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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빈펄 리조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사파리가 있다. 30분 마다 있는 무료 셔틀을 이용해서 갈 수도 있고 택시를 타도 요금은 우리 돈 5,000원 정도면 갈 수 있다. 입장료는 우리 돈으로 37,000원 정도이고 버기 트램이나 사파리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침 일찍 가면 vip 투어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이 투어를 이용하면 전용 가이드가 설명도 해주고 곳곳에 내려주고 태워주고 한다고 한다. 우리는 조금 늦어서 vip 투어를 할 수 없었다. 요금은 2,500,000동(약 130,000원)이고 인원이 6명 정도인 가족은 자기 가족들끼리만 이용할 수도 있다고. 입장해서 왼쪽 길로 올라가면 bird show를 하는 곳이 있다. 앵무새뿐만 아니라 많은 새들을 훈련시켜서 볼만한 show를 만들었다. 지도의 앞부분은..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손자 건하가 함께 수영하자고 어제 약속을 해 두어서 아침 먹고 집 안에 있는 수영장에서 함께 수영하고 놀다. 비엣젯 항공이 시간 지키지 않기로 유명하다고 택시 기사가 말해주었는데 오늘 우리도 5:15분 비행기가 6시 30분에 출발한다고 전광판에 떠 있다. 우리 나라 인천 공항에 도착하니 5시간이 걸려서 1시 반이었다. 미리 예약한 차로 집에 도착하니 2시 반이 넘었다. 비행기 타고 오는 중에 건하와 건후가 배고프다고 해서 베트남 라면을 사주었더니 건하는 "내 입에 딱 맞는다"고 하면서 맛있게 먹었고 건후도 잘 먹었다. 베트남 라면은 고수향이 풍겼다. 둘이 함께 노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오후에는 귀국해야 해서 잠깐 물놀이하고
아침을 먹고 사파리로 가다. 매우 큰 사파리다. 에버랜드와는 비교가 안 될만큼 큰 사파리다. 날씨가 더워서 힘들다. 숙소로 돌아와서 낮잠 자고 낙조가 생각나서 다시 사비안 해변으로 또 가다. 새들을 어떻게 훈련시켰지? 어린 아이들이 동물들을 만져볼 수 있다. 아래는 파충류 전시관 손자들이 함께 즐거워 하고 있다. 항아리에 약간의 돈을 넣어 주었다. 기린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이다 가장 위엄있는 동물 더울 때는 물 속이 최고 건하는 물을 정말 좋아한다. 사피리 갔다와서 또 수영한다. 저녁은 룸 서비스로 시켰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음식을 시켰더니 음식값이 1,300,000동 정도 나왔다. 단위가 너무 커서 놀라겠지만 우리 나라 돈으로 70,000원 정도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으러 가기 전에 숙소에서 손자들과 잠깐 함께 놀면서 사진도 찍고 했다. 리조트의 아침 식사가 저녁 만찬 수준이다. 아래는 리조트 안에 있는 수영장 아침 먹고 리조트 안의 키즈 카페에 들렀다. 오전에는 수영장에서 손자들과 함께 놀다. 실컷 놀고 돌아와서 손자들은 낮잠을 재우고 우리도 푹 쉬고 오후에는 해변으로 나가기로 예약했다. 엄마는 대단해! 건후도 물에 대한 두려움은 많이 극복했다. 숙소가 가까워서 걸어온다 낮잠을 자고 일어난 손자들과 함께 사비안 해변에 가서 놀고 와서 저녁 먹으러 grand world로 나가다. 어제 저녁 먹었던 그 식당이 맛있어서 다시 가서 어제 먹지 못한 메뉴들을 시켜서 먹고 분수쇼를 잠깐 보고 돌아오다. 미리 리조트에서 신청하면 작원들이 나와서 모래놀이 할 ..
