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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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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갔다가 연꽃 축제 한다고 해서 들르다. 궁남지는 백제 시대 궁의 남쪽에 있는 연못이어서 이런 이름이 붙은 것 같다. 궁남지에는 연꽃과 부용화 하와이 무궁화등이 피어 있다. 궁남지의 다른 이름이 서동공원이다. 서동은 서여(薯蕷,마)를 캐는 아이를 일컫는 말이다. 목동, 초동처럼 일컫는 집합명칭이다. 백제의 무왕이 어린 시절에 서동이 되어 신라로 들어가서 신라의 선화 공주와 사랑을 나눈 이야기라는 설이 있다. 서동은 일반적으로 백제 무왕을 말한다고 보고 있지만 여러 다른 설들도 있다. 우리 국문학사에 남아있는 서동요를 보면 “선화공주님은(善花公主主隱) 남몰래 사귀어 두고(他密只嫁良置古) 서동방을(薯童房乙) 밤에 뭘 안고 가다(夜矣 夗[卯]乙抱遣去如).” 위 글을 해석한 '다음 백과사전'을 참고하면 ..
중등 교과서에 소개된 환선굴 환선굴 강원도 삼척에 있는 환선굴은 천연기념물 178호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복잡한 구조를 지닌 동굴이다. 북굴, 북서굴, 중앙굴, 남굴의 4갈래로 갈라져 있고, 총 길이는 약 6.5km에 이르지만 약 1.6km만을 개방하고 있다. 동굴 안쪽으로는 다양한 동굴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고, 미인상, 거북이, 항아리 등 여러 모양의 종유석, 석순, 석주가 웅장하게 잘 발달해 있다. 석회동굴 석회동굴은 석회암을 이루는 탄산칼슘이 산성을 띤 물에 녹아서 만들어진 지형이다. 이산화탄소가 지하수나 빗물에 녹으면 탄산 이온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탄산칼슘을 조금씩 녹여 동굴을 만든다. 그리고 이 지하수로부터 생긴 탄산 이온이 다시 칼슘 이온과 만나면 탄산칼슘 앙금이 생성되며 종유석..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갔다가 함께 들르다. 올해가 고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년이어서 미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아래는 고 김수환 추기경의 전시실이다
보광 중앙 교회 19년 몽골 단기 선교팀 17명이 함께 가다. 9시쯤 홍보관에 모여서 묘원에 관한 비디오물을 관람하다. 약 30분간 보고 묘원을 둘러보게 된다. 비디오에서 이미 이 묘원의 성립 배경과 중요한 선교사들에 관해 설명해 주었기 때문에 자세히 보면 다 알 수 있다. 하지만 가이드가 너무 대충 지나가는 바람에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나 혼자 다니면서 열심히 사진만 찍었다. 묘역 탐방이 끝나고 양화진 홀에 들어가면 또 다른 전시물들과 성경의 번역과 배포과정을 자세히 알 수 있다. 한글 성경 덕분에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한글이 우리 서민들에게 깊이 보급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국사 편찬위원장을 지냈고 총신 신대원에서 우리에게 한국 교회사를 가르쳤던 이만열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다. 1..
해파랑길 걸으면서 통과하다. 다음 백과에 의하면 대왕암 공원은 "대왕암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대왕암이 있는 곳이다. 산책로에는 숲 그늘과 벚꽃, 동백, 개나리, 목련이 어우러져 있다. 28만평에 달하는 산뜻한 공간을 가진 이 공원 옆에는 일산해수욕장의 모래밭이 펼쳐져 있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공원은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항로표지소로도 유명하다. 이곳 항로 표지소는 1906년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세워졌으며, 이곳 송죽원에서는 무료로 방을 빌려주어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민박을 제공하고 있다. 공원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길은 600m 송림이 우거진 길로, 1백여 년 아름드리 자..
해파랑길 걸으면서 가다. 한국 민족문화 대 백과사전에 의하면 개설 2012년 9월 25일에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공유수면 일대에 위치한 주상절리군으로 북위 35°41′8.48″, 동경 129°28′30.11″에 해당된다. 주상절리군은 신생대 제3기의 에오세(5400만 년 전)에서 마이오세(460만 년 전) 사이에 경주와 울산 해안지역 일대의 활발했던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당시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낮은 곳으로 흘러 급랭하면서 수축되었는데, 이 때 만들어진 육각 또는 오각 기둥 모양의 수직단열이다. 내용 주상절리는 지표로 분출된 화산암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1차구조로, 분출한 용암이 냉각되면서 수축될 때 형 성된다. 따라서 암석의 온도이역(thermal hi..
