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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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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경영인인 중국인 저자가 쓴 책 거창한 전략도 중요하지만 그 전략을 실천하는 디테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책 1%의 실수가 100% 실패를 부른다고 주장한다.베어링스라는 거대한 은행이 직원 한명을 잘 관리하지 못해서 파산했다. 중국인들은 손님 저녁 한끼 대접에 너무 많은 돈을 쓰는 바람에 서양의 고객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데 실패했다. 도요타는 디테일을 잘 해서 기계가 멈춰서도 돈을 번다. 철저한 계산과 관리로 추가과잉 생산을 하지 않고 따라서 재고를 만들지 않는다. 중국에서 독일인이 설계한 지하철 1호선과 중국인이 설계한 2호선은 디테일 때문에 2호선이 많은 후속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아서 수요에 부응하라. 앞으로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기업의 성공과 실패가 더 많이 ..
광고인 이제석의 자서전이다. 중고등학교 때가지는 루저였던 그가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서 계명대학에 진학하고 수석으로 시각 디자인과를 졸업했지만 우리 사회에서 별로 환영받지 못한ㄷ. 그래서 단돈 500불 들고 뉴욕으로 가서 광고학교를 들어가고 거기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한다.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하고 이름을 날리다가 공익광고를 하기 위해 우리 나라로 돌아온다. 하지만 국내에서 그는 별로 환영받지 못하는 인물이다가 지금은 광고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결심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판이 불리하면 뒤집어라 " 그 판에 억지로 적응하느니 판을 바꾸려고 노력하자는 것이다.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주어진 내 모습을 바꿀 수 없다면 내 생각을 바꾸자. 그러면 세상사는 방식도,창의력도 팍팍 터..
저자 이재철 목사의 홍성사 출판사와 자기 삶의 간증이다. 25세부터 파키스탄 항공사 대리점을 시작해서 큰 돈을 번 경험과 잘 나갈 때 입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산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자기 욕심을 채웠던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홍성사를 어렵게 지금까지 끌고 온 사정들을 이야기 한다. 특히 화내지 않는 아내가 남편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죽을 결심을 하고 목메어 죽을까 약을 먹고 죽을까 하다가도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남편이라는 믿음때문에 버텨내고 결국은 그 일기를 보고 마음을 돌이키는 저자의 이야기는 가슴이 뭉클하다. 주님의 교회를 설립하고 10년간 목회하고 스위스 제네바의 한인교회로 훌쩍 떠났다가 돌아온 저자는 이 책에는 그 뒷 이야기가 없지만 지금은 양화진에 있는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교회 담임목사로 ..
유명인사 8명에게서 경영의 지혜를 칮는다. 세네카,손자, 석가,마키아벨리, 클라우제비츠, 피터 드러커, 헤르만 지몬, 이병철 - 이들에게서 경영에 도움이 되는 지혜를 찾는다. 세네카에게서는 의지의 중요성을 배운다. 먼저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와 무엇을 원하지않는지를 정확히 알기와 끈질김을 배우라고 한다. 학습 즉, 배움의 중요성을 말하고 목표의 선택과 설정, 그리고 창의성을 강조한다. 손자에게서는 속도의 중요성과 공격의 원리, 그리고 리더십,.상대와 나를 아는 문제에 관해 말한다. 석가에게서는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 나를 이롭게 하는 것이라는 원리와 실천의 중요성,집중과 사람을 중시할 것을 말한다. 마키아벨리에게서는 인사관리와 리더십을 말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확실히 하면서 대결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다...
헐리우드에서 미술감독으로 일하는 한국여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방법에 관해 쓴 책이다. 일이 바쁘고 복잡하며 경쟁이 치열한 곳에서도 소통은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말한다. 사람을 납득시켜야 진정으로 일한다. 이심전심이 되면 좋지만 그건 흔한 일이 아니니 설득시켜라. 돌발상황에서도 유연한 태도를 보여라 -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래야 일이 돌아간다. 실수했을 때 비겁하게 변명하지 말고 정직하게 말하고 수습책을 찾아라. 세심한 배려가 내 편을 만든다. 상대를 설득하는 것은 말이 아니라 내 행동으로 보여주는모범이다. "No"라고 말할 때는 예의를 갖추어서 최대한 정중하게 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하라. *순발력있게 거절하는 4가지 방법 1. 리더의 지시사항을 잘 이해했고 따를 용의도 있지만 불가피하게 실행..
