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건봉사 #고성 건봉사
- 평화누리길 3코스
- #조선 국왕의 일생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엮음 글항아리
- #평화누리길 2코스 #평화누리길 1코스 #평화누리길 1~2코스
- #조선 중기 정치와 정책(인조~현종 시기)
- 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 고성 왕곡 마을 #왕곡 마을
- #윤두서 자화상 #공재 윤두서 자화상 #공재 자화상
- #대흥사 #해남 대흥사
- 군위 팔공산
- 평화누리길 4코스
- 해파랑길 48코스
- 해파랑길 8코스
- #붕당의 발생 #붕당의 형성 #붕당의 시작
- 김포 문수산
- 미시령 성인대
- #앙코르 왓 #앙코르 톰 #씨엠립 여행
- #북한산 문수봉 #북한산 승가봉 능선
- 평화누리길 경기 구간 완주
- 앙코르와트
- #강화 나들길 18코스 #강화 나들길 18코스 왕골 공예마을 가는 길
- 김포 한재당
- 해파랑길 20코스
- 평화누리길 7코스
- 단양 구담봉
- 북한산 만포면옥
- 명동 성당 미사
- #강화나들길 3코스
- 정서진 #정서진 라이딩
- 성인대
- Today
- Total
목록여행 (214)
노래하는 사람
하은이네와 우리집 아버지와 그리고 신애까지 10명이 영주 부석사를 들러서 오크밸리로 오다. 돌아오는 날은 양평 들꽃 수목원도 들르고,
김성수네, 문승호 목사네, 소재혁 목사네,우리 부부,양승구 혼자,성석교회 2부부 합 13명이 공주에서 함께 놀고 만나다. 공주에 있는 금강관광 호텔에 방을 정하고 근처에 있는 공산성을 밤에 올라가니 입장료도 안내고 금강과 공주의 야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하루밤 자고 (숙박비는 B&B가 55,000원인데 공휴일은 아침은 제외라서 아침을 우리 돈 주고 사먹다.) 다음날 아침 느긋하게 일어나서 문목사네는 임동헌 목사랑 약속이 있다고 먼저 가고 우리는공주 국립 박물관을 들러서 부여 부소산성에 있는 낙화암과 고란사를 들르다. 지난 겨울에 갔다왔지만 친구들이랑 함께 또 오니 또 좋다. 나와서는 근처에 있는 구드레 쌈밥집(041-836-9259)에서 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고 2Km정도 떨어진 궁남지에 연꽃 보러..
8월 8일 05시 반경 청도에 김서방 묘에 들러서 창원으로 가기로 하고 출발하다. 도중에 여주 휴게소에서 아버지와 신애 제수씨를 만나서 아침식사를 간단히 하고 청도로 가다. 대구에서 잘못 나가서 팔조령을 넘어 갔는데 길이 4차선으로 확장되어서 고속도로 못지 않게 잘 가다. 청도 화양읍에는 큰 연지가 하나 있는데 그곳에는 이제야 연꽃이 활짝피어 있었다. 묘지에 들러서 신애네 친한 친척집에 들렀더니 마침 복숭아를 수확해 둔게 많아서 몇 상자를 주었다. 집에와서 먹었는데 얼마나 크고 맛있던지... 청도에서는 이영돈의 착한 식당에 나온 적이 있는 청국장집에 들러서 점심을 먹고 와인터널가서 구경한 후에 창원으로 가다. 저녁식사는 신화가 월남쌈과 보쌈을 맛있게 준비해서 잘 먹다. 다음날 아침 일찍 남해로 가서 보리..
우리 식구 4명이 연천에 있는 허브 빌리지를 가다. 에스더 하루 쉬는 날이어서 같이 놀고 맛있는 것 먹고 싶어서 여기 들른 후에 심학산 아래 '다이닝 노을'이라는 곳에서 파스타와 스테이크도 먹고 돌아오다. 허브 빌리지는 작년인가 아버지를 모시고 왔다가 전두환 대통령 부부를 만났던 곳이기도 하다. 더워서 힘들었지만 가족이 함께여서 즐거웠다. 그리고 우연히 오르간 하는 김윤경 선배를 여기에서 만나다. 여기를 가면 우연히 누군가를 만나게 되는 모양이다. 여름이고 전두환 대통령 압수수색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지만 뭔가 분위기가 잘 정돈되지 않은 것 같았다.
