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강화 나들길 18코스 #강화 나들길 18코스 왕골 공예마을 가는 길
- 단양 구담봉
- 미시령 성인대
- #강화나들길 3코스
- 김포 한재당
- 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 해파랑길 48코스
- 평화누리길 7코스
- 평화누리길 3코스
- 성인대
- 정서진 #정서진 라이딩
- #평화누리길 2코스 #평화누리길 1코스 #평화누리길 1~2코스
- #붕당의 발생 #붕당의 형성 #붕당의 시작
- 북한산 만포면옥
- 티스토리챌린지
- 군위 팔공산
- 평화누리길 4코스
- #대흥사 #해남 대흥사
- 해파랑길 20코스
- 명동 성당 미사
- #북한산 문수봉 #북한산 승가봉 능선
- #건봉사 #고성 건봉사
- #조선 국왕의 일생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엮음 글항아리
- 김포 문수산
- #조선 중기 정치와 정책(인조~현종 시기)
- 앙코르와트
- 평화누리길 경기 구간 완주
- #윤두서 자화상 #공재 윤두서 자화상 #공재 자화상
- 해파랑길 8코스
- 오블완
- Today
- Total
목록여행 (227)
노래하는 사람
캄보디아의 도시 Siem Reap에 있는 앙코르 톰(Angkor Thom)에 가다. 앙코르 톰이라는 말은 앙코르가 도시라는 뜻이고 톰은 크다는 뜻이니 Big City 라는 말이다. 앙코르 톰은 12세기 후반에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건립되었다. 다음 백과 사전에 의하면 자야바르만 7세는 출몰이 1120/25~1215/19년으로 추정된다. 크메르 제국의 영토를 최대로 확장시켰으며, 앙코르 톰을 비롯한 사원과 도로, 휴양소, 병원 등의 건설사업에 힘을 쏟은 인물이다. 앙코르 왕가 출생으로 참파 왕국의 침략을 받은 크메르 제국의 독립투쟁을 성공시키고, 61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라 30년의 재위 동안 황금치세를 펼쳤다. 이 기간에 제국은 황금기를 누렸다. 계속된 정복사업을 펼쳐 참파, 남부 라오스, 말레이 반도..
마지막 날이어서 호텔에서 느긎하게 10시에 출발하다. 먼저 톤레샵 호수에 가서 수상마을을 관람한 후 점심을 먹고 킬링필드 사원에 가다. 킬링필드 박물관을 보면서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은 인간의 광기는 상상 이상으로 잔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후 trick art museum과 민속촌에 가서 박물관을 들른 후 공연도 보고 나와서 철판 집에 가서 저녁을 먹다. 비행기 시간이 밤 12시 넘어 출발하는 관계로 마지막 일정으로 야시장을 들르다. 우리 나라 이태원이나 홍대앞 같은 분위기다. 홍대앞은 밤에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아마 이럴 것 같다. 각 나라 사람들이 음식점에 모여 앉아서 식사도 하고 술도 마시고 하는 것 같다. 우리는 손자들 선물만 사고 일행과 함께 공항으로 가다. 저녁 먹을 때 현지 가이드가 자기..
오늘은 앙코르 톰과 앙코르 왓등 유적지를 가는 날이다. 6시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7시에 숙소를 나와 출발하다. 유적지 입구에 오면 티케팅 하는 방법이 특이하다. 1일권은 37불이라고 하는데 그냥 티켓을 사는 것이 아니고 증명 사진처럼 사진을 찍어서 입장권에 인쇄해서 목에 걸고 다닌다. 왜 그런가 했더니 예전에 중국인들이 입장권을 다른 사람에게 되팔고 해서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앙코르 톰 입구에서는 툭툭이라고 하는 개조한 오토바이를 타고 간다. 이걸 타고 톰 전체를 돌아다닌다. 앙코르 톰은 가로 세로 3km나 되는 넓은 구역이고 여러 개의 사원이 았어서 사원을 옮겨 갈 때마다 이 툭툭이를 탄다. 멕시코의 치첸이차 마야 유적 3.22 (tistory.com)가 작아보이는 규모다. 건물들이 다들 ..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오늘은 오전이 자유 시간이어서 리조트 안에 있는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놀다. 12시에 가이드를 만나서 점심 먹으러 나가다. 점심 메뉴가 우렁 쌈밥이어서 어제 저녁에 이어 아주 맛있게 점심을 먹고 오후 관광으로 실크팜과 버팔로 체험을 하다. 실크팜은 이름대로 누에부터 비단제조 과정까지 보여주고 비단 가게를 들르는 것이다. 노 쇼핑이라고 이름이 붙었지만 결국 쇼핑을 한번 하게 만든다. 버팔로 체험은 물소가 끄는 달구지를 타고 농촌길을 한바퀴 도는 것이다. 우리 어릴 때 소달구지 타던 것과 같다. 그리고 캄보디아 극장식 식당에서 공연을 보면서 저녁을 먹다. 캄보디아 음식은 내 입에는 별로였다. 공연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압사라 춤이었다. 앙코르 왓에 부조되어 있는 동작..
