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조선 국왕의 일생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엮음 글항아리
- 평화누리길 경기 구간 완주
- 성인대
- 군위 팔공산
- 평화누리길 4코스
- 해파랑길 8코스
- #평화누리길 2코스 #평화누리길 1코스 #평화누리길 1~2코스
- #앙코르 왓 #앙코르 톰 #씨엠립 여행
- 해파랑길 48코스
- 북한산 만포면옥
- 평화누리길 3코스
- #윤두서 자화상 #공재 윤두서 자화상 #공재 자화상
- #대흥사 #해남 대흥사
- 단양 구담봉
- 앙코르와트
- #북한산 문수봉 #북한산 승가봉 능선
- #건봉사 #고성 건봉사
- 김포 문수산
- 해파랑길 20코스
- #강화 나들길 18코스 #강화 나들길 18코스 왕골 공예마을 가는 길
- 고성 왕곡 마을 #왕곡 마을
- 미시령 성인대
- 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 김포 한재당
- #붕당의 발생 #붕당의 형성 #붕당의 시작
- 정서진 #정서진 라이딩
- #조선 중기 정치와 정책(인조~현종 시기)
- 명동 성당 미사
- 평화누리길 7코스
- #강화나들길 3코스
- Today
- Total
목록등산/좋은 산 (125)
노래하는 사람
현목 부부와 함께 가다. 블야 100대 명산을 꾸준히 가고 있는 이 부부와 함께 나는 한국의 산하 200대 명산에 속한 청화산을 함께 갔다. 그리 큰 산은 아니지만 속리산 조망이 아주 좋고 가파른 길도 있고 멋진 바위들도 있어서 상당히 좋은 산이라는 생각이 든다. 올라가다가 몇몇 곳은 전망이 아주 좋은 곳도 있다. 늘재에서 2.6km라고 되어 있는데 트랭글은 더 멀다고 한다. 정확한 거리는 잘 모르겠다. 우리는 놀멍 쉬멍 가니까 올라가는 데만 두 시간이 걸렸다. 정상에서 가져간 간단한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한 뒤 내려오다. 왕복 4시간 가까이 걸렸다. 속리산이겠지? 몇년 전 저 장쾌한 능선을 걸었을 때의 장관이 기억난다. 산 능선 위에 있는 바위들이 멋졌던 기억들이 있다. 문장대에서 천왕봉으로 온 적도 ..
혼자 내 차로 가다. 09시경 집에서 출발했지만 길이 막혀서 12시경 산 아래 감악산 주차장에 도착했다. 주차하고 나오니 마침 감악산 숲 해설사로 보이는 분이 지도를 보고 자세히 경로를 설명해 주었다. 주차장에서 개울 건너 있는 식당쪽으로 다리를 건너가면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그리 큰 산은 아니지만 경사가 상당히 가파른 코스도 있고 로프 구간이 많다. 로프 구간이 많다는 말이 곧 경사가 심한 곳이 많다는 말이 된다. 바위들이 멋진 곳이 많고 정상은 원주 쪽과 제천쪽 두 봉우리에 각각 정상석이 있다. 제천쪽이 945M로 원주쪽 보다 15M 더 높다. 쉬는 시간 식사 시간 합해서 3시간 40분 정도 걸렸다. 내려오는 계곡길은 아주 평탄하고 쉽게 내려올 수 있다. 능선길이 산행하는 맛이 난다. 꽃이 많은..
주일 예배를 마치고 연습까지 다 끝낸 후 박장 부부와 함께 성수네로 가서 차 한대로 산으로 가다. 몇년전 아내와 둘이 왔다 간 적이 있어서 이 산이 얼마나 쉬운지 아는 아내도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갈 수 있었다. 먼저 도착한 현목 부부와 오경이는 먼저 올라갔다가 뒤에 도착해서 올라가는 우리와 도중에 만나기도 했다. 내가 문목을 위해서 이 산은 슬리퍼 신고도 올라갈 수 있다고 했지만 문목은 익산에서 비석을 세우다가 허리를 무리하게 사용해서 아내와 둘이 숙소에서 쉬고 나머지 사람들만 올라갔다. 토함산은 높이 745m로 경주에서는 단석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신라시대에는 5악 가운데 동악(東嶽)이라 하여 호국의 진산으로 신성시하였고 불국사와 석굴암이 산 아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또 이 산..
