 없다. 아버지께서 살아계신다면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사실이 그렇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어떻게 다른가? 어머니를 모르고서 어떻게 사랑을 말할 수 있단 말인가? 라는 어느 책에서 읽은 문장이 생각난다. 호준이를 데려가면서 드는 생각은 어머니께서 살아계셨다면 이 증손자를 보면서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이 장가 갈 때도 어머니께서 계시지 않은 것이 참 안타까웠었다. 첫 손자여서 정말로 좋아하셨는데... 언젠가 일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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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엄마는 건하가 잘 운다고 하지만 내가 갈 때마다 잘 자고 잘 놀고 있는 건하만 본다. 건하도 순한 아이로 잘 자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