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강화 나들길 18코스 #강화 나들길 18코스 왕골 공예마을 가는 길
- 해파랑길 8코스
- 평화누리길 7코스
- 해파랑길 20코스
- 티스토리챌린지
- 앙코르와트
- 북한산 만포면옥
- 미시령 성인대
- #조선 중기 정치와 정책(인조~현종 시기)
- 평화누리길 3코스
- 명동 성당 미사
- 군위 팔공산
- 정서진 #정서진 라이딩
- 성인대
- 단양 구담봉
- #강화나들길 3코스
- #북한산 문수봉 #북한산 승가봉 능선
- #조선 국왕의 일생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엮음 글항아리
- 오블완
- 평화누리길 4코스
- #윤두서 자화상 #공재 윤두서 자화상 #공재 자화상
- #평화누리길 2코스 #평화누리길 1코스 #평화누리길 1~2코스
- 김포 한재당
- #붕당의 발생 #붕당의 형성 #붕당의 시작
- #건봉사 #고성 건봉사
- 해파랑길 48코스
- 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 평화누리길 경기 구간 완주
- 김포 문수산
- #대흥사 #해남 대흥사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4388)
노래하는 사람
서두르지 말자. 무슨 일이든 흐르는 물처럼 자연스럽게 하자. 상선약수를 기억하자.감정을 잘 조절하자.
감사 1. 마음을 열고 대화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 2. 상대를 비난하지 않고 말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 3. 눈물흘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 4.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감사 5. 정말 사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
세계적인 방송인이며 미디어 사업가인 오프라 윈프리의 이야기 19살 어머니의 실수로 태어난 그녀는 의지가 박약한 어머니 밑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어린 나이에 사촌 오빠와 그 친구들로부터 성폭력을 경험하게 된다. 이것은 그녀의 인생에 평생 자기를 괴롭히는 고통거리가 되지만 한편으로는 자기의 이런 어린 시절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런 어려움을 겪은 아이들을 돕는 사회 봉사와 자선사업가의 길을 걷게도 된다. 아버지를 찾아서 만남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하지만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을 왔다갔다하는 사이에 총명한 그녀도 실수로 14세의 어린 나이에 반항아가 되면서 아버지도 모르는 아이를 출산하게 된다. 친 아버지와 새 어머니의 사랑과 이해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게 해 주었고 아이는 1년도 안되어 죽고 만다..
정선에만도 백운산이 2개있다고 한다. 오늘 간 산은 동강변에 있는 백운산이다. 광양 백운산과 함께 100대 명산에 드는 산이다. 포천 백운산은 서울에서 가까운데도 100대 명산에는 들지 못한다. 일산 덕이 살레와 산악회를 혼자 따라 가다. 06시 30분경 동구청 앞에서 출발해서 10시가 넘어서 백운산 아래 도착하다. 오늘 날씨가 태풍 뒤끝이라서 그런지 습도가 엄청 높았다. 정선에는 어제 밤에 비가 온 모양이다. 산이 질퍽거리고 미끄러워서 내려올 때 다들 엄청 고생들을 했다. 점제라는 곳으로 가는 잠수교에서 체조를 하고 10시 20분경 출발해서 12시 05분에 정상 도착하고 오후 3시50분경 제장마을에 도착하다.산행 거리는 8Km밖에 안되지만 시간이 많이 걸렸다. 강을 따라 잠깐 가다가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28품(Chapter)으로 된 책. 어떤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다시 그것을 게송으로 한번 더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가지고 있거나 읽거나 쓰거나 외거나 남에게 설법하는 자에게는 엄청난 복이 있다고 한다. 이책도 제 1품은 여시아문(如是我聞-나는 이와같이 들었다)로 시작한다 25품 관세음보살보문품에 보면 관세음보살을 부러면 모든 두려움에서 해방되고 위험과 해악으로부터 벗어난다고 한다. 그래서 불교인들이 남무 관세음보살을 자주 말하는가 보다. 관세음보살을 생각하고 공경하면 마침내 어리석음도 음욕도 버리게 된다고 한다. 관세음보살을 공경하고 예배하면 지혜있는 아들을 낳게 된다고도 한다. 다소 긴 주문인 다라니를 외우면 재앙을 벗어난다고 한다. 보현보살은 상아가 6개나 있는 코끼리를 타고 다닌다. 그래서 ..