인천 공항에서 11시 20분발 비행기가 12시가 넘어서 출발했다. siem reap 공항에 도착하니 5시간 반 이상 걸렸다. 공항에서 나와서 서바라이라는 인공호수를 잠깐보고 식당에 가서 저녁 먹다. 호수에는 어린 아이들이 물건을 팔고 있는데 한국말을 곧잘 한다. 우리 나라도 가난했을 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식당 앞에 아기를 안고 구걸하는 아주머니가 있어서 마음이 편치 않았다. 달러를 몇장 가지고 다녀야 겠다. 이 호수가에서 망고를 먹었는데 더운 나라답게 망고가 아주 싸고 맛있었다. sky angkor airline 이라는 저가 항공을 타고 왔더니 비행기에서 밥을 안 줘서 배가 고픈 참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상추와 미나리가 나왔다. 얼마나 맛있게 먹었든지... 성수는 나를 보고 상추 귀신이라고 하는데 오늘..
윤선생님과 함께 가다. 윤선생님 차로 영종도에 있는 삼목항 선착장까지 가서 주차장에 주차하고(주차비 무료) 10시 10분 배로 신도로 가다. 신도에 내리면 매시 30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있다. 이 버스를 타고 마지막 섬인 모도까지 가서 우리는 신도로 걷기로 했다. 11시경 모도를 출발해서 다시 신도 선착장에 도착한 시간은 3시 45분경이었다. 도중에 식당에 들러서 바지락 칼국수로 점심 먹고 또 도중에 앉아서 간식 먹고 해도 이 정도면 충분하다. 모도는 가장 작은 섬이고 볼 곳은 배미꾸미 조각공원 밖에 없다. 모도 종점에 도착해서 약 900m 정도 가면 조각 공원이 있다. 조각 공원에는 카페와 식당과 펜션이 있고 조각 작품들이 있다. 공원을 둘러보고 나와서 바닷가에 난 해당화 길을 따라 걸으면 시도로 연결..
몽골 단기 선교 기간 중에 아이들 데리고 복드 칸 산으로 소풍을 가다. 나는 아이들 게임하고 노는 동안 산을 올라 갔다 오다. 혼자 왔고 점심 시간이 다 되어서 다른 사람들이 기다릴까 봐 정상 까지는 못 가고 계곡 끝까지만 갔다가 돌아오다. 울란바타르 근처의 산들은 산이라기 보다 구릉에 가깝다. 그래도 1시간 이상 올라갈 수 있다. 정상까지는 족히 두시간은 걸릴 것 같다. 이 산을 몽골인들은 신성시 한다. 산 이름부터 복드 칸 산이다. 복드는 라마교 승려 중에 제일 높은 사람을 말하고 칸은 왕이니까 복드칸 산은 이름에서 부터 엄청 대단한 산이다 방학 기간이어서인지 10대 청소년들도 산을 많이 간다. 가족 단위로 오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이 길을 따라 복드산을 올라간다. 계곡 끝까지 이렇게 완만하게 올..
성수네와 두 집이 함께 가다. 장마철이라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함께 가다. 성수네는 지난 주 금요일부터 계속 쉬지 않고 놀러 다니고 있단다. 우리는 다음 주에 에스더가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이번 주가 아니면 다음 주 언제 시간이 날지 몰라서 함께 다녀왔다. 아내가 세종시를 전부터 가보고 싶어해서 오늘 드디어 가게 되었다. 세종시는 행정 수도답게 시내에 정부 청사 건물이 많이 모여 있고 주변에 아파트들도 많이 있다. 세종시에서는 성수가 교육청에 있을 때의 동료들이 세종시에 있는 교육부에 있어서 잠깐 만나기도 했다. 세종 호수공원은 일산 호수 공원보다는 조금 작지만 잘 꾸며져 있다. 호수 공원을 둘러보고 부여 궁남지에서 연꽃 축제를 한다고 해서 궁남지도 들러서 집으로 돌아오다. 정부 청사 앞 곳곳에 민노총..
동영상을 함께 올리기가 힘들어서 따로 모아 올립니다.
단톡방에 올라온 사진들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미션 중인 사진과 여행 중 인물 사진들을 모아 올렸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이 아니어서 상황을 모릅니다. 순서도 뒤죽박죽이고 시간순도 아니고 카톡방에 올라온 그대로 올립니다. 그래서 자세한 설명없이 올립니다. 아래는 모두 천성현 선교사의 사진입니다.
