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 평화누리길 4코스
- 평화누리길 경기 구간 완주
- #평화누리길 2코스 #평화누리길 1코스 #평화누리길 1~2코스
- 정서진 #정서진 라이딩
- 해파랑길 48코스
- 군위 팔공산
- #조선 국왕의 일생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엮음 글항아리
- 해파랑길 20코스
- 고성 왕곡 마을 #왕곡 마을
- #강화 나들길 18코스 #강화 나들길 18코스 왕골 공예마을 가는 길
- #윤두서 자화상 #공재 윤두서 자화상 #공재 자화상
- 앙코르와트
- 김포 한재당
- #북한산 문수봉 #북한산 승가봉 능선
- 해파랑길 8코스
- #강화나들길 3코스
- 성인대
- 평화누리길 3코스
- #붕당의 발생 #붕당의 형성 #붕당의 시작
- #앙코르 왓 #앙코르 톰 #씨엠립 여행
- #조선 중기 정치와 정책(인조~현종 시기)
- 김포 문수산
- #건봉사 #고성 건봉사
- 평화누리길 7코스
- 북한산 만포면옥
- #대흥사 #해남 대흥사
- 단양 구담봉
- 명동 성당 미사
- 미시령 성인대
- Today
- Total
목록독서 (856)
노래하는 사람
타지키스탄 가려고 정보를 모으다가 백석 도서관 사서가 추천해주어서 읽게 되었지만 정보는 거의 없다. 글솜씨 좋은 작가가 여행기를 쓰면서 주로 자기 느낌을 썼다. 론리 플래닛이라는 여행 사이트를 하나 알게 된 것이 소득이라면 소득이다. 이슬람 국가에서는 함부로 사람을 사진 찍으면 안된다. 택시탈 때 바가지 쓰기 쉬우니 미리 물가를 알고 가라. 숙소를 고를 때 인터넷 정보를 너무 믿지 말라. 책에 나온 것 보다 물가가 최소 30%이상 비싸고 후진국들은 돈가치가 자꾸 떨어져서 미리 알아보고 가라. 군인 경찰 공무원 특히 세관과 공항 직원도 믿기 어렵다. 내 돈 뜯으려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다. 한류 덕을 좀 볼 수도 있다. 저자는 베트남 라오스 태국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다녀온 여행기를 썼고 ..
파미르 고원 트레킹을 하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저자는 발품을 팔아서 중앙 아시아와 파미르 일대를 샅샅이 뒤졌다. 현장과 혜초법사의 뒤를 따라서 그 길을 답사하기도 하고 정치적 상황 때문에 목적지를 코앞에 두고도 돌아서야 하는 상황도 있었다. 샘물교회 사건 때문에 길이 막히기도 해서 불교 신자인 것 같은 저자는 개신교 선교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파미르 고원은 대 파미르와 소 파미르로 나눌 수 있고 중국에서 서역으로 나갈 때 반드시 넘어야하는 장애물이다. 실크로드 상인들과 구법승들도 이 고원을 넘어서 서로 왕래했다. 이 고원에서 천산 곤륜산 히말라야 힌두쿠시 카라코람같은 산맥들이 뻗어나간다. 파미르는 중국족에서는 총령이라고도 하는데 이 말은 파의 고개라는 말이다. 그래서 근처에서 야생파 자생지..
실크로드에 관해 중국 사람들이 본 모든 것이라고 해도 좋다. 실크로드에 관한 모든 것을 자세히 알 수 있다. 실크로드의 역사와 오늘날 중국의 일대 일로에 이르기까지 실크로드에 관한 모든 것을 중국 학자들이 설명하고 있다. 실크로드는 동서양 문명의 교류 역할을 한 중요한 도로였다. 실크와 상품만 오간 것이 아니라 종교와 문화가 오고 갔다. 독일 학자 리히텐호프가 이 이름을 붙인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서한 시대 장건은 최초로 파미르를 넘어 서역을 보고 온 사람이었고 처음에는 육상 실크로드가 중요했지만 항해술의 발달과 함께 해상 실크로드도 점점 발달하기 시작한다. 대진이라고 불린 로마와의 교류는 당시 세계의 양대 세력이 만나는 사건이었다. 장건의 서역 출사 200년 후 감영은 로마를 발견했지만..