아침 7시경 아내와 에스더와 함께 서산에 있는 팔봉산을 가다. 팔봉산과 간월암을 들러서 올 계획으로 갔는데 산행시간이 지연되어 간월암은 가지 못하다. 휴가철이 되어서 고속도로가 많이 붐빈다. 양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10시 반쯤 산행을 시작해서 1봉과 2봉 사이 길로 올라가다. 아내와 에스더는 바로 옆에 있는 1봉도 힘든다고 안 올라가겠다고 해서 혼다 갔다오다. 3봉이 정상이고 그 다음부터는 내려가는 길이다. 정상이라고 해봐야 361M짜리 산이니 동네 야산수준이다. 홍천에 있는 팔봉산보다 난이도가 훨씬 낮다. 억지로 8개의 봉우리를 맞춘 느낌이다. 그래도 바위가 많아서 경치는 상당히 볼 만하다. 서산에서는 용봉산이 가장 볼만한 산인 것 같다. 8봉에 도착한 시간이 1시가 좀 넘었다. 여기서부터는 양길주..
아버지와 동생네 부부 우리 4식구가 함께 가다. 한정식 집인데 이 집은 눈으로 먼저 먹게 된다. 상차림이 예뻐서 우선 정갈하고 맛있어 보인다. 실제로 맛도 좋고 점심 저녁 가격이 똑같이 15,000원으로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다. 통일동산에서 프로방스 지나 계속가면 그냥 나온다. 전화는 031-944-0277이다.
아버지와 우리 부부, 광일이 부부, 신애 6명이 제주도를 가다. 신화네는 갑자기 시아버지 상이 나서 못가게 되었다. 여러차례 제주도를 갔지만 아버지 덕에 많이 걷지 않는 곳을 중심으로 움직이다. 그러다 보니 입장료내고 실내를 걷거나 차를 타고 다니는 곳이 많았다. 표선에 있는 해비치 리조트에서 하루 밤을 자는 1박2일의 여정이었다. 19일 아침 8시 30분 김포발 진에어를 타고 가다. 공항에서 미리 예약한 렌탈 카를 타고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100대 식당이라고 간판이 붙은 "유리네"식당에서 갈치조림을 맛나게 먹고 오설록 녹차전시장을 들러서 녹차도 사고 녹차 아이스크림도 먹고 이어서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도중에 내려서 사진도 찍고 하다가 다시 "유리의 성"을 들르다. 유리로 온갖 재미있는 조형물들을 만들어 ..
고전 미술과 상업미술의 경계를 허물고 모든 삶이 예술이 되게 한 사람. 팝아트의 제왕. 코카콜라 병과 수프캔을 예술작품이 되게 하고 마오쩌둥을 예술작품으로 만든 사람. 회화와 영화 그리고 인터뷰라는 잡지를 발행한 사람.마릴린 먼로와 엘비스 프레슬리와 엘리자베스 테일러등을 그렸다. 돈을 벌기 위해 그림 그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말했으며 남이 하지 않는 일을 하려고 했다. 구두 드로잉으로 상업 미술을 시작했고 만화를 시작했지만 이미 리히텐슈타인이 하고 있는 것을 알고는 그가 하지 않는 것을 하기로 하고 마릴린 먼로 연작, 브릴로 상자와 캠벨수프 캔등을 예술품으로 만들어 팔았다. 솔라니스라는 여자에게 총을 맞아 죽을뻔 했고 결국 이 때문에 59세의 나이로 죽긴한다. 예술가와 경영인으로서의 재능을..
일본 사람이 쓴 책을 번역한 것 같다. 그런데 3권이어서 그런지 그런 설명이 없다. 상식과 토막지식을 많이 모아놓은 책이다. 16장으로 되어있고 각 장마다 많은 단편지식들이 기록되어 있다. 읽고 다 잊어버려도 인조 때 학자 조위한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한 유생이 책을 읽으면 금방 잊어버리니까 읽을 필요가 없다고 하니까 우리가 매일 먹는 밥도 마로 소화되어 배출되지만 그로 인해 우리 몸이 윤택해 지는 것처럼 책도 읽어두면 다 잊어버리는 것 같아도 우리 정신을 윤택하게 한다는 것이다. 컴퓨터 회사 이름인 메킨토시는 사과의 한 종이고 일본에서는 이것을 개량해서 아사히라는 종을 만들었단다. 감잎은 비타민C의 창고다. 색깔이 들리고 냄새가 어떤 모양으로 보이는 사람도 있다. 어떤 음악을 들으면 색깔이나 모양..