저자가 자기의 삶과 불교에 관한 기초적인 내용을 자서전처럼 쓴 책 불교라는 종교는 아시아에서 많이 믿지만 학문으로서의 불교는 서양에서 발달해서 유럽과 호주 그리고 일본에서 많이 발달했다고 한다. 저자는 천태종 구인사가 설립한 대학인 금강대학을 졸업하고 책 제목처럼 동경대학 불교학과로 유학한 사람이다. 동경대학이 불교학 연구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대학이라고 한다. 불교학이라는 학문도 문헌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산스크리트어와 팔리어를 해야하고 중국어로 번역된 경전이 많아서 한자도 해야 한다고 한다. 불교에서 신의 존재는 그저 또 다른 삶의 한 형태일 뿐이다. 전생의 선업의 결과로 '신'이라는 존재가 되었을 뿐, 그들 역시 그 선업이 다하면 아시 윤회하는 존재일 뿐이다. 즉,해탈을 목표로 하는 불교에서 그런..
나일강이 범람한 후 원래의 땅 주인을 찾아주는 것이 수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실제적인 필요에 의해서 수학이 발달했다는 것이다. 이건 아마 기하학의 발전이겠지. 수학자들이 문제를 제시하고 그 문제를 풀고 증명하기 위해서 많은 수학자들이 지금도 연구하고 있다. '0'의 발견은 수학의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이루었다. 숫자의 자리 배치에 의해서 크기가 달라지는 것도 큰 발전 가운데 하나다. 메소포타미아아와 그리스 인도의 수학이 아랍에서 녹아들어 큰 발전을 이루었다. 뉴턴과 라이프니츠는 미적분 분야에서 그것을 먼저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페르마의 정리와 푸앵카래의 추측 - 내겐 이해가 어려운 분야다. 인도인의 계산법 중 실용적인 것 하나를 들면 96*87=100-(100-96)+(100=87)=8..
한국 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8명의 화가들을 비교연구하였다. 첫번째 라이벌로 겸재 정선(1676~1759)과 단원 김홍도(1745~1806)는 조선의 르네상스라고 할 수 있는 영.정조때의 화가들로 정선이 선배다. 정선은 진경 산수화를 완성한 화가이면서 사물을 있는 그대로 그리기 보다는 사대부답게 느낌을 그린 화가다. 단원은 나중에 도화원소속 화공이 되면서 직업적인 화가가 되니까 대단한 실력을 발휘하면서 실사에 능한 화가가 된다. 김홍도는 감성적이라면 정선은 이성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들은 조선에 새로운 실학의 사상과 중국에 의존하던 사상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자존감을 갖게되는 시대에 살았기 때문에 이런 진경산수화같은 그림들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 라이벌로 추사 김정희(1786~1856)..
18세기에서 20세기까지 우리 나라 지성인들의 한문으로 된 글들을 모아 번역하고 해석한 책. 짤막짤막한 글들에서 그 시대의 정서와 생각들을 읽을 수 있다. 18세기 이덕무의 청령국지를 보면 일본인은 "총명하지만 식견이 편협하고 예민하지만 기상이 작고 겸손하지만 양보할 줄 모르고 은혜를 베풀지만 포용할 줄 모른다"고 했다. 저자의 한문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고 한글이 깊은 뜻을 나타내기에는 약간 부족하다고 느낀 20세기 한학자들의 글을 보면 이렇다. "한문은 중국의 글이고 한글은 우리 나라의 글이다. 한문은 더디고 배우기 어렵고 한글은 빠르고 배우기 쉽다. 어찌 우리 나라의 배우기 쉬운 글을 버리고 반드시 중국의 배우기 어려운 글을 배우려 하는가?" 이는 단지 언문만 배워 진서를 모르는 사람의 말이다 라고 ..