박종식 권사가 강북 삼성 병원에 폐암 수술치료차 입원해서 병문안 간 길에 들렀다. 전 대통령 이승만이 거주했던 이화장과 함께 우리 나라 초기 지도자의 중요한 거처였기 때문에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높다.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경교장은 경교장은 광화문과 서대문 사이에 있던 동양극장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지금의 서대문역 인근 종로구 평동 강북삼성병원 부지이다. 금광으로 돈을 번 친일파 최창학 소유의 별장이었던 이 집은 건축면적 396.69m2, 연면적 945.45m2(지하1층, 지상2층)규모로 지은 일본식 건물로, 1938년 완공 당시에는 죽첨장(竹添莊)이라 하였다. 8·15 광복 이후 최창학이 김구의 거처로 제공하였는데, 김구가 죽첨장이라는 일본식 이름 대신 근처에 있는 경교[京橋;경구교(京口橋)의 약칭..
윤선생님네와 두 집이 함께 가다. 30여년 전에 가본 이후로 처음 간다. 제부도는 섬이 작아서 볼거리가 그리 많지 않다. 제비꼬리길이라는 이름에 혹해서 갔는데 이름값을 못한다. 거기다 음식값은 완전 바가지다. 조개구이 2인분이 7만원이고 해물칼국수는 1인분에 2만원이다. 물때를 잘 맞춰서 가야하는데 지금 철에는 오전 10사부터 오후 6시까지 통행이 가능하다. 여름 한철은 수도권에 있으니까 관광객들 덕에 붐빌 것 같다. 이 섬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트래킹도 섬을 한바퀴 도는 길이 있긴 하지만 거의 포장도로이고 데크길이 해변 옆에 나 있긴 하다. 바위와 등대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있고 해변에서 뭔가 채취하는 사람도 있다. 이 집에서 굴영양밥과 바지락 칼국수 그리고 해물피전을 먹었다. 가성비는 그런대..
성수네 교회 장순녀 권사의 조카가 Everland에 근무하는 덕에 여러 명이 무료 관람을 할 수 있었다. 30여년전 용인 자연농원이었던 시절에 가보고 처음 간다. 미국 디즈니랜드의 프로그램과 시설등을 많이 도입한 것 같다. 나는 오늘 저녁 오페라 때문에 오전에 아마존과 사파리만 보고 점심 먹은 후 아내와 함께 나왔지만 다른 사람들은 야간 프로그램까지 즐기고 왔다. 에버랜드 안의 점심식사가 아주 푸짐하고 플로리다에서 먹던 것과 비슷했다. 사파리는 오래 기다린 것에 사자와 호랑이를 주로 보기는 했지만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
호수 공원에 갔다가 들르다. 호반 화장실 바로 앞 지하에 있다. 동서양 화장실 문화를 비교 전시하고 시대별 화장실에 관한 설명과 사진, 그리고 유물들도 있다. 하이힐과 높은 모자 그리고 코트가 길거리 오물들을 밟지 않고 창문 밖으로 버리는 오물울 피하기 위해 사용되었다는 설명이 인상적이었다. 서양은 일찍부터 수세식 화장실을 사용해서 배설물을 버렸지만 동양에서는 약재나 거름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잘 보관했다. 또 제주도나 지리산 일대에서는 화장실 아래 돼지를 두어서 인분을 먹게 하였고 이 돼지를 똥돼지라고 하며 고기맛이 좋다고 한다. 어린아이들이 똥을 누면 강지를 불러서 그 똥을 먹게하고 심지어는 항문도 핥아서 깨끗하게 처리했다. 변소, 통시,뒷간,측간,해우소등으로 불렸고 거기에는 나쁜 귀신이 산다고 믿어서..
해파랑길 걸으면서 들르다. 다음 백과에 의하면 목은 이색은 고려 말의 학자. 성리학을 바탕으로 정치사상을 전개했다. 대표작으로 , 가 있다. 이색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영숙(潁叔), 호는 목은(牧隱). 아버지는 찬성사 곡(穀)이다. 15세에 부음(父陰)으로 별장(別將)의 직을 얻고, 1341년(충혜왕 복위 2) 진사가 되었다. 1348년(충목왕 4) 아버지가 원에서 중서사전부(中瑞司典簿)가 되자 조관(朝官)의 아들로 원나라 국자감의 생원이 되었다. 이색은 이제현(李齊賢)을 좌주(座主)로 하여 주자성리학을 익혔고, 이 시기 원의 국립학교인 국자감에서 수학하여 주자성리학의 요체를 파악할 수 있었다. 1352년(공민왕 1) 아버지가 죽자 귀국해 토지문제·왜구대책·학교교육론·이단배척 등의 상소를 올렸다. ..
해파랑길 걸으면서 가다. 월송정은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송림에 자리 잡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분기점에서 동해고속 도로를 타고 동해시에 이르면 국도 7호선과 만난다. 여기서 우회전하여 국도 7호선을 타고 달려 동해시를 벗어나 삼척시를 지나면 울진으로 접어든다. 국도 7호선을 타고 울진을 벗어나 영덕 방향으로 달리다 보면 도로 건너편에 월송정 입구가 있다. 1326년(충숙왕 13) 존무사(存撫使) 박숙(朴淑)이 처음으로 지었다. 충선왕 때 안축(安軸)의 기문에 “정자를 여기에 지으면 그 운치가 한송(寒松)·월송(越松)의 두 정자와 서로 갑을이 될 것이다”라고 한 기록이 있으며, 1349년(충정왕 1) 이곡(李穀)이 쓴 「동유기(東遊記)」에 의하면 평해군청에서 5리 되는 곳에 이르면 일만 주의 소..