윤부장 부부와 우리 부부가 해남과 보길도를 다녀와. 7월 22일 월요일 05시 30분경 출발해서 윤부장과 나는 달마산을 먼저 갔다오고 두 여자는 미황사에서 놀다가 산에서 내려온 우리와 함께 땅끝 전망대를 가다. 모노레일도 있지만 우리는 차가 있어서 전망대 아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올라가다. 횃불모양의 전망대에는 마침 포항에서 단체로 온 팀이 있어서 경상도 사람 특유의 시끌벅쩍한 분위기가 살아난다. 땅끝 전망대에서 내려온 다음 오늘의 숙소인 가학산 자연 휴양림으로 가다. 이화섭 선생님 부부와 함께 할 생각으로 숲숙의 집 6인실을 얻었는데 안 오는 바람에 4명이서 여유롭게 사용하다. 서울에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난리가 났는데 여기는 비가 거의 오지 않아서 계곡에 물이 다 말랐다. 휴양림 숙소가 좋아서..
최은호 집사부부와 함께 강촌역 근처에 있는 문배마을과 봉화산을 등산하기로 하고 06시 30분경 우리 집 앞에서 만나서 최집사 차로 외곽 순환도로를 타고 구리까지 갔는데 차가 너무 밀려서 이러다간 오전중에 춘천고속도로 까지도 못 갈것 같았다. 그래서 차를 돌려서 철원으로 가기로 하고 강변북로로 나와서 자유로를 타고 올라가다가 당동 I.C에서 나와서 전곡까지 가서 고석정으로 가다. 고석정에 내려갔다가 올라와서 철원 노동당사를 구경하고 월정리역으로 갔지만 그곳은 사전에 예약이 되지 않으면 갈 수 없단다. 그래서 차를 돌려서 오던길로 돌아서 삼부연 폭포로 가다. 삼부연 폭포가는 길에 도중에 동송 근처 쌈밥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가다. 오랜만에 보는 삼부연 폭포는 예나 다름없이 아름답다. 오늘은 수량이 풍부해..
윤부장 부부와 함께 개교기념일을 맞아 아침 6시 반경 고흥으로 여행을 가다. 남자 둘은 팔영산 등산이 목적이고 여자 둘은 여행이 목적이지만 팔영산 올라가는 것 말고는 다 함께 하다. 순천에서 여수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광양으로 가서 이순신대교를 건너서 여수 영취산으로 가다. 바다위로 나있는 이순신대교와 묘도대교가 이름처럼 아름답다. 12일부터 진달래 축제기간이긴 하지만 꼭대기 말고는 꽃이 이미 다 졌다. 남아있는 꽃도 싱싱하지 않아서 별 볼품이 없다. 그래서 영취산을 정상까지 가지 않고 가마봉에서 다시 내려오다. 내려온 다음 여수 사는 대학동기 조미숙에게 전화해서 식당을 추천받아 맛있는 서대무침과 아귀찜으로 식사를 하고 휴양림으로 가다. 여자 둘은 휴양림에 두고 3시 반경 팔영산 산행을 시작하다. 남도에..
아버지와 우리 부부, 광일이 부부, 신애 6명이 제주도를 가다. 신화네는 갑자기 시아버지 상이 나서 못가게 되었다. 여러차례 제주도를 갔지만 아버지 덕에 많이 걷지 않는 곳을 중심으로 움직이다. 그러다 보니 입장료내고 실내를 걷거나 차를 타고 다니는 곳이 많았다. 표선에 있는 해비치 리조트에서 하루 밤을 자는 1박2일의 여정이었다. 19일 아침 8시 30분 김포발 진에어를 타고 가다. 공항에서 미리 예약한 렌탈 카를 타고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100대 식당이라고 간판이 붙은 "유리네"식당에서 갈치조림을 맛나게 먹고 오설록 녹차전시장을 들러서 녹차도 사고 녹차 아이스크림도 먹고 이어서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도중에 내려서 사진도 찍고 하다가 다시 "유리의 성"을 들르다. 유리로 온갖 재미있는 조형물들을 만들어 ..