현목과 오경이가 찍은 카톡으로 보내온 사진 모음입니다. 오경이는 스틱을 사용해 보기 전에는 멋으로 들고 다니는 줄 알았다고 한다. 이번 기회에 스틱의 용도를 확실히 알게 되었다. 계곡에서 아내 발을 씻어주는 현목 - 아내가 그렇게도 사랑스럽다고...(헐! 무서운게 아니고?)
현목 부부와 오경이와 함께 가다. 산에 갈 때마다 종종 느끼는 점이지만 중들의 횡포와 무법상황이 정말 심각하다. 소요산 주차장은 카드 계산이 안 되고 현금을 내어야 한다. 소요산 입장료도 현금으로만 받는다. 주차장 요금 받는 사람과 소요산 입장료 받는 사람에게 물어봤더니 절이 받는 거라고 한다. 주차장 요금은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현금만 받겠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왜 국세청이나 지자체에서 그것을 해결할 수 없을까? 조계종의 힘이 그렇게 센 걸까? 또 소요산 입장료도 현금으로만 받겠다는 것도 탈세와 무관하다 할 수 있을까? 진보 정당이나 보수 정당이나 다 선거 때 표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언젠가는 이 돈 문제 때문에 당할 날이 올 것이다. 언론에 보도된 이와 관련된..
서천 여행 중 현목, 박장, 오경이와 우리 부부 7명이 함께 가다. 희리산(希夷山)에는 해송 자연 휴양림이 있어서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산 위에 해송이 많이 자라는 산이다. 320m급의 나지막한 산이어서 3시간이면 충분히 한바퀴 돌 수 있다. 휴양림 들어가기 700m 정도 앞에 등산로가 있다. 소형 주차장도 있어서 사람들이 여기에 주차하고 많이 올라간다. 내려오는 코스는 휴양림으로 내려오게 되어 있다. 옆에 있는 문수산과 연계 산행도 가능하지만 오늘은 구성원들과 함께 희리산만 돌았다. 휴양림을 가운데 두고 타원형으로 한바퀴 돌 수 있게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다. 바닷가에 있으니까 산높이 만큼 다 올라가긴 하지만 순하고 편안한 육산이다. 휴양림 앞에 있는 산천호라는 저수지가..
윤선생님 부부와 우리 부부가 오랜만에 함께 가다. 10시쯤 우리 집에서 만나서 윤선생님 차로 가다. 구파발에서 일영 가는 길을 가다가 이 도로로 인해 산이 끊어진 곳을 지나면 바로 오른편 골짜기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완만해서 두 여자가 올라가기 딱 알맞은 코스이다. 주능선에만 올라서면 노고산은 그리 높지도 않고 편안한 산행길이 계속된다. 한가지 흠이라면 오늘 날씨가 안개가 끼인건지 흐려서 숨은벽과 백운대쪽의 멋진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하지만 덕분에 그리 덥지 않게 산행을 잘 할 수 있었다. 정상을 지나서 내려가는 길은 군부대가 막고 있어서 전에는 담장을 오른편에 두고 내려갔는데 담장 옆길을 막아놓고 아래로 내려가라고 안내가 되어 있어서 내려갔더니 길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있던 길을 없애..
윤선생님 부부와 우리 부부가 함께 가다. 여자 둘은 산 아래서 놀고 남자 둘만 올라가다. 지난 1월 말에 평화누리길 걸으면서 올라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남문에서 정상까지 갔다가 되돌아왔다. 이번에는 문수산 삼림욕장 주차장에 주차하고(주차비는 하루 종일 2,000원) 남문에서 올라오는 능선따라 정상까지 간 다음 북문으로 내려오는 길을 가볍게 걸었다. 2시간 정도 걸리고 거리는 지도에 의하면 약 4.6km라고 되어 있는데 그 정도도 안 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날씨가 좋아서 멀리까지 잘 보이고 공기도 맑아서 좋았다. 산 위에는 아직 진달래가 한창이고 연녹색의 나뭇잎들이 참 아름답다. 임진강 건너 북한도 잘 보이고 강화도의 산들도 잘 보인다. 내려와서는 하성에 있는 미나리 농장에 가서 삼겹살과 미나리를 배부..
윤선생님과 둘이 가다. 9시에 출발해서 제비봉 입구 주차장에 주차하고 11시 40분경 산행을 시작했다. 제비봉은 처음부터 끝까지 올라가는 길이다. 하지만 거리가 2km 남짓 밖에 되지 않아서 그리 힘들지 않고 또 무엇보다 주변 경관이 정말 아름답다. 암릉을 오르는 내내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올라간다. 마지막 800m를 남겨둔 지점까지는 계속 암릉과 데크길인데 등로와 주변이 참 아름답다. 충주호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 정상에서 어름골로 내려가는 거리가 1.7km라고 되어 있다. 다른 사람의 글을 보니 그쪽은 가파르고 별 볼 게 없는 것 같아서 원점회귀하다. 무엇보다 우리 차가 장회 나루쪽에 있어서 얼음골로 내려가면 3.7km를 포장도로로 걸어와야 한다. 그래서 올라온 길로 다시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이 ..