01.15일 밤 10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01.16일 02:10분 발 인천공항에서 비엣젯 항공으로 출발하다. 어떤 승객이 출항을 포기해서 가방 찾느라고 2시 50분이 지나서 출발했다. 현지 시간 6시 40분쯤 푸꾸옥 공항 도착해서 셔틀로 빈펄 리조트로 오다. 도착해서 나는 졸려서 자고 손자들은 수영하고 놀다가 11시쯤 일어나서 간단히 컵라면으로 아점을 먹다. 그리고 리조트 안을 한바퀴 돌아보고 손자들은 낮잠을 자고 나는 리조트 안에서 놀다가 3시쯤 grand world로 가서 점저를 먹고 킹콩마트라는 쇼핑몰에 가서 쇼핑하고 돌아오다. 리조트에는 버기라는 골프카트같은 교통수단이 있어서 프런트에 전화만 하면 숙소 앞으로 와서 데려가고 푸꾸옥 시내에는 무료 셔틀버스들이 많이 있어서 섬 안에서는 다 돌아다닐 수..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는 칸쿤이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우리 나라 신혼부부들이 신혼 여행을 많이 가는 도시지요. 몇 년 전 플로리다에 사는 친구의 초대로 함께 간 적이 있었습니다. 유카탄 반도는 밀림으로 덮여 있고 그 밀림 한가운데에 유적지들이 있어서 오랫동안 사람들이 알 수 없었고 그래서 오랫동안 폐허로 남아 있었습니다. 유카탄 반도는 이런 밀림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칸쿤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마야 유적지인 치첸 이차라는 곳이 있습니다.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6세기에 최초로 사람들이 근처에 살기 시작했고 15세기에 갑자기 폐허로 변했다고 합니다. 그 원인은 아직 학자들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스페인 사람들이 '엘 카스티요'라고 부른 건축물이 있습니다. 피라미드 형식의 건물..
보광중앙 교회 교인들과 함께 11명이 함께 가다. 보광중앙 교회가 최초로 파송한 홍콩 동신교회 선교사님이 은퇴하고 원로목사 추대식을 하는데 축하도 하고 찬양하러 가다. 첫날은 박토리아 하버를 중심으로 야경을 본 것이 인상적이었다. 둘째날은 관광지를 여기 저기 다니면서 관광했고 트램을 타고 올라가는 Victoria Peak가 좋았다. 셋째날은 하루 종일 홍콩 동신교회에서 지내고 식사도 교회가 제공해 주었다. 넷째날은 마카오로 이동해서 st.paul 성당등 관광지와 카지노 호텔등을 둘러보았다. 마지막날인 5일째는 쇼핑을 잠깐 하고 점심 먹은 후 대한항공으로 돌아왔다. https://song419.tistory.com/m/3992 홍콩 여행 1일차 23.12.08보광중앙교회 교인들과 함께 11명이 함께 오다...
아침 10시에 호텔을 나와서 공항이 있는 란타우 섬으로 가다. 공항 근처 outlet에서 쇼핑하고 점심먹고 공항으로 가서 3시 25분 대한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으로 오다. 나는 여기서 손자들 줄 선물을 사고 점심으로 고기 국수를 맛있게 먹었다. 갈 때는 3시간 40분이 걸렸는데 올 때는 3시간 20분이 걸렸다.
아침 10시에 호텔을 출발해서 마카오로 가다. 마카오는 16세기에 포르투갈 상인들이 왕래하면서 무역을 했고 현지인들과 결혼도 많이 했다. 다음 백과에 의하면 마카오는 "오밀조밀 골목 산책이 즐거운 도시 마카오는 450년간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다가 1999년 중국에 반환되었다. 그 후 마카오는 카지노 산업을 바탕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현재 재정 수입의 60% 이상이 카지노 산업에서 충당된다. 그렇다고 도박 천국이나 환락의 도시로 단정지으면 큰 오산이다. 우리나라 종로구보다 약간 더 큰 마카오에는 세계 문화유산이 밀집해 있다. 2005년 8개의 광장과 22채의 유서 깊은 건축물이 ‘마카오 역사 지구(Hsitoric Center)’라는 이름으로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이런 마카오가 도보 여행자들..