저자는 사건이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아니고 사회적 분위기가 사건을 만든다고 색다른 주장을 한다. 물론 개인적인 분위기와 사회적 분위기는 다를 수 있다. 예를 들면 사회적 분위기가 좋으면 마천루도 짓고 출생률도 높아지고 미니스커트가 유행하고 집권 여당이 선거에서 이기고 전쟁도 억제되고 당연히 주가도 올라간다고 말한다. 긍정적인 분위기와 부정적인 분위기에 따라 사회의 여러 요소들이 변한다는 것이다. 예쁜 여자가 동네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팔고있으면 곧 좋은 시절이 돌아온다는 것이다. 예술품 가격도 사회분위기에 따라 긍정적인 분위기에서는 가격이 올라가고 부정적인 분위기에서 내려간다. 음악이나 영화도 분위기에 따라 쟝르가 달라진다. 공포영화는 부정적인 기간에 유행하고 애니메이션이나 가족적인 주제, 신데렐..
금학산을 갔다오는 길에 장남 매운탕을 들르다. 여러번 온 집인데 매운탕으로는 최고다. 특히 잡고기 매운탕을 충분히 푹 끓인 맛은 정말 다른 매운탕과는 비교가 안되게 맛있다. 이름 그대로 잡고기와 민물 참게 그리고 수제비가 들어간다. 미나리와 버섯이 다 끓인 생선 위에 올라가고 4명이 가면 50,000원짜리 중간치를 시키면 먹고 남는다. 오늘 윤선생과 둥글이네 부부가 함께 갔는데 그 맛있는 국물을 결국 남겼다. 마지막에 국물이 남았을 때 공기밥을 시켜서 비비거나 걸쭉하게 말아먹으면 그 또한 일품이다. 전화는 031-835-7542번이고 이 집은 임진강 어부가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잡힌 고기가 없거나 다 떨어지면 그날 영업은 종료다. 반드시 전화해보고 가야한다. 자유로 올라가다가 당동 I.C에서 빠져서 전곡..
윤부장과 둥글이네 부부와 함께 윤선생 차로 가다. 4명중 한 명이라도 태풍도 오고 비도 오니 가지 말자는 사람이 있었으면 오늘 산행은 취소되었을텐데 한명도 그런 전화가 없다. 다들 미쳤다. 하루 종일 비가 와서 시계는 별로였지만 덥지 않은 점은 좋았다. 태풍영향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고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가자니 좀 불편하긴 했지만 함께 하는 사람들 덕분에 별로 힘든 줄 모르고 산행을 잘 마치다. 07시 윤선생이 집을 출발해서 나를 태우고 일산역에서 둥글이네 부부를 태운 후 자유로를 거쳐 전곡- 연천을 지나 고대산 앞도 지나고 백마고지 좀 못가서 동송으로 가는 길이 있다. 그래서 철원여중 옆으로 해서 금학산 아래 도착한 시간이 09시경이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산행 준비를 하고 09시 20분쯤 산 아래..
유비와 관우, 장비가 극장에 갔다. 장비에게 표를 사오라고 매표소에 보냈는데 한참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그래서 관우에게 가보라고 유비가 시켰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관우도 안 온다. 답답한 유비가 매표소에 가봤더니 장비와 관우가 매표소를 부수고 난동을 부리고 있었다. 놀란 유비가 왜 그러냐고 하면서 달랬더니 장비가 하는 말 . . . . . 조조만 할인 된대!"