아가멤논의 딸 이피게네이아는 바다에서의 순풍을 위해 그리스군에 의해 아르테미스 여신에게 바쳐졌지만 어떤 사본에는 아르테미스가 사슴을 대신 넣어주고 그녀를 구한 것으로 되어있다. 그녀는 크림반도에 살고 있던 타우로이족의 나라로 데려가서 그곳에서 신전의 여사제로 지나게 된다. 관습에 따라 이방인을 잡아 제물을 축성하는 일을 맡아보고 있었는데 여기에 친동생인 오레스테스와 그의 친구이자 이피게네이아의 여동생의 남편인 필라데스가 잡혀온다. 우여곡절 끝에 자기의 친동생임을 알게되어 아르테미스 신상을 훔쳐서 함께 배를 타고 고향으로 도망가게 된다. #타우리케의 이피게네이아
이아손이 메데이아 공주의 도움으로 황금 양모피를 구해왔지만 펠리아스가 약속한 왕위를 주지 않자 메데이아는 속임수로 펠리아스를 죽이고 이 둘은 코린토스로 추방당해 와 산다. 하지만 메데이아에게 싫증이 난 야심가인 이아손이 코린토스 왕 크레온의 딸과 결혼하려고 한다. 절망한 메데이아는 이아손에게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 한편 크레온은 메데이아가 자기 딸에게 복수하게 될까봐 메데이아와 그 두 자식에게 즉시 코린토스를 즉시 떠나라고 명령한다. 메데이아는 애걸복걸하여 하루의 시간을 벌어서 독이 묻은 드레스와 머리띠를 자기 자식들을 시켜 이아손의 신부에게 선물해서 그녀와 그 아버지 크레온을 죽게 만든다. 그리고 미리 아테네왕 아이게우스에게 허락받아 놓고 용이 끄는 수레를 타고 아테나로 도망한다. 이 때 자기 자녀들에..
안티고네는 테바이의 새로운 왕이 된 크레온의 명령을 어기고 서로 골육상잔의 싸움을 싸우다 죽은 오라비의 장례를 치러주다가 크레온에게 잡혀온다. 안티고네는 죽은 가족의 장례를 치러주는 것은 신들의 불문율이라고 하지만 크레온은 그녀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석굴에가둔다. 크레온의 아들이며 안티고네의 약혼자인 하이몬이 아버지를 말려보지만 안되고 예언자 테이레시아스가 천륜을 어기면 큰 어려움을 당할 것이라고 하자 불안한 마음에 석굴로 달려간 크레온은 목메달아 죽은 안티고네를 붙들고 있는 하이몬을 보게되고 하이몬은 아버지 크레온을 칼로 찌르려다 실패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궁전으로 돌아온 크레온은 아내 에우리뒤케가 아들의 죽음때문에 자살했다는 비보를 듣게 된다 크레온의 말 중에 "사람들 사이에서 유통되는 것 중에 ..
소포클래스 최대의 걸작 비극으로 알려져 있다. 스핑크스의 수수께기를 푼 오이디푸스는 테바이의 왕이 되고 왕비 이오카테스와 결혼하여 슬하에 2남 2녀를 두게된다. 그러던 중 나라에 역병이 창궐하자 그 원이니 선왕 라이오스의 살해범 때문이라는 신탁의 말을 듣고 반드시 그를 잡으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이 바로 그 살해범이고 전에 세 길이 만나는 삼거리에서 살해한 그가 자신의 아버지임을 알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지금 자기가 함게 살고 있는 아내가 자기의 어머니임도 알게 된다. 그래서 이오카테스는 자살하고 오이디푸스는 제 손으로 눈을 찔러 비참한 세상을 볼 수 없게 만든다. 오이디푸스 컴플렉스가 이 스토리에서 나왔겠지? 인간의 인식 능력을 자세히 추적하고 있다. 스스로 저지른 행위들의 과정과 의미를 깨닫고 그 상..
인간을 위해 제우스를 거역하고 불을 가져다 준 프로메테우스는 대장장이 헤파이스토스에 의해 카우카소스산 암벽에 메달린다. 고통받으면서도 자기의 행동을 후회하지 않고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주고 인간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암소로 변신한 이오가 그의 앞을 지나자 그녀에게 제우스의 몰락을 에언한다. 이오가 가고나서 헤르메스가 나타나 제우스의 몰락에 관한 비밀을 말해 줄 것을 요구하지만 끝까지 거절하다가 제우스의 벼락으로 산산조각이 난 바위와 함께 바닷속으로 가라앉는다.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과 인간을 사랑한 마음 그리고 자기의 자존심과 절개를 보여준다. #결박된 프로메테우스 아이스퀼로스
아가멤논은 아이스퀼로스의 비극 3부작 오레스테이아의 1부로 B.C458년 비극 경연대회에서 13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우승했다고 한다.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그리스군의 총사령관 아가멤논은 트로이 전쟁에서 10년만에 돌아온 날 그 아내 클뤼타이메스트라와 그녀의 정부 아이기스토스에 의해 욕조에서 살해당한다. 그녀는 아가멤논이 트로이로 떠날 때 폭풍을 잠재우기 위해 그 딸 이피게네이아를 제물로 바친 것을 용서하지 못해 그를 죽여야 했고 아이기스토스는 아가멤논의 아버지 아트레우스가 자기 아버지를 죽이고 형들을 추방한데 대한 복수라고 주장한다. 특히 아트레우스는 그의 동생이며 아이기스토스의 아버지인 튀에스테스를 축제에 불러놓고 튀에스테스의 아들들을 죽여 요리해서 그 사실을 모르는 튀에스테스에게 먹게 함으로 끔찍한 ..
