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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윤교감 부부와 함께 가다. 9시반 경 우리 집에서 만나서 19코스 시작점인 삼산면까지 차로 가서 11시 10분경 걷기 시작하다. 석모도와 강화도 사이 해협을 바라보면서 걷는 둑길이 참 아름답다. 강화도에 있는 초지진에서 동막 해수욕장가지 걸었던 길이 생각난다. 억새가 바람에 나부끼는 풍경이 흡사했다. 바닷가 언덕길이 끝나면 상주산을 한바퀴 도는 코스가 연결되는데 이 길도 아름답다. 교동도와 석모도 사이 바다가 바라다 보이고 산길도 아름답다. 한바퀴 돌아서 능선에 올라서면 상주산 등산로가 시작된다. 여기서 정상까지는 1.3 km라고 팻말에 적혀 있다. 윤교감과 둘이 갔다오는데 50분 정도 걸렸다. 낮은 산이지만 사방의 조망이 좋아서 아주 멋진 산이다. 산을 내려와서는 출발했던 지점으로 다시 걸어왔다. 트랭..

혼자 내 차로 가다. 지난번에 초지진 지나서 초지 대교까지 걸어왔기 때문에 오늘은 초지진 까지 되돌아가지 않고 초지 대교옆 해수 목욕탕 주차장에 주차하고 걷기 시작하다. 8코스는 강화도의 남쪽 바닷길을 따라 걷는 코스다. 둑을 따라 걷는 길이 참 아름답다. 억새가 아직도 남아 있어서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아주 환상적이다. 햇빛 비치는 바다도 아름답고 마니산을 오른쪽에 두고 한참 걷기도 한다. 출발하면 바로 황산도를 해안 데크 따라 한바퀴 돌게 된다. 끝부분에 데크길이 파손되어 출입금지라고 되어 있었지만 다시 돌아갈 수도 없어서 그냥 무시하고 직진했다. 크게 위험하지는 않다. 낚시하는 사람들이 이 데크 아래 염하강에 많이 보인다. 8코스는 약도에는 17.2km로 나오지만 도중에 보이는 팻말로 계산해보면 ..

윤선생님 부부와 우리 부부가 함께 가다.아침 9시 우리 집에서 함께 출발해서 강화산성 동문 주차장에 주차하고 10시 10분에 출발해서 남문을 거쳐 2시 5분에 원점회귀하다. 날씨가 좀 쌀쌀해서 땀 흘리지 않고 산을 오를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다. 아내는 두꺼운 겨울 옷을 입고 갔지만 워낙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어서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았다. 15코스는 1코스 5코스 14코스등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 출발부터 고려궁지까지는 1코스와 겹치고 국화 저수지는 5코스와 겹친다. 14코스와 겹치는 부분도 있다. 성곽을 따라 도는 길이어서 동서남북 문을 다 돌게 된다. 산 능선을 따라 걷는 길이어서 강화시내가 한 눈에 다 내려다 보이는 길이다. 도중에 성공회 강화성당과 용흥궁 그리고 고려궁지등이 있지만 나는 자주..

집에서 백석역으로 가서 요진 Y 시티에서 96번 버스타고 강화대교 건너면 첫번째 정류장인 청소년 수련원에서 하차하다. 지난 토요일에 끝난 1코스의 종점이고 2코스의 시작점인 갑곶 돈대까지 걸어가서 2코스를 시작하다. 2코스는 강화와 김포사이의 해협인 염하강을 끼고 갑곶돈대에서 초지진까지 걷는 코스다. 지도마다 거리가 좀 다르게 표시되어 있다. 강화도에서 표시한 안내판에는 16km로 되어 있다. 나는 간식 먹고 쉬는 시간 포함해서 4시간 반이 걸렸다. 제2코스. 호국 돈대길 갑곶돈대 - 초지진 (거리 17km / 소요시간 5시간50분) 갑곶돈대에서 걷는 길은 염하강을 따라 둑길을 주로 걷고 나즈막한 산길과 포장도로도 잠깐 걷는다. 도중에 덕진진 앞에서 간식으로 준비해 간 빵과 사과를 먹고 계속 걷다. 초지..

