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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어떻게 이런 책이 있을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엉터리 책. 저작이 아니고 번역을 엉터리로 한 책 같다. 문장이 연결이 되지 않고 문맥도 통하지 않는 글들이 대부분이다. 읽다가 그림만 보고 끝내다.
주말마다 4~5주 연습하더니 드디어 오늘건하는 혼자 보조바퀴없이 자전거를 탄다. 건후도 형이 타는 자전거를 타보고 싶어서
서양 음악에 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오선 악보조차 공부해 본 적이 없는 아프리카의 젊은이들을 모아서 Brass band와 합창단을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우리 나라에서 고등학교 음악 선생님으로 명퇴하고 탄자니아와 브룬디에 가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보광동에 있는 장로 교회의 장로님입니다. 복음에 대한 열정이 그를 아프리카로 가게 만들었고 우리 나라에서 보장된 편안함과 손주들의 재롱을 보며 누릴 수 있는 노후의 즐거움을 포기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고 맨 땅에 해딩하듯이 서양 음악의 불모지에서 음악을 가르치고 훌륭한 밴드와 합창단을 만들었습니다. 탄자니아에서는 그 나라에 최초로 찬송가를 만들어주었고 우리 나라에서 관악기들을 구해 가서 브라스 밴드를 만들었습니다. 악보를 볼 줄 모르기 때..
중앙 아시아에 가기 전에 무슬림인 그들을 알기 위해 읽었다. 저자는 일본인으로 경제 전문가이다. 자기의 경험을 중심으로 많이 썼고 특히 이집트 전문가인지 뒷부분은 거의 이집트에 관해 썼다. 서구인이나 우리는 대체로 이슬람에 관해서는 폭력적인 이미지를 많이 가지고 있다. 지하드 때문일까? 하지만 이슬람을 잘 아는 사람들은 대체로 위 주장에 반대하고 그들이 부드럽고 관용적인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코란의 가르침 때문인지 손님 대접을 잘 하고 이방인에게 호의를 잘 베푼다고 말한다. 현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도를 가진 종교는 이슬람교다. 왜 사람들이 이슬람교에 이렇게 매혹당할까? 내 개인적인 생각은 이슬람 국가들이 정해져 있고 국가적인 분위기나 오랜 전통과 가족의 종교이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또 강압적인 종교..
박효필 선배가 훈련시킨 브룬디 청년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보광중앙 교회에서 연주했다. river of Babylon자기 음악을 연주해야 한다. 다른 나라 음악이 아무리 좋더라도 내 삶과 동떨어져 있거나 체화되지 않았다면 좋은 연주를 하기 어렵다. 그냥 흉내내는 것이 되고 만다. 할렐루야 고향의 봄 모든 것이 은혜였소 구름타고 오실 때 신자되기 원합니다 선구자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아래는 string quartet
중앙 아시아를 알기 위해서 읽었다. 동유럽에 살던 부족을 스키타이, 중앙 아시아에 살던 부족을 사카라고 불렀다. 스키타이가 흉노가 되고 흉노는 투르크가 된다. 소그드 - 위구르 - 키르기스족순으로 실크로드의 지배자들이 바뀐다. 중앙 아시아는 오랫동안 러시아의 영향권 아래 있었지만 소련이 해체된 후 지금은 중국의 경제적인 협력에 의해서 점점 중국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있다. 카자흐인은 청동기 시대 이후 카자흐 튀르크 유목민의 후손이 아니라 몽골 제국과 킵차크 칸국의 후예이다. 유목민과 오아시스 정주민은 공생관계이자 적대 관계이다. 중앙아시아에서 유목민과 오아시스 정주민이 결합해 위대한 문명이 발생했다. 중앙아시아가 이슬람화된 결정적 계기는 751년 중국과 아랍의 탈라스 전투이다. 영국과 러시아가 중앙 아..
재철이와 둘이 가다. 감악산의 높이는 674.9m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양주시 남면, 연천군 전곡읍에 걸쳐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적성현에 속하였다. 경기 5악의 하나로, 정상에서는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 등이 조망되며, 골짜기 건너편에는 임꺽정봉, 장군봉, 악귀봉등이 있다. 바위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 하여 감악산(紺岳山),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렀다. 감악산은 한북정맥의 한강봉과 지맥을 이루고 있고 가평의 화악산, 개성의 송악산, 안양의 관악산, 포천의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지정되어 춘추로 국가에서 제를 지냈다. 산세가 험하고, 폭포, 계곡, 암벽 등이 발달한 파주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기록을 보니 최근에 왔던 것은 4년 전에 현목 부부와 성수가 함께 왔..
1 Corinthians 13:5 It does not dishonor others, it is not self-seeking, it is not easily angered, it keeps no record of wrongs. It does not dishonor others, it is not self-seeking, it is not easily angered, it keeps no record of wrongs.www.bible.com [5] It does not dishonor others, it is not self-seeking, it is not easily angered, it keeps no record of wrongs. 사랑은 잘못한 것들을 기록하지 아니한다.(마음 속에 담아두지 아..
