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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회중용 순서지 음악 예배 순서 *전주/오케스트라 *입장찬송................................찬송가 25장.............................다같이 (예배위원과 찬양대가 입장하면서 회중과 함께 찬양한다) *예배에의 부름.......................................................................집례자 *입례송.....................................................................................찬양대 *찬송.......................................찬송가 1장..............................다같이 *회개에로..
모범예배 "이런 교회가 되게 하여 주소서" 행신중앙 교회 예배에 대한 설명 이 예배는 종전의 음악예배가 칸타타로 드리거나 1부 예배, 2부 성가곡 발표의 형태를 취하던 것을 탈피하고 예배학적으로 좀 더 예전적인 형식을 취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통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회중은 찬양을 듣는 수동적인 청중이 아니라 "낭독"과 "응창"을 통하여 함께 예배에 참여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편집한 시범 예배이다. 이 예배의 인도자는 사회자의 성격이 아니고 집례자의 위치에서 예배를 인도하므로 회중은 예배 순서지를 잘 참고해서 능동적으로 질서있고 아름다운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회개에로의 부름"과 "용서의 확언"을 통하여 예배로 초대해주신 하나님께서 "제자에로의 초대"와..
학교에서 몇몇분의 선생님들과 함께 강릉엘 갔는데 비가 엄청 오데요. 어제 저녁에는 경포대에서 회를 먹는데 요즘 회가 왜 이렇게 맛이 없지? 중국산 생선인가? (이렇게 말하면 사무실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장학사님 일할 의욕이 팍팍 날까?) 비가 너무 와서 설악산 등반은 포기하고 관동대학교 기숙사에서 자고 오늘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점심을 속초공항 뒤에 있는 "실로암 막국수"집에서 먹었는데 역시 그 맛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맛있데요. 왜 이렇게 먹는 얘기만 나오냐? 현목사님과 회장님은 이번 휴가 오데로 가시나요? 지난 주일날 저녁에는 우리 교회에서 특별한 음악예배를 드렸는데 아주 감동적인 예배였어요. 전에 유재철이가 만들었던 예배 형식을 빌려서 내용만 좀 바꾸고 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문목사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스승 소리를 듣지 말아라. 참 스승은 한 분 뿐이시라고 하셨습니다. 이 기준에 비추어보면 우리는 감히 아무도 스승이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가르친다고 해서 스승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면 저도 스승의 한 사람이고 이제 교육이 뭔지 조금 은 알 것 같은 나이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일찍 스승의 날 행사를 마치고 사고뭉치 아이들 몇명을 데리고 선생님들 몇 분이 북한산 산행을 했습니다. 산을 올라가면서 아이들을 보니까 이 아이들은 우리 학교에서 말썽을 자주 부려서 학생과에서 오늘 그 중에 대표적인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행사였는데 얼마나 힘들이 좋은지 몇명을 빼고는 다들 나보다 더 산을 잘 올라갔습니다. 힘은 넘치고 그 힘을 발산할 마땅한 대상은 없고 하니까 이 아이들이 사고..
야이 문디야, 깜짝 놀랬다 아이가, 태수는 무소식이 희소식이니 아무 걱정마라. 잘 지내고 있다. 그놈아는 내가 꼭 먼저 연락해야 그것도 한참지나 어쩌다 Return call 한번씩 하는 무심한 아새끼다. 동호는 이번 가을에 목사 안수 받는거 알지? 중국 선교는 조금 기다려야 될 것 같다. 어머니가 미국에 들어오신다고 하면서 몇번 통화를 했다.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신데 오셔서 같이 살겠다고 하시니 우짜겠노. 우선 순위가 선교보다는 부모님 아니겠나? 우리가 불신자보다 악한 자가 되서는 안되잖아. 내는 그렇게 얘기했다. 동호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더라. 그 래서 우선 여기서 목회를 하면서 후일을 기약해야 될 것 같다. 여기 있는 동문들은 다 열심히 산다. 아마 한국에서 이렇게 살았더면 다 성공해서 뭐든지 됐..
제목이 너무 경건하지 않냐? "문 목사 보거라" 이래야 되는거 아닌감? 미국에서 사는 기 어떻노? 우리는 우쨌기나 같이 모여사니까 마 잘 사는데 그 쪽에 있는 아~들(not son, but friends)도 다들 잘 지내나. 우야던동 이번 여름에는 아~들 말캉 모다가꼬 너거 동네 한번 가도록 해 볼낀게 단디 준비하거라. 그런데 태수 이 눔아는 옛날부터 메일보내도 답장도 잘 안하더마(이건 전라도쪽 사투리 같지라이?)인자는 아예 여기 들어오지도 않네. 손 한번 오지기 봐 조뿌라. 동호는 지난번에 여기 들어왔을 때 성수랑 같이 한번 만났는데 가(that guy)는 지가 졸업한 학교 친구들하고는 안 놀고 맨날 우리 하고만 놀라 카제? 거기서도 우리 동문회로 온다며? 중국 오게되면 우리가 잘 돌봐 줄낀께 그동안 ..
서울남녀와 부산남녀가 바닷가에 놀러갔다. 바닷가에 앉아서 별을 보더니 서울여자가 서울남자에게 말했다!! "자기야~! 저 별 예쁘지?" 그러자 서울 남자가 말했다! "그래두, 자기보단 안 예뻐~!" 그 광경을 보고있던 부산여자가 부산남자에게 말했다 "저기 보이소! 저 별 예쁘지예!" 그랬더니 부산남자가 하는 말! "와!, 별이 니 보고 뭐라 카드나?" 또 경상도 여자가 달을 보고 말했다. "보이소 보이소 달이 참말로 예쁘지예." 경상도 남자가 말했다. "이 가시나야! 대가리를 치아야 보이제."
연암 박지원은 북경과 열하를 갔다오면서 1780년 6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의 그 유명한 열하일기를 썼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기행문중 하나라고 어떤 사람들은 평가하기도 한다. 우리 77이들(성철훈 부부, 김성수 부부, 최성인 부부, 소재혁 혼자-진동선은 아들이 휴가온다고 절대로 같이 갈 수 없다고 했다.)과 교육과 출신 양승구-그는 광주에 사는데 지난 여름에도 우리랑 만나서 놀았고 이번에도 혼자 와서 같이 함-가 정읍에 사는 문승호 목사댁으로 갔다. 연암은 건륭제의 7순 생일 축하사절단인 진하사의 일원으로 갔지만 우리는 케냐와 미국에서 다년간 선교와 목회 활동을 한 문승호 목사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갔다. 연암은 사절단이 황제에게 바칠 선물을 바리바리 싸서 들고 갔지만 우리는 생신축하를 핑계로..
(아래 글은 2014.03.09에 동문회 홐페이지에 올렸던 글이다.) 오늘 설교중에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이미 다들 들어본 적이 있는 말이겠지만 다시 한번 인용한다. 미련한 사람은 아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아는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고 한다. 知之者 不如好之者 知之者 不如好之者(논어 옹야편에 나오는 말이다.) 내 주위에도 이런 사람들이 있다. 내 후배 목사님 중에는 축구를 엄청 좋아하는 목사님이 있다. 축구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서 한 때는 목사가 목회는 안 하고 노는 데만 너무 정신이 팔린 것이 아닌가 오해한 적도 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는 자기가 좋아하는 축구를 통해서 아주 효율적인 목회와 선교를 하고 있었다. 전국을 다니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