내 차로 혼자 가다. 오랫동안 장거리를 걷지 않으니까 몸이 빨리 가라고 요구한다. 집에서 8시쯤 나가서 강화 버스 터미널 앞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8시 40분경 걷기 시작하다. 카카오 맵을 이용했는데 지도가 정확하지 않아서 애로가 좀 있었다. 그리고 처음에는 내가 지도에 엉뚱한 곳을 목표로 잡아서 4km 이상을 알바했다. 1코스는 거리가 17.8Km 라는데 나는 알바한 거리와 도착해서 다시 주차장으로 오는 거리를 합하면 대략 26Km 이상은 걸은 것 같다. 시간도 식사, 휴식 시간 포함해서 거의 7시간 정도 걸렸다. 1코스는 심도역사 문화길이라는 코스 이름이 말해주듯이 역사 유적지가 많다.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이 강화산성 동문이다. 그리고 계속 가면 성공회 강화 성당과 용흥궁, 고..

#평화누리길 경기도 구간 완주,#평화누리길해파랑길로 국토 종단을 완주한 후 국토 횡단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찾아봤더니 평화누리길이 있었다. 김포에서 시작해서 강원도 고성까지 연결되는 길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었다. 자세히 살펴보니 경기도 구간은 길이 완성되었지만 강원도 구간은 아직 준비되지 않은 길이 많았다. 그래서 우선 경기도 길이라도 걷겠다고 생각하고 시작했다. 사실 처음에 걸었던 8코스는 계속 걷겠다는 생각없이 아내와 걸었지만 그 후 완주를 생각하게 되었다. 김포 대명항에서 출발해서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의 접경인 역고드름까지는 189kM라고 하니까 해파랑길에 비하면 아주 짧은 코스이긴 하지만 10일에 걸쳐서 12코스를 걸었다. 이 구간은 집에서 가까워서 내 차로 가서 걷고 다시 집으로 돌아..

그저께 신망리 역에서 끝났기 때문에 오늘 이어서 신망리역에서 출발하다. 이 구간은 산이 전혀 없고 평지만 걷기 때문에 상당히 빨리 도착했다. 대광리 역과 신탄리 역을 지나지만 대광리 역은 우회하기 때문에 보지 못했고 신탄리 역은 지나가는 길에 있어서 볼 수 있었다. 어차피 경원선 열차가 다니지 않기 때문에 역은 폐쇄되었지만 대체 버스가 승객을 실어 나른다. 종점에서 신망리로 돌아오는 것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에 차도로 다시 나와서 지나가는 차를 얻어타고 돌아오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30분 정도 걸어가면서 준비해간 목적지를 들고 있었더니 지나가는 어떤 젊은이 두 사람이 탄 승용차가 태워주었다. 오늘 양평에서 모인다고 오라고 했는데 피곤해서 가지 않고 집으로 돌아왔다. 20kM정도 걸은 것 같다. 8시..

아침 일찍 내 차로 가다. 지난 번에 끝난 동이 교차로에 차를 세우고 바로 출발하다. 11코스는 임진강을 따라 하상과 강둑, 그리고 산에 나 있는 임도를 많이 걷는다. 12코스도 산길을 많이 걷는다. 오전에는 날이 흐려서 덥지 않게 걸을 수 있었다. 산길을 걸을 때 들리는 검은 머리 뻐꾸기와 뻐꾸기 소리가 아주 상쾌했다. 11코스는 산길이 좀 있기는 하지만 험하지 않아서 걷기 좋은 코스다. 특히 임진강 북쪽을 따라 북삼교까지 와서 강을 건넌다. 도중에 전두환 대통령 아들이 운영하는 허브 빌리지 앞을 지난다. 7시 10분 지난 번에 끝난 동이 교차로에서 출발. 9시 13분 무등리 야산에서 휴식. 9시 20분 출발. 10시 55분 군남 홍수 조절지 도착(12코스 시작점) 12시 35분 옥계 마을에서 휴식. ..

