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강화 나들길 18코스 #강화 나들길 18코스 왕골 공예마을 가는 길
- 평화누리길 3코스
- 군위 팔공산
- 명동 성당 미사
- 평화누리길 4코스
- 미시령 성인대
- 앙코르와트
- 오블완
- #건봉사 #고성 건봉사
- #강화나들길 3코스
- 북한산 만포면옥
- #조선 중기 정치와 정책(인조~현종 시기)
- 티스토리챌린지
- 단양 구담봉
- 김포 한재당
- 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 해파랑길 48코스
- #북한산 문수봉 #북한산 승가봉 능선
- #대흥사 #해남 대흥사
- #붕당의 발생 #붕당의 형성 #붕당의 시작
- 평화누리길 7코스
- 해파랑길 20코스
- #평화누리길 2코스 #평화누리길 1코스 #평화누리길 1~2코스
- #윤두서 자화상 #공재 윤두서 자화상 #공재 자화상
- 해파랑길 8코스
- 평화누리길 경기 구간 완주
- #조선 국왕의 일생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엮음 글항아리
- 김포 문수산
- 정서진 #정서진 라이딩
- 성인대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4380)
노래하는 사람
아내와 둘이 금요 무박으로 가다. 삼천포에서 새벽에 아침을 먹고 배타고 가다. 산능선 양쪽이 다 시원한 바다여서 산행 내내 아주 즐겁다. 큰 산이 아니지만 오르락 내리락이나 계단 혹은 로프 구간이 재미있다. 육지에는 아직 겨울인데 여기는 진달래가 핀 봄이다.
현목 부부와 오경이와 함께 가다. 산에 갈 때마다 종종 느끼는 점이지만 중들의 횡포와 무법상황이 정말 심각하다. 소요산 주차장은 카드 계산이 안 되고 현금을 내어야 한다. 소요산 입장료도 현금으로만 받는다. 주차장 요금 받는 사람과 소요산 입장료 받는 사람에게 물어봤더니 절이 받는 거라고 한다. 주차장 요금은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현금만 받겠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왜 국세청이나 지자체에서 그것을 해결할 수 없을까? 조계종의 힘이 그렇게 센 걸까? 또 소요산 입장료도 현금으로만 받겠다는 것도 탈세와 무관하다 할 수 있을까? 진보 정당이나 보수 정당이나 다 선거 때 표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언젠가는 이 돈 문제 때문에 당할 날이 올 것이다. 언론에 보도된 이와 관련된..
정체 현상하면 머리 속에 얼른 떠오르는 것은 구정이나 추석에 시골가다 고속도로에 자동차가 꼼짝 못하고 서있는 장면이나 주말 나들이때 영동 고속도록에 차들이 밀려 있는 것을 연상하게 되지요. 하지만 산꼭대기에도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지난 금요일 밤에 아내와 함께 설악산을 갔습니다. 일산에서 밤9시 쯤에 출발해서 오색에 도착한 시간은 대략 밤 2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준비를 하고 2시 반경에 등산을 시작했는데 매표소를 통과해서 5분도 채 가지 않았는데 사람들의 줄이 얼마나 길게 서 있는지 10분에 100미터 정도 나아가기를 거의 한시간 이상 한 것같습니다. 이 기간이 설악산 단풍의 절정이라는 것은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알고 또 사람들이 몰릴 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이 ..
아내와 둘이 내 차로 가다. 등산하고 안동 하회마을에 와서 빗소리 들으며 고택에서 일박하고 돌아오다.
아내와 둘이 내 차로 가다. 천황사지에 주차하고 주차장에서 간단히 준비해 간 밥먹고 올라가서 도갑사로 내려오다. 택시 타고 천황사로 돌아오다. 왕인 축제인가를 하고 있었다.
찬양대 이용안 집사님과 배정훈,박소정 부부와 함께 포천쪽에서 올라갔나? 아래는 2013-11-07일에 산행한 기록이다. 경기 5악(화악, 감악, 관악, 또 하나는 개성에 있는 송악인가? ) 중 하나인 운악산을 가다 이화섭, 윤춘식,박진숙,임정례, 박원숙,나 6명이 함께 이화섭 선생님 차 1대로 가다. 6명이 타도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갈 때는 내가 운전하고 올 때는 윤선생이 하고 오다. 갈때는 오리궁뎅이 때문에 차 안이 좀 비좁았지만 올 때는 참새궁뎅이 때문에 덜 불편했다는 뒷소문이 있다. 아침 8시경 우리 집에서 출발해서 윤선생을 태우고 학교 앞에서 두 사람을 태운 후 반포대교 건너편에서 기다리는 공주를 태워서 가다. 운악산은 포천쪽 운주사로 올라가는 길과 가평쪽 현등사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우리는 가..