해파랑길 걸으면서 가다.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의 뒷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동해와 접한 산봉우리에 위치하여 서쪽으로는 관광명소인 성류굴이 있고, 정자 아래로는 망양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망양정은 관동팔경의 하나로, 기성면 망양리 해안에 처음 세워졌으나 1471년(성종 2)에 평해군수 채신보가 현종산 기슭에 옮겨놓았다. 1517년(중종 12)에는 비바람으로 정자가 파손되자, 다음해 안렴사(按廉使) 윤희인(尹希人)이 울진군수 김세우(金世瑀)와 협의하여 중수하였다. 그 후 1590년(선조 23)에 평해군수 고경조(高敬祖)가 중수하였으며, 1690년(숙종 16) 숙종이 안원군(眼原君)에 편액(偏額)을 보내어 게판(揭板)하였다. 1854년(철종 5) 울진현령 신재원(申在元)과 군승(郡承) 남치붕(南致鵬)이 ..
해파랑길 29구간에 들어있는 곳인데 지난번에 놓치고 지나갔다. 그래서 오늘 다시 들러서 보고 간다. 죽서루는 보물 제 213호로 1403년에 세워졌다. 삼척시에서 만든 자료에 의하면 아래와 같다. 정선은 청하현감으로 내려가던 해에 58살이었다. 위 그림이 고미술 경매에 나왔다. 최고 추정가는 2억까지 호가됐지만 9800만원(수수료제외)에 낙찰됐다고.
소목 결혼 30주년 기념 여행을 단양으로 간 길에 소수서원을 들르다. 홈페이지에나온 글을 대략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소수서원은 풍기군수 주세붕이 유학자인 안향의 사묘를 설립한 후 1543년 유생교육을 위한 백운동서원을 설립한 것이 시초이다. 1546년(명종 1) 경상도 관찰사로 부임한 안현(安玹)이 서원의 향사(享祀)에서부터 학전(學田)과 서적의 운용 및 관리, 노비와 원속(院屬)의 관리 등 서원의 운영·유지에 필요한 제반 방책을 마련하였다. 1548년 풍기군수로 부임한 이황(李滉)은 서원을 공인하고 나라에 널리 알리기 위해 조정에 백운동서원에 대한 사액(賜額)과 국가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1550년 ‘소수서원(紹修書院)’이라 사액되었고, 아울러 국가의 지원도 받게 되었다. 그 뒤 1633년(인조 ..
아들 부부와 손자랑 함께 가다. 한림공원은 워낙 넓어서 호준이가 힘들어할까봐 다 가지 못하고 적당한 시간동안 돌고 나왔다. 하지만 수선화와 매화축제를 하고 있어서 참 좋았다. 매화와 수선화를 실컷 볼 수 있다.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길에 들르다. 다음 백과에 의하면 간절곶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동쪽 해안에 있는 곶으로, 북쪽 서생포와 남쪽 신암리만 사이에 돌출된 부분이다.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절곶 등대가 있다. 간절곶이라는 이름은 먼 바다에서 간절곶을 바라보면 긴 간짓대(대나무로 된 긴 장대)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졌다. 정동진, 호미곶과 함께 동해안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다. 간절곶의 일출은 정동진보다는 5분, 호미곶 보다는 1분 빨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해운대는 해운 최치원의 이름과 상관이 있다. 해운대에 있는 동백섬 곳곳에 그의 흔적들이 남아 있다. 달빛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계속 찍게 된다. 일본에서도 한 때 이노래가 유행했을 때 말이 많았다. 일본인들이 우리 나라를 지배했을 때의 추억 때문이라는 둥. https://youtu.be/zEUIepWKzCc 오늘 아침 일출 시간은 7:29분이다. 콩알만한 붉은 점이 보인다. 최치원 동상 주변에 그의 시들을 기록해 두었다.
4집이 부산 여행 가는 길에 들르다. 아버지께서 사시던 밀양이어서 아주 친근한 느낌이다. 위키백과에 의하면 밀양 영남루(密陽 嶺南樓)는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누각으로 구 객사(舊客舍)의 부속건물이다. 정면 5칸, 측면 4칸으로, 1844년에 다시 지어진 조선시대 후기 건물의 특색을 잘 반영한다. 옛날에 귀한 손님을 맞이하여 잔치를 베풀던 곳으로, 진주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한국의 3대 누각으로 꼽힌다.[2]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47호로 지정되었다. 영남루는 동서 5간 남북4간의 팔작지붕으로 된 2층 누각이다. 동서 좌우에는 다시 각각 3간의 익루인 능파각과 침류각이 달려 있다. 문헌에 따르면 영남루는 옛적에 영남사의 절터인데 고려 공민왕 14년(AD 136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