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붕당의 발생 #붕당의 형성 #붕당의 시작
- #평화누리길 2코스 #평화누리길 1코스 #평화누리길 1~2코스
- 명동 성당 미사
- 평화누리길 7코스
- 앙코르와트
- 정서진 #정서진 라이딩
- 북한산 만포면옥
- 해파랑길 20코스
- 평화누리길 4코스
- #강화 나들길 18코스 #강화 나들길 18코스 왕골 공예마을 가는 길
- #강화나들길 3코스
- 해파랑길 8코스
- 단양 구담봉
- 오블완
- #건봉사 #고성 건봉사
- 미시령 성인대
- #대흥사 #해남 대흥사
- #북한산 문수봉 #북한산 승가봉 능선
- #조선 국왕의 일생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엮음 글항아리
- 평화누리길 3코스
- 평화누리길 경기 구간 완주
- #조선 중기 정치와 정책(인조~현종 시기)
- 해파랑길 48코스
- 김포 한재당
- 티스토리챌린지
- #윤두서 자화상 #공재 윤두서 자화상 #공재 자화상
- 김포 문수산
- 성인대
- 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 군위 팔공산
- Today
- Total
목록가족 (1074)
노래하는 사람
아내 생일이 아직 많이 남았지만 이들 딸네와 함께 동구청 앞에 있는 부페 파크에서 다 함께 저녁 식사로 모이다. 건하네서 간단히 케잌을 먼저 자르고 부페로 가다. 이제 손자들이 자라서 밥 먹는 것처럼 먹을 수 있었다. 유튜브의 힘이 참 크다. 다들 화면 보면서 먹느라 조용히 잘 먹는다. 건후도 뽀로로 보느라 별로 칭얼거리지 않고 잘 먹었다. 가족이 이렇게 자주 함께 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Thank you my Lord!
어제 오늘 젖 먹은 것을 자꾸 토한다고 병원에 갔더니 일시적인 현상이라 문제 없다고 해서 다행이다. 자고 일어나면 이렇게 혼자서 잘 논다. 보는 내가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동안 교회 김해수 목사님께서 호준이를 위해 기도해 주셨다. 부모가 나가는 교회니까 당연히 호준이도 동안 교회 교인이 되겠지. 우리 손자, 좋은 교회에서 좋은 목사님께 신앙지도 잘 받아서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 바란다.
산에 갔다와서 피곤했지만 손자 보는 즐거움이 피곤함보다 크다. 그래서 가서 아들네와 같이 저녁도 먹고 손자와 놀다 왔다.
눅 2:52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다른 사람들이 손자가 태어나면 사랑스럽다고 말해서 어렴풋이 자기 핏줄이니까 그러려니 하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사랑스럽고 귀할 줄은 몰랐다. 나도 내가 내 손자를 이렇게까지 보고 싶어하고 귀여워할 줄은 미쳐 몰랐다. 정말 사랑스럽고 귀엽다.
태어난지 5개월이 지났는데 처음으로 교회를 갔다고. 앞으로 신앙이 좋은 아이로 컸으면 좋겠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아직은 분유와 달라서인지 인상을 쓰기도 하지만 잘 먹는다. 우리가 항상 기도하듯이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나서 하나님의 사람이 되거라.
조난 주 금요일에 장염으로 유치원을 가지 못하고 어미도 학교 휴가내고 호준이와 하루를 함께 보냈다. 며칠 잘 먹지 못하고 토하더니 얼굴이 핼쓱해졌다. 수요일(2/8)쯤 회복되어 유치원도 다시 갔다. 요즘 장염이 유행이라고 의사가 말했다.
호준이 사촌이 쓰던 썬글라스를 써보고 있다. 고모가 사 준 빨간 예쁜 옷도 입어보고
아들, 딸네와 함께 포천에 있는 갤러리 호텔로 가다. 추석날에는 시댁과 친정을 먼저 보내고 25일 오후에 함께 포천으로 가다. 함께 시간을 보내고 쉬는 일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말 그대로 먹고 자고 쉬다가 돌아왔다. 3주 전 쯤에 호텔은 미리 예약을 해 두었기 때문에 도착해서 호텔 앞에 있는 욕쟁이 할머니 집에서 저녁을 먹고 약간 어두워진 고모리 저수지를 딸네와 함께 거의 한바퀴를 다 돌고 오니 호준이 때문에 그때서야 아들네는 호텔에서 나와서 다시 저수지를 잠깐 더 돌고 커피도 한잔 하고 사진도 찍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호텔로 들어오다. 아무래도 지금은 호준이의 일정에 따라 우리가 움직일 수 밖에 없다. 다른 사람 때문에 우리 계획을 다 이렇게 맞추어야 한다면 상당히 불편하고 짜증이 날 수도 있겠지만 내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