윤부장 부부와 이화섭 선생님 그리고 우리 부부가 함께 가다. 11월 7일 학교에서 1시쯤 출발해서 구파발 전철역에서 두 부인을 태우고 의정부로 해서 용화동 op로 가다. 가는 길에 삼부연 폭포에서 인증샷을 하고 용화 저수지와 용화 감리교회를 거쳐서 OP로 차를 타고 올라가다 33년만에 간 op는 옛날과 많이 변했다. 타겟지역에 있던 공알바위도 포탄을 하도 많이 맞아서 다 닳아 없어지고 넙적바위도 이제는 넙적 바위가 아니다. 특히 사람이 안 다녀서 산길은 거의 없어지고 마을에서 op까지 찻길은 잘 되어 있어서 차타고 op까지 올라가다. 내가 잠도자고 근무했던 op건물이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지 폐허처럼 되어 있다. 옛날을 생각하면서 도라지도 캐고 1시간 정도 있다 내려오다. 여기에서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복..
아버지를 모시고 우리 가족 4명이 영월 선암 마을에 있는 한반도 지형과 청령포를 다녀오다. 내 차로 5명이 함께 가다. 11시경 집을 출발해서 아버지를 모시고 가다가 여주 휴게소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먼저 한반도 지형으로 가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걷는 길이 아버지에게는 좀 긴 거리였지만 다행히 큰 무리없이 잘 다녀오셨다. 에스더는 한반도 지형은 못보고 동강에서 그 지형을 찾으니 찾을 수가 있나? 엉뚱한 사진만 자꾸 찍었단다. 오래 전에 산악회에서 어느 산을 갔다 오는 길에 들른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올라가는 길이 바뀌었다. 여기에서 청령포로 가서 배를 타고 들어가서 단종유배지를 구경하고 나오다. 아버지께서 힘들어 하셔서 집만 간단하게 보고 나오다. 오는 길에 이천에 있는 '도락'이라는 쌀밥집에 들러..
에스더가 교환학생으로 가있는 하얼빈이다. 이 곳 정말 춥다. 옷을 아무리 껴입어도 계속 춥다. 빙등제가 인상적이다. 731부대를 보면서 일본의 잔인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다.
28인승 버스로 통영,한산도, 거제 포로수용소 거가대교를 거쳐 일박 2일간의 연수를 다녀오다. 첫째날 저녁에 이화섭 선생이랑 마리나 리조트 아래 산책로를 걷다가 달에 홀려서 옆에 있는 종현산 등산로를 올랐다. 쇤베르그의 "달에 홀린 삐에로"가 생각난다. 반달은 좀 지난 달이 얼마나 바다와 산길을 황홀하게 비추는지... 몇년전 77이들이랑 통영 순환도로를 돌다가 달빛에 취해 차에서 내려서 한동안 넋을 잃고 달을 쳐다보았던 것이 기억난다. 아래 사진에는 일츨장면 밖에 없지만 달빛은 도저히 카메라로는 표현할 수 없다. 왜 베토벤이나 쇤베르그가 달을 주제로 작품을 만들었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보름날 밤에 꼭 한번 산위를 걸어야겠다.
아침 먹고 손자들을 유치원과 어린이 집에 보낸 후 전철로 가다. 백마역에서 9시 50분쯤 문산역 까지 갔더니 마침 10시 반에 임진강으로 가는 전철이 있었다. 평일에는 하루에 두번 가는데 마침 내가 시간을 맞춰서 잘 갔다. 임진강 역에 내리면 바로 앞에 임진각이 있다. 돌아오는 전철이 오후 5시 가까이 되어야 있어서 11시 45분에 임진각에서 출발하는 마을 버스를 타고 문산역으로 와서 백마역으로 돌아오다. 그러니까 임진각에서는 약 1시간 정도 있을 수 있었다. 새로이 변한 것으로는 임진강 건너로 케이블카가 놓여져서 타고 갔다올 수 있고 입장료를 받는 독개다리라는 다리가 하나 더 생겼다. 예나 지금이나 외국인들이 많이 온다. 공원에는 어린 아이들이 소풍을 왔는지 많이 있다. 문산에서 임진강 가는 전철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