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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위키백과에 의하면 비비하눔 모스크(페르시아어: مسجد بی بی خانم; 우즈베크어: Bibi-Xonum machiti)는 14세기 티무르 제국의 통치자였던 아미르 티무르의 아내 이름을 딴 모스크로서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에 위치해 있다. 총 외벽을 살펴보면 167m, 너비로는 109m에 달한다. 주 건물의 둥근 지붕 높이는 40m, 입장로의 높이는 35m이다. 궁정 한가운데에 있는 대리석에는 꾸란이 쓰여져 있다. 티무르 왕이 1399년 인도 원정을 다녀온 후 새로운 수도였던 사마르칸트에 사원을 세울 것을 즉시 명령한다. 모스크는 인도 원정 동안 수집해 온 호화로운 원석을 사용했다. 90마리의 코끼리를 잡아와서 사역에 이용했다고 전해지는데 1399년~1404년 사이에 완전히 건설된 것으로 추측된다...
위키 백과에 의하면 울루그 벡은 미르자 무함마드 타라가이 빈 샤루흐 울루그 벡(1392년 8월 31일 술타니야에서 태어나 1449년 8월 31일 죽음. 재위 1447년~1449년; 우즈베크어: Mirzo Muhammad ibn Shohruh ibn Temur Ulug'bek Ko'ragon; 페르시아어: میرزا محمد طارق بن شاہرخ الغبیگ), 속칭 울루그 벡 혹은 울루그 베그는 티무르 왕조의 군주였다. 그는 테무르의 4남, 샤 루흐의 맏아들이다. 울루그 벡이라는 명칭은 별명으로, 대략 ‘위대한 통치자’라 옮길 수 있는데, 이 칭호는 그의 할아버지 테무르가 가졌던 칭호들 중 하나였던 ‘아미리 카비르’(Amīr-e Kabīr)를 투르크어로 옮긴 것이다. 그는 티무르 제국의 문화계의 황..
사마르칸트 여행 중 이곳에 구약 성경에 나오는 다니엘의 무덤이 있다고 해서 들르다. 다른 사람들의 글을 찾아보니 세계 여리 곳에 다니엘의 무덤이라고 주장하는 곳들이 있다고 한다. 그들은 모두 원래 이란의 수사에 있는 다니엘의 무덤에서 시신을 옮겨왔다고 주장한다 그만큼 다니엘이 무슬림들에게도 존경받고 인기있는 인물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영묘 안에 있는 다니엘의 관이 엄청 길다. 18m 정도라고 한다. 관이 이렇게 큰 이유는 다니엘의 정강이뼈가 자라나서 길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정도면 전설을 만드는 수준이 괜찮은 건가? 위키 백과에 의하면 오늘날 다니엘의 무덤이 있는 도시는 바빌론, 이라크의 키르쿠크, 무크다디야, 이란의 수사와 말라미르,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 등 6개 도시이다. 가장 유명한 곳..
이 박물관에는 고구려 사절들이 그려진 벽화가 있다. 아래는 전시물들 아래는 영상자료 유골이 아래와 같이 담겨 있었다. 아래는 위키백과의 내용이다. https://youtu.be/mBTQEf9aILk 1965년 사마르칸트 동북쪽에 위치한 아프라시압 도성터에서 도로 설치를 위한 사전 발굴조사를 하던 중 상부가 잘려나간 벽화 하나가 발견되었는데 전체 발굴 조사 후 드러난 벽화의 모습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 7세기 번영했던 소그디아나의 모습을 각 11미터씩 4개 벽면에 나눠 그린 총 44미터 길이의 초대형 벽화였기 때문이다. 소그드 시대의 종교, 의례, 정치, 외교, 문화, 신화 등을 담은 이 아프라시압 궁전 벽화는 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던 7세기 소그드 시대를 연구하는 데 있어 더없이 소중한 자료가 되었다..