토요일이고 날씨도 좋고 해서 아들,딸 가족과 다 함께 10명이 정발산을 가다. 손자들이 험한 산길을 다들 잘 간다. 내려와서는 '뿅의전설'에서 점심 먹고 집으로 돌아오다.
다음 달에 갈 중앙 아시아를 미리 공부하기 위해 읽다. 중앙아시아에는 카자흐스탄, 기르기스 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 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이 있다. 중앙 아시아는 북방 유목민족과 아랍 세력의 충돌 지점이었다. 뿐만 아니라 인도나 파키스탄의 세력들도 위로 올라와 중앙아시아에서 다른 세력들과 부딪치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가 당나라 고선지 장군과 아랍 세력의 탈라스 전투를 들 수 있다. 파미르를 넘어간 월지를 대월지라 하고, 넘어가지 않고 파미르 고원 동쪽에 남은 세력들을 소월지라고 한다. 혁명은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소외된 권력 집단이 기획하는 것이다. 앞세우는 건 민중이다. 때문에 피 흘리며 죽어간 이들 민중을 위한 역사 공간은 없다. 이방인 루스들은 성곽을 쌓고 도시를 건설하며 새 땅의 새 주인 지배 세..
북악산 둘레길 가운데 칠궁 뒤에서 출발해서 가장 짧은 코스를 다녀오다. 칠궁을 갔다가 나와서 트래킹 코스를 따라 돌았다.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지만 계단이 아주 많고 초반 20분은 가파르게 올라가는 길이 많아서 힘들다. 우리 교회 선교회에서 가면 어떨까하고 미리 답사했는데 계단이 많아서 안 되겠다. 전에 북악산 등산할 때는 숙정문에서 출발해서 산꼭대기를 갔다가 성균관대로 내려간 적이 있었다. 내려와서 황생가에서 칼국수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계단길이 가파르다.
전철로 경복궁에 내려서 걸어가다. 칠궁은 황손 이석씨가 청와대 이야기 하면서 처음으로 들었다. 칠궁은 조선의 왕들을 낳은 친모이지만 왕비에 오르지 못한 후궁 7인의 신위를 모신 곳이다. 칠궁이지만 5개의 건물만 있고 경우궁과 선희궁은 같은 건물에 방만 달리 해서 함께 있다. 육상궁과 연호궁도 그렇다. 청와대가 칠궁 옆에 담 하나 사이로 있어서 터가 안 좋다고 하면서 경복궁에서 칠궁으로 귀신들이 다닐 때 청와대를 지나다니기 때문에 귀신들이 다니는 길목이라고 한다. 그래서 청와대 주인들이 말년이 좋지 않다고 이석 황손이 말했다. 그러고 보면 결과론적이기는 하지만 이승만부터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노무현, 이명박, 박근혜등이 다 끝이 별로 좋지 않았다. 칠궁은 조선시대에 왕을 낳은 일곱 비빈들의 신..
결혼 기념일을 맞아 교회 언니 주현이 부부가 손서방네를 안단테로 초대해서 저녁을 먹고 놀다 왔다. 사장님 부부가 쐈다고...
도봉 박두진 산새도 날아와 우짖지 않고, 구름도 떠가곤 오지 않는다. 인적 끊인 곳 홀로 앉은 가을 산의 어스름. 호오이 호오이 소리 높여 나는 누구도 없이 불러 보나. 울림은 헛되이 빈 골 골을 되돌아올 뿐. 산그늘 길게 늘이며 붉게 해는 넘어가고, 황혼과 함께 이어 별과 밤은 오리니, 생은 오직 갈수록 쓸쓸하고 사랑은 한갓 괴로울 뿐. 그대 위하여 나는 이제도, 이 긴 밤과 슬픔을 갖거니와, 이 밤을 그대는, 나도 모르는 어느 마을에서 쉬느뇨? 몇 년만에 포대능선을 가다. 날씨가 좋아서 요즘은 산행이 더 즐겁다. 토요일이어서 사람이 상당히 많다. 특히 요즘 두드러지는 현상 가운데 하나가 젊은이들이 상당히 많아졌다는 사실이다. 20대로 보이는 젊은이들이 산에 많이 오고 있다. 아주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
대전 새로남 교회에서 총신대학 123주년 기념 총동문회가 열렸다. 전국에서 그리고 세계 각지의 선교사들 가운데도 국내에 들어와 있던 사람들이 참석했다. 군목들도 많이 참석했다. 이번 모임의 hightlight는 단연 모든 동문들이 다 함께 헨델의 메시아 가운데 '할렐루야'를 합창한 일이다. 한번의 연습을 하긴 했지만 이렇게 합창이 되리라고는 상상을 하지 못했는데 되었다 물론 소프라노 선율을 따라 부르는 남자들도 일부 있긴 했지만... 음악과 재학생들과 다른 과 재학생들도 나이 많은 목사님들과 함께 부른 할렐루야는 정말 감동이었다. 내가 학교 다닐 때 교수님께서 서양 사람들은 성탄절 시즌이 되면 음악회에 음악을 들으러 가는 것이 아니고 티켓을 사서 자기들이 메시아를 부르러 간다는 말을 듣고 서양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