미션 트립 기간 동안 본 꽃들을 모았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꽃들이 대부분이다. 여기는 고도가 높아서 에델바이스를 마음껏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오이풀
몽골 미션 트립 중 들르다. 라마 불교와 우리 나라 불교가 어떻게 다른지 알고 싶었다. 사진을 찍었는데 실수로 사진을 폴더째로 날려버렸다. 그래서 기억을 더듬어서 아래의 사진들은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가져왔다. 여러 곳에서 가져와서 출처를 정확히 밝히기가 어렵다. 절 구내에 있는 불교 학교 - 내가 갔을 때는 이 건물 앞쪽에서 학생들이 의식에서 사용하는 듯한 티벳 호른인 둥첸 연주와 춤 연습을 하고 있었다. 티벳 호른 둥첸 https://blog.naver.com/w5065/221140790454 [라닥순례길] 둥첸 부는 스님들... 틱세곰파 법당 옥상에서 둥첸을 부는 스님들... 둥첸은 큰 행사나 법회를 알릴 때 부는 나팔이다. 이날도 ... blog.naver.com 원래는 사리가 들어갔던 곳에 귀중..
몽골 단기 Mission trip 중 들르다. 이태준(李泰俊, 1883~1921)은 일제 치하에서 독립운동가로 활동했으며 몽골의 마지막 왕 복드 칸을 치료한 어의로도 활동했다. 당시 몽골은 러시아의 입김이 강했다. 몽골이 러시아의 말을 잘 듣지 않자 러시아인들은 몽골을 아예 없애버리려고 했다. 성병에 걸린 창녀들을 귀족등으로 속여서 몽골 왕실로 보냈다. 이 때문에 당시 몽골 왕실은 80% 가까운 사람들이 성병에 걸렸다. 이때 이태준이 그들을 치료해 주어서 최고 훈장까지 받고 라마교의 영향이 큰 동네이니 거의 활불 수준의 대우를 받았다고 한다. 당시 몽골은 병이 나면 라마교 승려들이 미신에 가까운 의료활동을 했기 때문에 세브란스에서 서양 의술을 배운 그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독립운동가로도 많..
7.14(일) 보광 중앙교회 교인 25명이 몽골로 선교 여행 오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7시 5분 대한항공 비행기로 출발해서 약 3시간 만에 울란바타르에 있는 칭기스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칭기스칸 공항은 국제공항이라고는 하지만 우리 나라 지방 공항보다도 낙후되어 있는 것같다. 와이파이는 터진다. 하지만 내국인과 외국인 입국 심사하는 곳등은 잘 안내되어 있어서 입국하는 데는 별 문제 없었다. 크고 복잡한 아틀란타 공항보다도 오히려 좋았다. 정광윤 선교사님과 잉케 목사님및 여러분이 공항으로 마중을 나와주셔서 별 어려움없이 바로 숙소로 갈 수 있었다. 역시 젊음이 좋다. 청년들은 호텔가는 차 안에서 그동안 익힌 몽골어 찬양을 하면서 아직도 넘치는 에너지를 팡팡 쏟아낸다. 덕분에 주일날 피로를 느낄 틈도 없이 ..
문목, 성수네와 3집이 함께 가다. 삼척에 있는 영경묘와 준경묘를 전부터 가보고 싶어서 성수한테 말했더니 쾌히 가자고 해서 3집이 함께 갔다. 그런데 묘하게도 둘째날 김해에서도 수로왕릉과 노무현 전 대통령 묘를 가게 되어서 이번 여행은 묘탐방을 테마로 한 여행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걷기 싫은 문목은 묘자리만 보러 다닌다고 말했다. 어쩌면 이번 여행이 현충일에 간 여행이니까 테마가 잘 맞아 떨어진 것 아닌가? 6월에는 시립합창단들도 전부 레퀴엠만 연주하더라. (아래 사진들은 카톡방에 올라온 사진들입니다.) 첫날 (6/6, 목) 가장 먼저 영경묘와 준경묘를 들르기로 했다. 주차장에서 한 200미터만 가면 영경묘가 있어서 문목도 큰 불평없이 잘 다녀왔다. 그리고 영경묘를 나와서 준경묘로 가느라고 갔는데 길을..
전 대통령이었고 고인이 된 노무현 대통령의 묘가 있는 봉하마을이 내 고향 일동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진영에 있다, 그동안 가 볼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창원을 가면서 들르게 되었다. 꼭 그렇게 가야만 했나? 아래를 연결하면 그의 삶을 짐작할 수 있다.
77이들이 가족을 데리고 함께 북경을 갔다. 아직 아이들이 어릴 때이다. 우리, 성수네, 인준네, 성인네가 함께 갔다. 아직 디지털 카메라가 없던 시절인지 필름 카메라로 찍은 것을 다시 찍어서 올린 사진이다. 처음으로 해외 여행을 가는 것이어서 설레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