오늘은 하루 종일 홍콩 동신교회에서 보냈다. 11시 예배에 참석하고 교회에서 제공하는 점심을 먹고 2시에 원로 목사 추대식에 참석하다. 그리고 교회에서 베푼 다과회에 참석해서 담소하다가 또 교회가 제공하는 저녁 식사를 하다. 중국식 만찬을 제대로 먹었다. 하지만 나는 이미 점심에 먹은 음식으로 배가 잔뜩 불러 있어서 그 맛있는 저녁을 제대로 먹을 수가 없었다. 어마어마한 저녁이었지만 나는 흉내만 낼 수 밖에 없었다. '음꺼어이' 집에 있을 때는 밥먹고 나면 운동하러 나갔는데 여기서는 그러지 못했더니 배가 부른 상태로 그대로 지낸다. 중국 음식 문화는 푸짐하게 먹고 남을 정도로 준비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정말 그랬다. 코스 요리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한 숟가락씩만 먹어도 배가 충분히 불렀다. 남은 음식은 ..
8시에 호텔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10시 반에 관광을 나가다. 전철을 타고 시내 구경을 하고 점심을 딤섬으로 먹다. 전차도 타보고 재래 시장도 가보았다. 그리고 빅토리아 피크를 트램을 타고 올라가서 홍콩 구경을 하고 저녁은 한국식당에서 부대찌개를 먹고 호텔로 돌아오다. 전철 내부 전차내부 전차에 자리가 없어서 권사님 한 분이 서 계셨더니 젊은 아가씨로 보이는 사람이 아줌마 하면서 선뜻 자리를 양보해 주었다. 여기도 유교적 관습이 남아 있는 것 같다. 감옥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아주 길다 홍콩 한국 문화원에 왔다 트램으로 피크 올라가는 길 주변 여기도 도교와 불교가 뒤섞인 사원이 있다
보광중앙교회 교인들과 함께 11명이 함께 오다. 보광중앙교회에서 최초로 파송한 선교사님이 오는 주일에 정년 퇴임을 한다. 그래서 축하도 하고 찬양도 하기 위해 왔다. 오늘 인천 공항에서 10시 40분 대한항공 비행기로 출발해서 2시 40분경에 홍콩 공항에 도착했다. 호텔에 짐을 풀고 홍콩섬과 구룡반도 사이에 있는 빅토리아 하버를 중심으로 관광했다. 저녁에 하버에 관광객들이 엄청 많이 나왔다. 중국식 저녁을 먹고 유명한 홍콩 야경을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홍콩은 아편전쟁(1839~1842년) 이후 난징조약으로 영국이 점령했고 1898년에 영국이 99년간 조차했다가 1997년에 중국에 반환했다. 그래서 영국의 영향이 크다. 중국이 1국 2체제를 인정해 주어서 아직은 자유스럽지만 점점 중국이 압박을 가하고..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는 칸쿤이라는 유명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칸쿤항에서 페리를 타고 20여분 가면 이슬라 무헤레스라는 섬에 도착합니다. 이 섬은 (isla, 섬+mujeres, 여자)로 '여자들의 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섬은 아래 사진으로 보듯이 남북으로 길이가 7km에 이르는 길쭉한 섬입니다. 수년전 친구의 초청으로 이 섬을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 칸쿤이 워낙 유명한 관광지여서 전세계 사람들이 이 섬에도 많이 찾아 옵니다. 칸쿤 주변에는 마야 유적지가 있어서 고대의 건물들이나 풍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섬을 제가 잊을 수 없는 이유는 섬 자체도 아름답지만 아름다운 카리브의 바다와 그 바다 위에 떠 있는 달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입니다. 저는 걷기를 좋아해서 이 섬을 한바퀴 걸어서 돌아 보았습니..