통오리밀쌈과 우리밀 칼국수가 전공이고 만두도 있다.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칼국수는 다른 것 아무 것도 안 들어간 그냥 국수에 잘게 쓴 김치와 호박나물이 위에 조금 올라가 있다. 국물이 짜지 않고 아주 맛있다. 오늘 학교에서 연꽃을 보려고 인터넷 뒤지다가 이 집을 알게 되어서 이화섭 선생님과 둘이 먹었는데 이화섭 선생님이 먹기엔 아주 좋은 음식이다. 전화 031-962-6655 삼송 쪽에서 들어가면 농협대 지나서 서삼릉 입구에 있다. 식당 윗편에 1,000평쯤되는 연지가 있는데 전부 백련이고 연못 주위 화분에 홍련도 심었다. 그리고 식당 종업원에게 물어서 안 사실인데 주인이 조각가는 아닌데 조각을 좋아해서 연못 주위에 삥 돌아가면서 조각품을 많이 전시해 두었다. 전에 이 집 짓기 전에 아래 있던 집에서..
혼자 내 차로 가다. 아침에 정발산역에서 대진대학 버스로 갈려고 한참을 기다려도 안 와서 다시 집에 와서 내 차로 가다. 09시쯤 출발해서10시 반경 왕방산 아래 왕산사에 도착하다. 왕산사에 꽃들이 예뻐서 사진을 좀 찍고 왕산사 오른쪽으로 난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 왕방산을 올라가는 가장 빠른 길인만큼 경사도가 만만하지는 않다. 하지만 경사도보다도 날씨가 하도 습도가 높아서 정말 숨차다. 장마철인데 비는 안오고 습도만 잔뜩 높아서 헥헥거리면서 정상에 도착하니 12시가 거의 다 되었다. 이 산은 전형적인 육산이다. 올라가는 길에 여름 꽃들이 잘 피어있다. 정상 바로 아래에는 왕방정이라는 정자도 있다. 정상에는 아주 잘 생긴 소나무가 한그루 서 있다. 내려오는 길은 선광사로 해서 다시 왕산사로 올려고 선광사..
조선시대 선비들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그 방법과 그들의 공부에 관한 생각을 다룬 책. 500권의 책을 쓴 다산 정약용, 세계최고의 기행문을 쓴 연암 박지원, 남을 이기기 위한 공부를 하지는 알라는 담헌 홍대용, 아시아 최고의 성리학자 중 한 사람인 퇴게 이황, 조선 최고의 천재이며 공부의 신이라고 할 수 있는 율곡 이이,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면 공부를 통해 성인이 될 수 있다고 한 화담 서경덕, 칼과 성성자라는 방울을 품고 다닌 남명 조식, 용맹한 장수가 몰아치듯 공부하라고 한 성호 이익, 둔한 사람이었지만 억만번의 독서로 깨달음을 얻은 백곡 김득신, 책만 보는 바보 청장관 이덕무, 천천히 꾸준히 공부하라고 한 명재 윤중, 마음을 다잡는 공부를 하라고 한 서애 류성룡, 말을 적게 하라고 한..
삶의 의미를 어렵게 설명한 책. 과학과 종교의 관계, 도덕의 문제, 다윈즈의의 문제, 영성등을 다루고 있다. 선을 추구하려는 종교적 동기를 갖는다는 것은 성공과 안락에 대한 보장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에게는 그외 다른 성취방법이 열려있지 않다는 흔들리지 앟는 신념을 가지고 순종, 겸손, 그리고 사랑의 정신으로 의를 행하고자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바울의 저서들은 구원을 받기 위해서 예수에 관한 일정한 의견들을 믿어야 한다는 주장으로 가득차 있다. 그러나 이런 조건에 따라 선하고 자비로운 하나님이 그 구원의 사랑을 주려 한다는 것은 전혀 납득할 수 없다. 기독교인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교리에 대해 지성적 결론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와 실천의 틀을 채택하는 것이다. 영셩의 관례들 1. 영적 관례의..
지질학자인 저자의 신앙간증을 겸한 창조론 설명책이다. 진화론자들도 어쩌면 지화론을 믿음에서 시작하는 것 같다. 증거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성경을 안 믿으려니 방법이 그 밖에 없는 것 같다. 지층은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대격변 즉, 노아 홍수와 같은 사건에 의해서 만들어졌으며 -대표적인 증거와 실례가 그랜드 캐년이다- 화석도 이 사실을 지지하고 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특별한 존재다. 세상의 모든 생물이 점점 진화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만드셨다. UFO나 빅뱅이론도 진화론적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이 만든 것이다. 즉, 지구에서 생명이 발생하고 진화되었으므로 수많은 별들 가운데도 생명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이다. 진화론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