아내와 둘이 가다. 올라가는 길에 계단이 많아서 힘들었다. 소설가 고 최인호가 이 산이 좋아서 말년에 이 산 아래 와서 살았다고. 아내는 도중에 다 내려온 줄 알고 간식을 다 먹었는데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다고 하자 걱정을 태산같이 했다.
금요일 오전 10시에 김성수네 집에서 출발하기로 했는데 '77대우 80 소재혁' 목사님이 늦어서 30분 늦게 출발했지만 다행히 춘천 고속도로가 아직 한가해서 곰배령 아래있는 '곰배령 길목에서'라는 펜션에 일찌감치 도착했다. 시간도 있고해서 근처에 있는 방동약수터에 들러 약수 한사발씩 마시고(탄산약수의 특이한 맛때문에 못 마시는 사람도 있었다.) 저녁에 펜션 주인집에서 해주는 닭볶음탕을 맛있게 먹고 낙산해수욕장으로 갔다가 설악산 입구에 있는 해맞이 공원에도 들르고 한 다음 들어와서 잠을 잤다. 그런데 뉴스에 보니까 전국이 불볕더위라고 난리인데 여기 곰배령 아래에는 얼마나 시원한지 밤에는 주인 아저씨가 난방을 약간 해주어야 할 정도였다. 양양 바닷가는 매우 더웠는데(여기서는 '너무'라고 써도 틀린말 아니지?..
혼자 가다. 전철타고 관악역으로 가려고 백마역에서 출발해서 용산역에서 수원가는 1호선으로 갈아타다. 마침 급행이어서 탔더니 노선표에 금천 구청에 정차하는 것으로 표시가 되어 있다. 그래서 금천 구청에 내리려고 했는데 노선표와는 달리 금천 구청은 서지 않고 안양역까지 바로 가 버렸다. 다행히 안양역에서 역 하나만 되돌아오면 관악역이어서 돌아왔다. 11시10분에 관악역에서 출발해서 서울대 앞에 3시 14분에 도착했다. 4시간 정도 걸리는 산행거리다. 오늘 산행 구간은 관악역 - 염불암 - 삼막사 - 국기봉 - 삼성산 - 다른 국기봉 - 서울대로 내려왔다. 날씨가 약간 쌀쌀하기는 했지만 산행에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었다. 미세 먼지도 보통이고 바람이 없어서 한행하기는 좋았다. 삼성산은 안양과 서울 사이에 걸쳐..
올 해의 마지막 산행을 윤선생님과 함께 하다. 원래 계획은 충주호 근처에 있는 제비봉과 구담봉을 가기로 했는데 계획을 바꿔서 거기는 꽃피는 봄에 가기로 하고 코스를 변경했다. 9시 반에 만나서 윤선생님 차로 산 아래 도착해서 바로 산행을 시작하다. 산 아래 있는 서해 유스호스텔 주차장에 주차하고 건물 왼편에 있는 나무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산으로 올라 갈 수 있다. 정상까지는 천천히 가도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길도 가파르지 않고 편안해서 산행 자체가 힘들지 않다. 별립산은 강화도의 북서쪽 끝에 있는 독립된 산이다. 다른 산들과 달리 주변에 연결된 산이 없다. 정상 채 못미쳐 한 봉우리에 이르면 강화도 주변 바다가 눈에 확 들어온다. 얼마나 시원한지 모른다. 교동도와 석모도가 한 눈에 들어오고 강..
윤선생님과 둘이 가다. 9시 반경 우리 집을 출발해서 재인 폭포까지 1시간 반이 걸린다. 10시 55분에 재인 폭포에서 출발해서 2시 20분에 원점 회귀하다. 산행 시간이 간단한 간식 먹는 시간 포함해서 3시간 25분이고 산행거리는 8Km가 살짝 넘는다. 먼저 1번 등산로로 올라가 숯골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토토봉으로 간다. 이 구간은 왕복하고 마루금 삼거리로 해서 성산으로 올라간다. 마루금 삼거리에서 성산도 왕복한다. 그리고 2번 등산로로 내려간다. 1번 등산로는 초입이 좀 가파르다. 그래서 등산로가 지그재그로 나 있다. 2번 등산로는 산에서 계곡으로 내려오면 편안한 임도를 1km 정도 걷는다. 임도 끝나는 지점에서 마루금 삼거리까지는 좀 가파르다. 하지만 거리가 길지 않아서 크게 문제될 일은 없다. ..
