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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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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네와 두 집이 번개로 가다.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전국이 난리다.덕분에 비행기 티켓이 엄청 싸다.지난 주일날 교회에서 4,000원 짜리 티켓이 있다는 정보를 얻었는데 우리도 그 정도는 아니지만 아주 저렴한가격에 제주도를 다녀왔다.호텔도 성수 덕에 하루 50,000원에 Suite Room도 사용하고.첫날은 서울에서 늦게 출발했기 때문에 호텔 도착해서 '김사부' 보면서 햄버그 먹고 자다. 다음날 아침 혼자 중문 해변을 한바퀴 돌고 와서 8시 반에 호텔에서 다 함께 아침을 먹고 일정을 시작하다.첫날 일정은 군산 오름 20-02-26 (tistory.com)과Camellia Hill 20-02-26 (tistory.com),휴애리 자연생활공원 20-02-26 (tistory.com)그리고한라산 1100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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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님과 함께 가다. 윤선생님 차로 영종도에 있는 삼목항 선착장까지 가서 주차장에 주차하고(주차비 무료) 10시 10분 배로 신도로 가다. 신도에 내리면 매시 30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있다. 이 버스를 타고 마지막 섬인 모도까지 가서 우리는 신도로 걷기로 했다. 11시경 모도를 출발해서 다시 신도 선착장에 도착한 시간은 3시 45분경이었다. 도중에 식당에 들러서 바지락 칼국수로 점심 먹고 또 도중에 앉아서 간식 먹고 해도 이 정도면 충분하다. 모도는 가장 작은 섬이고 볼 곳은 배미꾸미 조각공원 밖에 없다. 모도 종점에 도착해서 약 900m 정도 가면 조각 공원이 있다. 조각 공원에는 카페와 식당과 펜션이 있고 조각 작품들이 있다. 공원을 둘러보고 나와서 바닷가에 난 해당화 길을 따라 걸으면 시도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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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네와 두 집이 함께 가다. 장마철이라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함께 가다. 성수네는 지난 주 금요일부터 계속 쉬지 않고 놀러 다니고 있단다. 우리는 다음 주에 에스더가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이번 주가 아니면 다음 주 언제 시간이 날지 몰라서 함께 다녀왔다. 아내가 세종시를 전부터 가보고 싶어해서 오늘 드디어 가게 되었다. 세종시는 행정 수도답게 시내에 정부 청사 건물이 많이 모여 있고 주변에 아파트들도 많이 있다. 세종시에서는 성수가 교육청에 있을 때의 동료들이 세종시에 있는 교육부에 있어서 잠깐 만나기도 했다. 세종 호수공원은 일산 호수 공원보다는 조금 작지만 잘 꾸며져 있다. 호수 공원을 둘러보고 부여 궁남지에서 연꽃 축제를 한다고 해서 궁남지도 들러서 집으로 돌아오다. 정부 청사 앞 곳곳에 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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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목, 성수네와 3집이 함께 가다. 삼척에 있는 영경묘와 준경묘를 전부터 가보고 싶어서 성수한테 말했더니 쾌히 가자고 해서 3집이 함께 갔다. 그런데 묘하게도 둘째날 김해에서도 수로왕릉과 노무현 전 대통령 묘를 가게 되어서 이번 여행은 묘탐방을 테마로 한 여행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걷기 싫은 문목은 묘자리만 보러 다닌다고 말했다. 어쩌면 이번 여행이 현충일에 간 여행이니까 테마가 잘 맞아 떨어진 것 아닌가? 6월에는 시립합창단들도 전부 레퀴엠만 연주하더라. (아래 사진들은 카톡방에 올라온 사진들입니다.) 첫날 (6/6, 목) 가장 먼저 영경묘와 준경묘를 들르기로 했다. 주차장에서 한 200미터만 가면 영경묘가 있어서 문목도 큰 불평없이 잘 다녀왔다. 그리고 영경묘를 나와서 준경묘로 가느라고 갔는데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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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통령이었고 고인이 된 노무현 대통령의 묘가 있는 봉하마을이 내 고향 일동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진영에 있다, 그동안 가 볼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창원을 가면서 들르게 되었다. 꼭 그렇게 가야만 했나? 아래를 연결하면 그의 삶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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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타지키스탄 선교사로 있는 유재철 장모상이 나서 안산에 있는 장례식장에서 성수를 만났다. 소목 결혼 30주년 여행을 함께 가자고 했다. 제주도에서 막 올라오자 마자 안산으로 부리나케 갔다가 그 말을 듣고 금요일 약속은 조정하고 토요일 약속은 취소한 후 함께 갔다왔다. 워낙 순하고 좋은 사람이어서 우리가 맨날 동선이 시집 잘 갔다고 말하지만 정말 동선이는 봉잡은기라! 세상에 이런 남자 없다. 나는 금요일에 영월에 있는 동료 선생님 집에 들렀다가 영월에서 단양으로 바로 왔다. 오자마자 바로 수양개 빛터널에 들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호텔로 돌아와서 또 한참 수다를 떨다가 각자 방에서 취침! 