월요일에 이어 오늘 10코스를 가다. 10코스 16km와 다음번 교통편의 용이함을 위하여 11코스 4km 정도를 더 걸었다. 9시 15분 집에서 출발 10시 18분 장남 교차로 도착해서 주차하고 출발 10시 32분 10코스 시작점 출발 12시 52분 학곡리 근처 강둑에서 점심식사 1시 11분 출발 2시 29분 11코스 출발점 도착 3시 30분 동이 교차로 도착 3시 54분 마음 좋은 할아버지 차를 히치하이크해서 아침에 주차한 곳 도착. 장남교 앞 공터에 주차하고 그저께 갔던 10코스 출발점으로 가다. 아침에 날씨가 약간 쌀쌀했지만 걷기에는 좋았다. 무엇보다 먼지 없는 날이어서 더 좋았다. 10코스 출발점에 갔더니 서울에서 왔다는 내 나이 또래 3명이 걷고 있었다. 이들은 오늘 숭의전 까지만 가서 펜션에서..

8시에 집에서 내 차로 출발해서 율곡 습지 공원까지 가다. 9코스는 임진강을 따라 걷는다. 도중에 파평 들어가기 전에 옛길 옆에 난 산길도 걷는다. 임진강 옆 길은 고무 타이어 분쇄한 것으로 깔아놔서 걷기는 편하지만 포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고무 냄새가 많이 난다. 두지리 가기 전에 산길을 한번 더 잠깐 걷는 것 외에는 아주 평탄한 길이다. 다행히 찻길을 피해서 길을 잘 만들었다. 장남교 목적지에 도착한 후 다시 큰 길로 나와서 대형 트럭을 얻어타고 습지 공원까지 돌아왔다. 9코스는 거리가 19km이다. 장남교 되돌아온 길과 율곡 습지 근처에서 1.4km 정도 걸은 것 합하면 21km정도 걸었다. 9시 15분 율곡 습지 공원출발 11시 59분 자장리 쉼터에서 점심 식사 12시 11분 출발 12시 5..

출근하는 사위 차를 타고 성동 4거리 까지 가서 호수공원 쪽으로 역으로 걷기 시작하다. 이 6코스는 성동 4거리 출발해서 한시간 동안 걷는 산길과 심학산이 아주 좋다. 특히 지금은 진달래,개나리 등 각종 꽃들이 만발해서 걷는 내내 눈이 즐겁다. 8시 40분 성동 사거리 출발 11시 44분 심학산 둘레길 낙조 전망대 도착해서 점심 식사 11시 57분 출발 1시 15분 심학산 정상 도착 3시 1분 가좌마을 길가 쉼터에서 휴식 3시 8분 출발 3시 51분 현대 백화점 도착 심학산에서 지도를 제대로 보지 않고 걷는 바람에 1시간 반 이상을 지체했다. 심학산 서쪽 한강을 보면서 걷는 둘레길을 걷다가 동패 지하차도 가는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걷다보니 배수지 까지 왔다. 또 안내판을 보..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아침에 장봉도로 가다. 현목사님은 교회 상이 나서 새벽에 교회로 가서 발인과 화장을 다 마치고 돌아와서 함께 가다. 삼목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장봉도에 도착해서 배에 싣고 간 성수 차로 장봉 4리 산 아래 까지 가다. 먼저 산길을 걸은 후 가막머리 해변에서 준비해 간 빵과 커피등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고 해변길로 돌아서 다시 장봉 4리 건어장으로 돌아오다. 약 2시간 반에 해당하는 5km의 거리를 4시간이 걸려서 걸었다. 짧은 길이었지만 오르락 내리락이 있어서 두 영희는 힘들어 했다. 마지막 윤옥골에서 다리가 아프다고 해서 성수가 두 영희를 데리고 포장도로 따라 원점 회귀하고 나는 현목 부부를 가이드해야 해서 산길로 끝까지 오다. 봄이 오는 중이어서 진달래가 간혹 피어 있기도..