파워 시리즈 중 호세아서 강해 설교다. 저자는 총신 신대원 동기로 당시에 이미 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역시 책에서도 강한 이미지를 풍긴다. 이렇게 강력하던 그가 왜 실수했을까가 내게는 관심거리 중 하나다. 지나친 자신감이나 자기 능력을 과신한 것일까? 호세아서는 하나님을 잘 알라고 강조한다. 하나님을 알라 힘써 하나님을 알라고 말한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백성이 망하고 인애가 없어서 백성이 망하고 혼합주의 때문에 백성이 망한다고 말한다. 힘서 하나님을 알라고 강력히 권한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믿어야하고 사랑해야 하며 순수하게 말씀을 따라야 한다는 호세아 선지자의 말을 아주 강한 어조로 저자는 말한다. 기브아 시대는 제사장 지파인 레위인이 타락해서 나라가 망했다고 말한다. 지도자가 부패..
대항해 시대에 에스파냐와 포르투갈 네델란드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다가 영국이 그 패권을 이어받는다. 일찍이 명나라의 정화가 아프리카까지 갔던 것을 생각해보면 중국은 그 때 해상을 지배할 기회를 놓친 것이 안타까울 것이다. 우리도 장보고 때 그 세력을 계속 키워서 네델란드처럼 했어야 했는데 역사는 지나간 거고... 후추가 세계에 대항해 시대를 열게 해주었다.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은 프랑스의 승리로 끝나고 1453년 영국은 대륙에 있는 영토를 모두 프랑스에 내준다. 잔다르크가 이 전쟁의 프랑스쪽 영웅이다. 스페인의 무적함대가 영국에게 지면서 영국이 강국으로 부상한다. 오스만 제국이 동로마를 무너뜨리고 서아시아와 발칸반도까지 차지한다. 태평양 pacific은 고요한 바다라는뜻이다. 바르톨로메오 학살은 15..
선사시대부터 1400년 전후까지의 세계사를 개략적으로 간추린 책으로 두번째 읽는다. 동서양을 비교하면서 시대를 나열해서 같은 시대에 동서양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이해하기가 용이하다. 4대문명 -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황허문명을 설명하고 에게 문명이라고도 하는 그리스 문명은 크레타 섬에서 발생한 크레타 문명과 그리스 본토에서 발달한 미케네 문명으로 나누어 진다. 그리스에서 트로이 전쟁이 발발한 기원전 1200년경 중국에서는 기원전 1120년경에 주나라가 건국된다. 트로이 전쟁은 그리스 미케네의 아가멤논이 소아시아에 있는 트로이를 공격한 전쟁으로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를 납치한데서 부터 시작한다. 아킬레스와 트로이 목마 이야기가 전설처럼 나온다. 기원전 753년에 로마가 ..
우리 그림들을 설명한 책 저자는 우리 역사나 동양 철학에도 어느 정도 관심과 지식을 보이고 있는 여작가다. 갤러리를 운영했고 글쓰기와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림에서 감성적 치유를 할 수 있고 지적 유희를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문사철이 우리 그림의 배경에 깔려 있으니 그런 안목을 갖춰야 우리그림을 제대로 볼 수 있다고 말하는 것 같다.
세계를 변화시키고 움직인 가장 큰 힘은 기업이라고 이들은 생각하는 것 같다. 시장과 수요가 있으면 기업은 어디든 찾아간다. 국가가 보호한 기업들은 끝까지 성장할 수 없었다. 개인의 창의성과 열정이 통제받지 않고 발휘될 수 있어야 기업은 발전한다고 본다. 물론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 때문에 통제가 전혀없는 혹은 독제하는 기업은 인류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이런 기업은 결국 망하게 된다.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아직 노사간의 공정한 법이 없던 시절에는 노동자들이 일방적인 착취를 당한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번영후에 거품이 생기면 결국 그 거품 때문에 다시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 거품은 지나친 욕심 때문에 생기는 것 같다. 창업자가 기업을 지배하는 시대가 있었지만 유능한 창업자의 후손이 반드시 또 유능한 경영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