다산은 우리 역사에서 가장 많은 조명을 받는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그는 1762년(영조 38년)에 태어나서 1836년(헌종 2년)까지 74년을 살았습니다.자는 미용(美鏞). 호는 다산(茶山)·사암(俟菴)·여유당(與猶堂)·채산(菜山)등이고 남인 가문 출신으로, 정조(正祖) 연간에 문신으로 지냈고, 청년기에 접했던 천주교, 서학(西學)으로 인해 장기간 유배생활을 하였습니다. 이 글은 그의 유배지와 관련해서 쓸려고 합니다. 1800년에 정조가 갑자기 서거하자 다산은 끈 떨어진 연이 되었습니다. 이미 남인들의 힘은 약해져 있었던 데다 정순 왕후가 천주교 금지령을 내리면서 다산은 여러 가지 모함에 빠지게 됩니다. 그의 형 약종은 신앙을 지키다 순교합니다. 자신과 형 약전은 각각 흑산도와 강진으로 유..
윤선생님 부부와 우리 부부가 함께 가다. 아내 둘은 미황사에서 놀고 남자 둘만 둘레길을 걷다. 달마 고도는 달마산 밑동을 한바퀴 도는 길로 전체 거리는 17.74km이다. 우리는 도중에 도솔암 올라갔다 오는 시간 35분을 포함해서 5시간 15분이 걸렸다. 달마산의 아름다운 암릉과 완도쪽 남해를 바라보는 풍경이 아주 아름답다. 총 6개의 스템프를 찍으면 해남군이 기념품도 준다고 해서 스템프도 다 찍었다. 날씨가 좋아서 걷기 아주 좋았지만 물 한병으로는 부족해서 끝날 무렵에는 가져간 배가 없었으면 힘들뻔 했다. 동백나무와 삼나무 숲이 있고 다양한 나무들이 많다. 너덜구간이 많이 있지만 길을 잘 만들어서 걷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미황사 왼편 불썬봉 올라가는 등산로쪽으로 가다가 등산로로 가지 않고 산허리..
의암호는 소양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에 조성된 인공 호수이다. 춘천댐과 소양댐에서 흘러 내린 물이 이곳에서 합수한다. 이 호수에는 붕어섬, 중도, 고구마섬, 고슴도치섬등이 있다. 춘천은 이 호수 때문에 호반의 도시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의암댐에서 신매대교까지 호수를 한바퀴 도는 약 25km 정도의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전철로 춘천역까지 가서 시내버스 타고 의암댐으로 갈 수도 있지만 나는 오전 10시 고양 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춘천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다. 2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거기서 15분 정도 기다려서 5번 시내 버스 타고 의암댐으로 가다. 1시 1분에 신매대교를 향해 출발하다. 그래서 신매대교 앞에 있는 춘천 인형극장에 도착한 시간이 4시 18분이었다. 간식 먹고 잠깐 쉬고 해도..
삼천사 아래 길가 공터에 주차하고 10시 정각에 출발해서 12시 25분에 원점회귀하다. 날씨가 쌀쌀해서 걷기는 참 좋았다. 사람도 별로 없고 한가해서 좋았다. 모바일에서는 사진이 순서대로 안 올라가서 산행을 시간순서대로 언급할 수가 없다. 진관사 응봉능선 로프구간 응봉능선에서 바라 본 비봉 진관계곡 폭포 아름다운 숲 속 산행길 데크길 의상 능선 너머로 백운대가 보인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모바위 비봉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진관사 계곡 암벽 사모바위 앞 바위 위에 굳건하게 자라고 있는 소나무 의상능선 파노라마 앞은 의상능선 뒤로는 백운대와 노적봉등이 보인다. 돼지바위에서 본 백운대 응봉능선 마지막 구간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
아침 먹고 손자들을 유치원과 어린이 집에 보낸 후 전철로 가다. 백마역에서 9시 50분쯤 문산역 까지 갔더니 마침 10시 반에 임진강으로 가는 전철이 있었다. 평일에는 하루에 두번 가는데 마침 내가 시간을 맞춰서 잘 갔다. 임진강 역에 내리면 바로 앞에 임진각이 있다. 돌아오는 전철이 오후 5시 가까이 되어야 있어서 11시 45분에 임진각에서 출발하는 마을 버스를 타고 문산역으로 와서 백마역으로 돌아오다. 그러니까 임진각에서는 약 1시간 정도 있을 수 있었다. 새로이 변한 것으로는 임진강 건너로 케이블카가 놓여져서 타고 갔다올 수 있고 입장료를 받는 독개다리라는 다리가 하나 더 생겼다. 예나 지금이나 외국인들이 많이 온다. 공원에는 어린 아이들이 소풍을 왔는지 많이 있다. 문산에서 임진강 가는 전철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