다음날, 그러니까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8시 반경에 함께 다들 호텔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만천하 스카이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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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문목, 소목네와 함께 8명이 이미 예약된 부산 여행을 함께 하다. 성수네 차 한대로 다니니까 참 편안하고 좋다. 운전하는 사람은 힘들겠지만 성수가 천하장사라서 그나마 참 다행이다. 문목은 3일간 매일 만보 이상을 걸어서 2~3년치 걸을 것을 다 걸었단다. 월요일 아침 10시에 성수네 집에 모여서 출발~~~ 밀양 영남루https://song419.tistory.com/m/1834에 들러서 구경하고 있었더니 문목이 청도에서 목회할 때 만났던 목사님이 찾아와서 우리에게 차를 대접하고 돌아갔다. 알고보니 고신측 목사님이어서 아버지도 잘 아는 목사님이셨다. 부산에 도착해서는 숙소가 해운대여서 해운대, 동백섬 19-01-22 (tistory.com)을 한바퀴 돌고 저녁을 먹은 후 숙소로 들어가다. 소목이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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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새해를 맞이하여 3집이 함께 떠나다. 성수네, 문목네와 함께 1/2일에 단양으로 가기로 계획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영의 절친 부모님 상이 났다고 해서 순창으로 정월 초하루에 갑자기 가게 되었다. 우리가 순창으로 간다는 소문을 듣고 양승구가 나주에서 올라와서 잠깐 만나고 내려갔다. 순창에서 문상하고 남원으로 와서 1박한 후 오전에 성수 조카가 근무하는 남원 국립 민속 국악원 19-01-02 (tistory.com)과 광한루 19-01-02 (tistory.com), 남원 만인의총 19-01-02 (tistory.com) 그리고 남원 향교 19-01-02 (tistory.com)를 들른 후 대구로 가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구에 와도 지나가기만 했지 대구 시내를 들어갈 일이 없어서 40여년 만에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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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네와 두 집이 오페라 보러 진주를 가다. 성수 대영 고등학교 교사 때 제자였던 최강지라는 아이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진주에 있는 경상대 교수가 되어서 오페라단을 만들어 단장이 되었다. 그 오페라단이 남명 조식을 오페라로 만든 '처사 남명(https://song419.tistory.com/m/1762)'을 진주에 있는 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했다. 그리고 이 제자가 오늘 오페라에 곽재우로 출연했다. 그 오페라를 보려고 전영이 오후 3시에 수업이 끝나는 경기여고로 가서 함께 진주로 출발하다. 7시 30분에 오페라가 시작된다고 해서 성수가 죽어라하고 열심히 밟아서 갔더니 늦지 않고 2분전에 극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시간이 모자라니까 내려가는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햄버거와 빵으로 저녁을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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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 둘레길을 걸으려고 아내와 전철타고 춘천까지 가다. 춘천가는 전철을 잘 몰라서 청량리에 내렸더니 거기서는 안 가고 상봉역에 가야하는데 청량리에서 한참 기다리다가 그때서야 알고 상봉으로 가다. 상봉에서 전철타면 춘천역까지 정확히 20개 정거장이다. 춘천역에 내리니까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서 배가 고파 점심을 먹으려고 찾아봤지만 춘천대교 쪽에는 식당이 없었다. 그래서 다리 건너 섬에 들어가면 혹시나 있을까 하고 갔더니 섬은 아직 완전히 황무지였다. 뿐만 아니라 춘천대교가 아직 완공이 된 게 아니어서 섬쪽 끝은 출입금지로 막혀있다. 할 수없이 되돌아 나오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의암호 둘레길은 포기하고 춘천역 앞에 있는 식당에서 밥먹고 집으로 돌아오다. 갈 때는 전철을 탔지만 올 때는 itx를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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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목, 성수네와 함께 가다. 특별한 일은 없지만 오랫만에 함께 만나다. 사실은 오랫만도 아니다. 단지 고모리에서 만난게 한달 정도 되었다는 것 뿐이다. 그 사이에도 여러번 만나긴 했지만 어쨌건 자주 만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여겨서 함께 만나다. 특별히 갈 곳도 없고 해서 한식 부페에서 함께 저녁 먹고 들어가서 우리 방에 모여 이야기하고 놀다가 각자 방에 가서 자고 아침 8시 10분에 식당에 모여서 함께 밥먹고 호수 한바퀴 돌고 또 우리 방에 모여서 이야기하고 놀다. 자다가 한밤중에 잠이 깨었는데 창밖에 달이 하도 밝고 아름다워서 한동안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베란다로 나가서 달 사진을 찍기도 하고 한동안 호수를 쳐다 보다가 다시 잠 들었다. 호수 주변에도 단풍이 들어서 참 아름답다. 전국이 지금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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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가을날에 시온 찬양대원들이 가을을 즐기러 가다. 교회에서 9시에 출발해서 우려와는 달리 별로 길이 막히지 않고 먼저 삼부연 폭포를 들르다. 오늘 코스는 내가 군인이었을 때 자주 다니던 코스여서 추억을 되살릴 수 있었다. 