성수네와 현목 부부가 함께 가다. 코로나 때문에 교회에서 주일 예배가 없어서 집에서 가정예배를 드리고 3집이 함께 가다. 손서방이 자기 차 수리 때문에 차를 a/s 맡겨서 내 차로 출근해야 한다고 해서 성수네 차고 함께 가다. 현목사님이 영종도에 있는 더 호텔 영종에 방을 얻어놔서 3시에 일단 체크인 하고 차 한대로 무의도로 가다. 무의도는 연육교가 놓이기 전에 가 본 적이 있고 오랜만에 간다. 그때는 배타고 들어가서 호룡곡산과 국사봉을 등산한 적이 있었다. 오늘은 차로 소무의도 앞까지 가서 공용 주차장에 주차하고 소무의교를 걸어서 넘어가다. 주일 오후라서 사람들이 하도 많이 오니 무의도 들어가기 전부터 소무의도 거의 다 갈 때 까지 차들이 막혔다. 모의도 안에는 도로 확장공사로 차들이 더 막혔다. 하지..

10시 2분 집에서 도보로 출발 10시 21분 백마역에서 문산행 전철 탑승 10시 51분 문산역 도착 11시 27분 반구정행 053번 버스 탑승 12시 반구정 출발 1시 38분 내포리 쉼터에서 간식 1시 50분 출발 3시 27분 대동 쉼터에서 휴식 3시 35분 출발 4시 25분 성동리 식당 도착 4시 56분 식당 출발 5시 1분 성동사거리 도착 5시 19분 900번 버스 탑승 혼자 가다. 집에서 백마역으로 걸어가서 문산가는 전철을 타다. 문산역에 내려서 30분 이상 기다려서 053번 버스를 타고 반구정으로 가다. 053번 버스는 1시간에 1대 정도 있는데 그나마도 탔더니 문산 시내를 한바퀴 돌고 문산역으로 다시 왔다가 간다. 문산역에서 반구정 까지는 4Km 남짓이지만 걷기는 좀 힘들어서 시내 버스를 기다..

윤선생님과 둘이 가다. 9시에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하루에 한번만 출발하는 배가 있어서 집에서 7시쯤 출발하다. 외곽 고속도로가 좀 막혀서 50 km의 거리를 1시간 반 정도 걸려서 선착장에 도착했다. 배는 1시간 반 정도 탄다. 자월도를 거쳐서 승봉도에 도착한다. 승봉도에 내리면 바로 앞에 대이작도와 소이작도 그리고 사승봉도가 보인다. 다른 사람들의 기록을 보니 2시간 반이면 섬을 한바퀴 돌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길을 따라가지 않고 산으로 올라가서 해변으로 내려가고 했더니 3시간 20분 가량 걸렸다. 선착장에 내려서 아래 지도에 보이는 섬을 빨간 선따라 시계방향으로 걸었다. 봉도는 다음 백과에 의하면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39.8㎞ 지점에 있다. 면적은 6.39㎢이고, 해안선 길이는 9.5㎞이..

혼자 가다. 거리는 11Km이고 시간은 2시간 20분 정도 걸렸다. 추워서 쉬기도 마땅치 않고 또 가까워서 쉴 필요를 느끼지 않았다. 가져간 음식이나 물도 전혀 먹지 않았다. 호수공원 선인장 온실까지가 4코스 구간인데 5코스 시작점은 온실에서 700m 정도 앞으로 더 가야 한다. 백석고 앞에서 870번 타고 맨돌에서 내려서 700m 정도 걸어가면 행주산성 출발점이다. 오늘은 날이 추워서 땀도 흘리지 않고 걸을 수 있었다. 이 코스는 산성을 출발해서 자유로를 지나면 포장된 농로를 많이 걷고 일산 신도시에 들어오면 호수공원 소공원부터 흙길을 걸을 수 있다. 경사진 곳이 전혀 없어서 걷기가 좀 심심하긴 하지만 대신 편안하다. 한강을 바라보고 걷는 구간은 눈이 아주 편안하다. 농로로 들어와서는 여기가 어딘지 확..