윤선생님과 함께 가다. 집에서 9시에 출발해서 10시 반경 뾰루봉 '옛날 육개장 갈비탕' 집 오른쪽으로 산행을 시작하다. 10여분 올라갔는데 윤선생님이 전화기를 차에 두고 왔다고 해서 다시 내려갔다가 오다. 뾰루봉은 이름값을 톡톡히 한다. 뾰족하다는 느낌이 산 이름에서 느껴지는데 이름대로 엄청 가파르다. 하지만 적당한 암릉도 있어서 산행하는 재미는 상당히 좋다. 정상까지는 2.5km밖에 안 되지만 이 길을 계속 가파르게 올라간다. 특히 입구에서 계곡을 벗어나 능선에 올라서기까지가 아주 가파르다. 능선에 올라서도 평탄한 길이 아니다. 낙엽 때문에 미끄럽기도 하고 어떤 곳은 길이 잘 보이지 않기도 한다. 출발지점에서 1.5km에서 2km사이에 있는 암릉이 아주 산행하는 맛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얼마..
윤선생님과 둘이 가다. 윤선생님도 퇴직하고 나니까 평일에도 둘이 함께 산을 갈 수 있어서 참 좋다. 아침 7시 반경 우리 집을 출발해서 홍적 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한 시간이 9시 30분경이었다. 계관산 도착한 시간은 오후 2시였으니까 도중에 잠깐 물 마시고 라면 먹는 시간 포함해서 4시간 30분이 걸렸다. 홍적고개에서 몽가북계를 다 종주하면 11.2km 이고 계관산에서 싸리재 마을까지가 2.1km 그리고 차를 회수하기 위해서 목동 2리 입구에 있는 큰 길까지 나가는 거리가 약 2 km되니까 오늘 15km 정도 걸었고 시간은 6시간 정도 걸렸다. 싸리재 마을 버스 종점에서 버스는 하루에 몇 대 없으니까 미리 시간을 맞춰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면 버스를 타기는 아주 어렵다. 우리는 가평 싸리재 마을에서 목동 2..
윤선생님과 함께 가다. 10시경 우리 집에서 만나서 산 아래 능내리 마을 회관쪽으로 해서 가릉 아래 주차장에 주차하고 가릉 옆으로 올라가다. 400M급의 낮은 산이지만 섬산들이 그렇듯이 거의 해발 0M에서 출발하니 산 높이를 그대로 다 올라간다. 이 산은 뾰족한 산이어서 가릉에서 부터 정상까지 2Km를 거의 계속 가파르게 올라간다. 내려오는 길도 정상에서 한동안 가파른 길을 내려오다가 완만해진다. 사람들이 거의 안 다녀서 길에 낙엽이 많이 쌓여 있다. 그래서 길이 희미하기도 하고 미끄러워서 위험하기도 하다. 내려오는 길은 하일리 갈멜산 기도원까지 2.6km정도인데 태풍에 쓰러진 나무들이 길을 가로막고 있는 곳이 많고 낙엽 때문에 길을 알아보기 힘든 곳도 여러 곳 있다. 하지만 쉬지 않고 걸으면 기도원부터..
윤선생과 둘이 가다. 도드람산은 그리 크지 않은 산이어서 다른 사람들의 글을 보니까 두시간이면 되는 산이지만 암릉이 좋다고 해서 갔더니 말대로 암릉이 참 좋았다. 나이 더 들면 위험할 정도의 암릉이었지만 오늘 가기에는 아주 좋았다. 작년엔가 아내와 함께 갔던 설봉산 옆에 있는 산이다. 체육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길 건너 다리 아래 있는 터널을 지나면 등산로가 나온다. 시작부분은 약간 가파르게 올라가지만 큰 산이 아니어서 잠깐 올라가면 정상이 나온다. 올라갈 때는 암릉으로 올라가고 내려올 때는 제 3 등산로로 내려왔다. 1,2,3봉이 다 암릉에 있는 봉우리들인데 그 봉우리 바로 아래 작은 표지석들이 있다. 마지막 정상은 효자봉이다. 지도에는 효자봉을 지나 오른쪽으로 돌아서 원점회귀하게 되어 있는데 막상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