삼부연 폭포를 보고 폭포 위에도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하면서 옛 추억을 즐기고 내려와서 산정호수로 가다. 시간이 점심 먹을 시간이 되어서 먼저 호수 주변에 있는 대성 식당에서 산채 정식으로 점심을 맛나게 먹고 호수를 한바퀴 돌다. 다들 사진도 찍고 이야기들도 나누느라 40분이면 도는 호수를 한시간 이상 걸려서 돌면서 가을을 즐길 수 있었다. 대장님과 함선생이 운전하느라 수고를 해 주었고 김경미 권사님은 점심 식사후 시험이 있어서 승용차로 먼저 돌아갔다. 바쁜 가운데도 이렇게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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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춘천 시립합창단의 정기 연주회가 있어서 문목네와 일찌감치 춘천에 가서 가을을 즐기기로 하고 가다. 원래 춘천이 아름다운 도시라는 소문은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다. 산과 물이 많은 도시여서 그리고 오늘 날씨 덕분에 더 좋았다. 11시경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서 공지천 조각공원 18-10-18 (tistory.com)과 에디오피아 침전기념관(https://song419.tistory.com/m/1676)을 들러서 공지천 따라 mbc까지 갔다가 점심을 먹고 의암호를 지나서 소양강댐까지 갔다온 후 닭갈비로 저녁을 먹고 극장으로 오다. 춘천 MBC에서는 조각 전시(https://song419.tistory.com/m/1677)를 하고 있었다. 소양강 댐 가는 길에 고려 개국시기의신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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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네와 배승희 집사님 그리고 우리 집과 3집이 어제 함께 전주로 가다. 성수는 전주에서 황실문화 재단 일이 바빠서 계속 일하고 나머지 5명만 선운사 꽃무릇 보러 가다. 인터넷에서 간혹 본 적은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정말 좋았다. 사진을 별로 잘 찍지 못하는 내가 찍어도 잘 나올 정도로 대단하다. 꽃 자체가 아름답기도 하지만 워낙 많은 꽃들이 있어서 감탄사를 연발할 수 밖에 없다. 사진 찍는 사람들이 카메라 메고 엄청 많이들 와 있었다. 상사화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간혹 한 두송이씩 피어 있는 것을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대량의 꽃을 보니 참 아름다웠다. 나는 선운사에도 들어가서 절 구경도 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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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제목은 성수가 붙여주었다. 25일에 방학을 하고 집에 와서 바로 아내와 함께 고속버스로 전주로 가다. 터미널에 나와서 기다리고 있던 성수 부부와 함께 승광재로 가서 황손부부와 인사하고 저녁도 얻어먹다. 성수가 황실 문화 재단 이사장이 되어서 재단 이사들과 저녁에 늦게까지 회의하고 호텔로 돌아오다.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주는 토스트로 아침 식사를 하고 영광으로 관광을 가다. 영광에는 법성포에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가 있다고 해서 가 보았더니 의외로 볼 곳이 많았다. 영광에는 불교뿐만 아니라 천주교 순교지인 영광 성당도 있고 원불교 대종사의 탄생지인 원불교 영산성지와 보존해 둔 곳도 있고 또 개신교인들이 6.25때 인민군들에게 순교당한 염산교회도 있다. 4개 종교의 중요한 유적지가 있다. 영광에는 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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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제목은 성수가 붙여주었다. 25일에 방학을 하고 집에 와서 바로 아내와 함께 고속버스로 전주로 가다. 터미널에 나와서 기다리고 있던 성수 부부와 함께 승광재로 가서 황손부부와 인사하고 저녁도 얻어먹다. 성수가 황실 문화 재단 이사장이 되어서 재단 이사들과 저녁에 늦게까지 회의하고 호텔로 돌아오다.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주는 토스트로 아침 식사를 하고 영광으로 관광을 가다. 영광에는 법성포에 법성포 백제 불교 도래지 18-07-26 (tistory.com)가 있다고 해서 가 보았더니 의외로 볼 곳이 많았다. 영광에는 불교뿐만 아니라 천주교 순교지인 영광 순교성지 성당 18-07-26 (tistory.com)도 있고 원불교 대종사의 탄생지인 원불교 영산성지 18-07-26 (tistory.com)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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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이 지방선거일이어서 미리 투표를 하고 12일 오후에 성수네와 두 집이 함께 가다. 단양은 오랫만에 간다. 인터넷에서 도담삼봉과 수양개 잔도 사진과 글을 많이 보았다. 석문길은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길이었다. 하지만 석문길은 끝까지 가지 못하고 석문만 보고 왔다. 잔도 길 위에는 Skywalk라는 것이 있고 이 곳에서 유리길 위를 걸을 수 있게 되어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짚라인을 탈 수도 있는 것 같고... 또 패러글라이딩도 여기 단양에서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기회가 되면 더 나이들기 전에 한번 해봐야겠다. 이번 여행에서는 우리는 잔도길과 도담삼봉과 석문,그리고 장미터널길만 걷고 왔다. 단양 신시가지에 있는 시장에서 이것 저것 먹기도 하고 시장구경도 하고 오다. 잔도 옆에 핀 꽃들 퇴계 선생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