지난 번처럼 97번 타고 김포 가서 2번으로 갈아타고 하성 종점에 내리다. 여기서 101번이나 24번을 타야 하는데 배차시간이 60분~120분이다. 그래서 그냥 한재당까지 걸어가다. 3코스는 출발점이나 도착점이 둘 다 대중교통이 아주 불편하다. 2번 버스 종점에서 한재당까지는 3.5km정도 되니까 걸어서 50분 가량 걸렸다. 한재당에서 전류리포구까지는 17km로 나와 있다. 그래서 오늘은 20km 약간 더 걸었다. 시간은 4시간 40분 가량 걸렸다. 한재당에서 전류리 포구까지는 마을길과 농로를 따라 거의 포장도로를 걷는다. 한강으로 나오면 철책따라 끝까지 간다. 10시 30분 2번 버스 종점 출발 점심 먹고 1시 20분 출발 2시 33분 전류리 포구 3.2km 남겨두고 쉼터에서 휴식. 2시 38분 출발 ..

혼자 가다. 집 옆에서 97번 타고 김포로 가서 60-3번으로 갈아타고 대명항으로 가다. 1코스(염하강 철책길)는 대명항에서 문수산성 남문까지고 2코스는 문수산성 남문에서 한재당까지다. 1코스는 14KM이고 2코스는 8Km이다. 2코스(조강 철책길)는 짧지만 문수산을 넘어야 한다. 정상을 400M 남겨두고 오른쪽에 있는 아문으로 내려가게 되어 있다. 나는 오랜만에 문수산 정상을 갔다가 되돌아 왔다. 1코스는 김포와 강화 사이에 있는 염하강을 왼편에 두고 처음부터 끝까지 철책선을 따라 계속 걷는다. 염하강은 사실은 강이 아니고 바다다. 이름에서 바다 냄새가 나긴 한다. 鹽河江이니까 소금물 강이다. 대명항 옆에 있는 함상공원 바로 옆에서 평화누리길이 출발한다. 1코스는 비교적 평탄한 길이다. 산자락길도 좀 ..

아내와 둘이 가다. 내 차로 반구정(https://song419.tistory.com/m/2274)으로 가서 반구정을 관람한 후 반구정 바로 앞에서 시작하는 평화누리길 8코스 13km를 걷다. 쉬는 시간 점심 먹는 시간 포함해서 4시간이면 족하다. 안내 표지판과 리본이 필요한 곳에 잘 설치되어 있어서 길을 잃을 염려가 거의 없다. 이런 부분은 해파랑길 관리자들이 좀 본받아야 할 것 같다. 이 길은 주로 포장 도로와 농로를 걷지만 대부분 포장된 길이다. 접경 지대에서 남방 한계선 아래를 따라 걷기도 하고 들길을 한참 걷기도 한다. 아마 가을에 추수하기 전에 걸으면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중에 장산 전망대에서는 임진강과 바로 앞에 있는 초평도가 잘 보이고 개성방면을 비롯한 북한쪽도 잘 보인다..

아내와 둘이 가다. 내 차로 강화 버스 터미널 앞에 있는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고 5코스 출발점이 여기여서 바로 출발하다. 강화도가 부자섬이어서인지 공영 주차장이 주차비를 받지 않는다. 아침에 집에서 출발할 때는 안개가 많이 끼어서 시야가 좋지 않았지만 막상 출발하고 나니까 날이 개어서 시야도 좋았다. 강화 나들길 5코스는 강화군청 홈피에 의하면 아래와 같다. course5. 고비 고개 길 강화버스터미널 - 외포여객터미널 거리 20.2km / 소요시간 6시간40분(우리 부부는 5시간 10분 정도 걸렸다.) 강화를 동서로 연결하던 옛길로 고천리에서 나무꾼과 장사꾼들이 등짐을 지고 고비 고개를 넘어 강화장터로 가던 길과 2개의 저수지를 도는 풍경과 운 좋으면 내가시장에서 소박한 시골장을 만날 수 있는 코스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