제자 두명과 함께 연천, 철원 지역 폭포투어를 했습니다. 백마역에서 만나서 내 차로 먼저 연천에 있는 숭의전을 들른 후 신철원에 있는 청정 한우 식당에서 무한 리필 한우 불고기로 점심을 먹고 삼부연 폭포와 용화동을 들렀습니다. 그리고 나와서 비둘기낭 폭포도 들른 후 재인 폭포로 갔습니다. 두 제자는 아직 둘 다 대학 3학년이고 한 제자는 동양 철학을 공부하고 있고 또 한 제자는 한국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숭의전은 두 사람에게 다 관심있는 곳이라 생각되어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삼부연 폭포는 전에도 삼연 김창흡에 관한 글을 슬 때 쓴 적이 있는데 제자들이 함께 가고 싶다고 해서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비둘기낭은 재인 폭포 가는 길에 있어서 들르게 되었습니다. 전에도 몇 번 간 적이 있었지만 제자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윤선생님 부부와 우리 부부가 함께 가다. 첫날 새벽 5시경 우리 집을 출발해서 달마고도(달마고도(達磨古道) 22-02-14 (tistory.com)를 돌고 강진으로 와서 탑모텔에서 숙박하다. 다음날은 사의재(강진 사의재 22-02-15 (tistory.com)와 고성사(강진 고성사 22-02-15 (tistory.com)에 있는 보은산방을 보고 백련사(강진 백련사 22-02-15 (tistory.com)와 다산초당(다산초당 22-02-15 (tistory.com)을 둘러보다. 그리고 다시 해남으로 가서 달마산에 있는 도솔암(달마산 도솔암 22-02-15 (tistory.com)을 아내들에게 보여주고 돌아오다. 공제고택(해남 공재 고택 22-02-14 (tistory.com) 도 들르다. 도솔암의 절경을 ..
문목, 김장 그리고 우리 세 집이 함께 가다. 주일 저녁에 계전리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하장, 현목, 소목, 배승,우리 세 집 그리고 모처럼 장대섭 집사님도 오셨다. 장집사님이 새로 가게를 열었다고 축하하고 장집사님이 가져오신 고기를 실컷 먹었다. 특히 갈매기살을 김장네 마당에서 화목 난로 위에 올려서 구워 먹었더니 얼마나 맛있든지 나는 한계를 초과해 먹었다. 그리고 삥콜 학교 수업을 열심히들 하고 늦은 시간에 우리 세 집은 속초로 가다. 미시령 터널을 빠져 나와서 울산바위쪽을 바라봤더니 하늘에 별이 어마어마하게 밝고 많다. 울산바위 바로 위에 별들이 주저리 주저리 열려서 그 별빛이 울산바위가 희미하게 보일 정도다. (이 말을 뻥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꼭 한번 달 없는 겨울밤에 와 보기를 권한다.) 김..
윤춘식 선생님 부부와 이화섭선생님 그리고 우리 부부 5명이서 이선생님의 4륜 구동차를타고 눈이 52cm 나 내렸다는 포항으로 1월 5일 새벽 기도를 마치고 바로 06시경 윤선생님 집에서 출발하다. 포항까지는 룰루랄라하면서 잘 갔는데 posco에서부터 눈때문에 막혀서 구룡포까지 들어가는데 1시간이 좀 더 걸렸다. 그래도 구룡포가서 맛있는 대게와 과메기를 실컷먹고 호미곳에 가서 구경하고 사진도 찍은 다음 창녕에 있는 서드에이지로 가다. 원래 계획은 간월재나 신불재를 들릴 게획이었는데 구룡포에서 포항나오는 길이 얼마나 막히는지 몇시간을 차 안에서 꼼짝도 못하고 앉아 있어야 했다. 답답한 나머지 나는 걸어오다가 눈에 빠진 차들도 밀어주고 하면서 호미곳에서 나오는 길부터 한참 와서 해병부대 앞까지 걸어왔다. 그래..
속초 대포항 근처 호텔에서 바라본 동해의 일출입니다. 11월 8일 아침 '산과 바다'호텔방에서 바라 본 일출 아래는 11월 9일 아침 '마레몬스'호텔에서의 일출입니다.
주일 예배를 마치고 찬양대 연습까지 끝낸 후 구리 배집사님 댁에서 소목을 만나 점심을 함께 먹고 소목 차로 출발하다. 오늘은 도착해도 다른 프로그램이 없을 것 같아서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단풍 구경하기 위해서 대성리~춘천~인제를 거치는 국도 따라 가다. 배후령 정상에서 사진도 찍고 했지만 생각보다 단풍이 좋지는 않았다. 속초에 도착해서 맛집을 찾아 갔더니 두 곳이나 문을 닫아서 중국집에서 그래도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성수가 '산과 바다' 대포점을 예약해 두어서 다같이 만나서 수업을 열심히 하고 각자 방으로 헤어지다. 아침에 호텔방에서 보이는 일출이 아주 좋았다.(동해의 일출 21-11-08~09 (daum.net) 다음날 배집사님 부부와 호텔 근처 식당에서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을 먹고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