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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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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장 부부와 이화섭 선생님 그리고 우리 부부가 함께 가다. 11월 7일 학교에서 1시쯤 출발해서 구파발 전철역에서 두 부인을 태우고 의정부로 해서 용화동 op로 가다. 가는 길에 삼부연 폭포에서 인증샷을 하고 용화 저수지와 용화 감리교회를 거쳐서 OP로 차를 타고 올라가다 33년만에 간 op는 옛날과 많이 변했다. 타겟지역에 있던 공알바위도 포탄을 하도 많이 맞아서 다 닳아 없어지고 넙적바위도 이제는 넙적 바위가 아니다. 특히 사람이 안 다녀서 산길은 거의 없어지고 마을에서 op까지 찻길은 잘 되어 있어서 차타고 op까지 올라가다. 내가 잠도자고 근무했던 op건물이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지 폐허처럼 되어 있다. 옛날을 생각하면서 도라지도 캐고 1시간 정도 있다 내려오다. 여기에서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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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모시고 우리 가족 4명이 영월 선암 마을에 있는 한반도 지형과 청령포를 다녀오다. 내 차로 5명이 함께 가다. 11시경 집을 출발해서 아버지를 모시고 가다가 여주 휴게소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먼저 한반도 지형으로 가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걷는 길이 아버지에게는 좀 긴 거리였지만 다행히 큰 무리없이 잘 다녀오셨다. 에스더는 한반도 지형은 못보고 동강에서 그 지형을 찾으니 찾을 수가 있나? 엉뚱한 사진만 자꾸 찍었단다. 오래 전에 산악회에서 어느 산을 갔다 오는 길에 들른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올라가는 길이 바뀌었다. 여기에서 청령포로 가서 배를 타고 들어가서 단종유배지를 구경하고 나오다. 아버지께서 힘들어 하셔서 집만 간단하게 보고 나오다. 오는 길에 이천에 있는 '도락'이라는 쌀밥집에 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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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인승 버스로 통영,한산도, 거제 포로수용소 거가대교를 거쳐 일박 2일간의 연수를 다녀오다. 첫째날 저녁에 이화섭 선생이랑 마리나 리조트 아래 산책로를 걷다가 달에 홀려서 옆에 있는 종현산 등산로를 올랐다. 쇤베르그의 "달에 홀린 삐에로"가 생각난다. 반달은 좀 지난 달이 얼마나 바다와 산길을 황홀하게 비추는지... 몇년전 77이들이랑 통영 순환도로를 돌다가 달빛에 취해 차에서 내려서 한동안 넋을 잃고 달을 쳐다보았던 것이 기억난다. 아래 사진에는 일츨장면 밖에 없지만 달빛은 도저히 카메라로는 표현할 수 없다. 왜 베토벤이나 쇤베르그가 달을 주제로 작품을 만들었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보름날 밤에 꼭 한번 산위를 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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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손자들을 유치원과 어린이 집에 보낸 후 전철로 가다. 백마역에서 9시 50분쯤 문산역 까지 갔더니 마침 10시 반에 임진강으로 가는 전철이 있었다. 평일에는 하루에 두번 가는데 마침 내가 시간을 맞춰서 잘 갔다. 임진강 역에 내리면 바로 앞에 임진각이 있다. 돌아오는 전철이 오후 5시 가까이 되어야 있어서 11시 45분에 임진각에서 출발하는 마을 버스를 타고 문산역으로 와서 백마역으로 돌아오다. 그러니까 임진각에서는 약 1시간 정도 있을 수 있었다. 새로이 변한 것으로는 임진강 건너로 케이블카가 놓여져서 타고 갔다올 수 있고 입장료를 받는 독개다리라는 다리가 하나 더 생겼다. 예나 지금이나 외국인들이 많이 온다. 공원에는 어린 아이들이 소풍을 왔는지 많이 있다. 문산에서 임진강 가는 전철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