호텔에서 준비해준 아침을 먹고 사마르칸트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구약 성경에도 나오는 다니엘 무덤과 아프라시압 박물관을 다녀오다. 그리고 타슈켄트로 와서 Red n 호텔에 묵다. 다니엘 무덤은 이란의 수사에 있는데 세계 여러 곳에서 자기들이 다니엘의 시신을 가져왔다고 주장하는 무덤들이 몇 곳 더 있다고 한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다니엘의 시신을 가져와서 모시고 있다고 하며 그 시신이 계속 자라고 있다고 말한다. 사진을 보면 이린 썰이 왜 만들어졌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여기서 한국인 부부 두 팀을 만나서 우리 차로 힘께 박물관으로 갔다. 아프로시압 박물관에는 고구려 사신도가 있고 그 사신도에 조익관을 쓴 고구려 사신들이 있다고 해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나도 그 사신도 때문에 가게 되었다. http..
부하라에서 아침 일찍 7시 전에 출발해서 사마르칸트로 오다. 중앙 아시아 나라들은 좌회전 신호가 없다. 후진국은 교육 수준이 낮고 돈이 없고 가난해서도 그렇지만 시스템이 살기에 불편하게 되어 있다. 시스템을 편리하게 만드는 것도 돈이 많이 필요하다. 사마르칸트는 중국 역사서에는 강국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당시에는 실크로드 국가들 가운데 아주 번성한 국가였다. 아이를 낳으면 상인으로 카우기 위해서 교육했고 무역으로 많은 돈을 버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한국에서 2년간 일하고 돈 벌어 온 사람이 길가에 음료수 가게를 하고 있었다. 내가 한국 사람이라고 하니까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공짜로 주면서 까레이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부하라에서 사마르칸트 오는 길 그리고 우리는 바로 울루그 벡 천문대를 들..
아침 느즈막하게 호텔에서 주는 아침을 먹고 부하라 성으로 가다. 엿 성안에 들어가니 박물관으로 꾸며진 방들이 있고 성 내부의 거주지는 황폐화되어 있다. 복원을 계획은 하고 있는 것 같다. 여기서 바라보는 칼론 미나렛쪽 경치가 좋다. 너무 더워서 일단 다시 호텔을 정해서 들어왔다. 개인이 운영하는 가정집인데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우리 돈 2만원 남짓이니 가성비가 훌륭하다. 어젯밤 호텔은 5만원 가량 들었는데. 푹 쉬고 저녁 무렵에 다른 관광지를 둘러보고 여기서 자고 내일 일찍 사마르칸트로 갈 계획이다. 오후에 초르 미노르 마드라사와 이스마일 사마일 영묘를 다녀왔다. 고대인들이 이런 성을 빼앗으려면 정말 함들었겠다. 성 안의 박물관 성 내부의 박물관 아래는 자연사 박물관 아래는 초르 미노르 마드라사 우즈베키..
어제 출입국이 17시간이나 걸리는 바람에 타쉬켄트에서 차 안에서 쪽잠을 두시간 정도 자고 사마르칸트를 거쳐서 부하라까지 오다. 우즈베키스탄은 다른 중앙 아시아의 나라들에 비해서 농업이 어느 정도 잘 되고 있는 것 같았다. 부하라까지 오는 도중에 오른편에는 목화밭이 아주 넓게 펼쳐져 있다. 사마르 칸트에서는 레기스탄 광장을 잠깐 보았고 부하라에서는 old city를 잠깐 둘러보았다. 네이버 지식 백과에 의하면 레기스탄 광장은 "'레기'는 모래, '스탄'은 광장의 뜻으로 레기스탄은 ‘모래 광장’을 뜻한다. 북쪽을 흐르는 운하 주변에 있는 모래땅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마르칸트의 중심지로 이곳에서 알현식, 사열식, 각종 모임 둥이 열렸다. 티무르 때는 대규모 시장이 있었고 울루그 베그 때는 마드라사(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