손자를 돌보다 보니 육아책에 관심이 가서 읽게 되었다. 저자의 주장에 의하면 어린 아기의 머릿속에도 어른과 같은 생각이 거의 다 있다는 것이다. 18개월만 되면 이미 우리 성인이 생각하고 관찰하고 분류하는 일을 거의 다 한다고 한다. 흉내를 내면서 배워가고 상상도 하며 인과 관계를 파악하기도 한다. 아기는 태어나면서부터 이미 많은 것을 알고 태어난다. 유전자 속에 아마 이미 많은 것이 저장되어 있는 것 같다. 두살만 되면 공감할 줄 알고 연민도 느끼고 도덕적으로 판단하기도 한다. 유년기의 경험이 성장한 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성장과정에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다만 좋은 환경을 조성해 주면 좋게 되고 환경이 나쁘면 유아기때의 나쁜 경험은 더 나쁘게 될 수도 있다. 루마니아 아기들은 전쟁통에 보살핌을..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를 읽다가 기독교가 페르시아의 종교인 조로아스터교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해서 조로아스터교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지금의 이란인 페르시아에는 고대에 많은 종교들이 있었다. 대표적인 종교가 조로아스터교 미트라교 마니교 마즈닥교이다. 이 종교들의 이름은 다 사람의 이름으로 그 종교의 창시자거나 선지자로 여겨지는 사람들이다. 아리안족은 중앙 아시아의 스텝지역에서 이주해온 사람들로 지금의 이란 사람들은 그 후손들이다. 페르시아라는 나라 이름을 이란으로 바꾼 사람은 1935년 팔레비 왕조다. 이란은 아리안족의 후예라는 뜻으로 고귀하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아리안족이 이주할 당시 이란 고원을 지배하던 엘람 왕국은 아랍인과 유대인으로 대표되는 셈족 계열의 국가였다. 아리안족은 말을 잘 다루고 야금..
1권의 문명의 성장에 이어 문명의 해체를 논한다. 모든 문명의 쇠퇴는 어떤 종류의 자기결정 능력의 상실이 원인이다. 쇠퇴한 사회는 스스로 만든 어떤 모양의 우상의 노예가 되어 건전한 선택의 자유를 잃어버리는 것이 보통이다. 유대인은 나찌로부터 극심한 고통을 당하고 그 고통을 팔레스타인인에게 그대로 주었다. 속담 중에 "그 자리에 없는 자는 언제나 나쁜 놈"이 있다. 우월한 승리자를 결정적으로 타락하게 하는 것은 그가 열등한 패배자에게 이교도나 야만인이 아니라 원주민이라는 낙인을 찍을 때이다. 승자가 패자에게 원주민이라는 낙인을 찍는 것은 그 고유의 정치와 경제는 엉터리라고 주장함으로써 그들의 인간성을 부정하는 것이 된다. 승자가 그들을 원주민이라고 부를 때 그 말 속에는 원주민을 태고 이래로 아무도 찾아..
호준이 보느라 책 볼 시간이 거의 없다. 책 보다는 손자 보는 즐거움이 비교할 수 없이 크다. 이 책은 토인비의 대작을 D.C 서머벨이라는 사람이 요약해서 저자의 허락을 얻어 출판한 책이다. 우리말 번역본으로 약 1,050페이지에 달하는 1,2권의 두 권으로 나왔다. 토인비의 역사 연구는 이미 들어서 대략 알고 있던 대로 도전과 응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스나 로마가 전쟁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거기에 잘 대응했기 때문에 세계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전쟁이라는 도전 뿐만 아니라 자연의 도전에도 잘 응전한 나라들은 발전을 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베네치아는 뻘에 기둥을 박아서 만든 도시인데도 아주 부유하고 문화적으로도 발전한 도시 국가가 되었고 네델란드는 국토의 많은 부분이 해수면..
경제학의 바이블로 불리는 책이라고 해서 읽게 되었다. 손자 보느라 책 읽을 시간이 아주 부족하다. 그래서 결국 제대로 다 읽지 못했다. 첫부분은 정독을 하였지만 200페이지 정도 넘어가고부터는 큰 글자로 된 부분만 읽었다. 내일 몽골로 가야하기 때문에 오늘 반납도 해야하고 해서 결국 이렇게 되었다. 아담 스미스는 통찰력이 뛰어난 학자로 보인다. 기억에 남는 중요한 한가지는 상품의 가격은 지대와 임금과 자본의 이윤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분업이 생산 증대에 아주 큰 발전을 가져왔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화폐가 사용되기전 상태와 화폐의 도입 이후의 경제에 대해서도 말한다. 이전에는 노동의 양이 가격의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고 한다. 물론 그 노동의 숙련에 오랜 기간이 걸리거나 비싼 비용이 든다면 노동의 질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조사한 책으로 많은 주석과 비판자들의 글도 싣고 있다. 중세에서 근대로 오면서 당시의 사람들은 내가 구원받은 자인가라는 질문을 항상 하고 살았다. 그래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얻는 것이 중요한 일이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심리적인 것일 수도 있고 신비주의적인 색채를 띄기도 하지만 구원받은 사람은 어떻게 살고 어떤 일을 하는가가 중요한 일이 되었다. 루터의 종교 개혁 이전에도 자본주의 형태는 세계 곳곳에 있었지만 루터는 직업을 beruf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소명으로 보았다. 이것은 루터교인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 주기는 했지만 자신들의 삶을 체계적으로 조직하고자 하는 동력을 제공하기에는 부족했다. 하나님이 개개인의 삶과 소명을 ..
경제학의 천재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이론과 업적을 간단히 설명했다. 애담 스미스, 데이비드 리카도, 칼 마르크스, 레옹 발라, 존 케인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피터 드러커, 밀턴 프리드먼, 존 내쉬, 아마르티아 센, 에르난도 데소토, 조지프 스티글리츠 등을 다루었다. 경제학이라는 용어는 아담 스미스로부터 시작한다. 그의 국부론은 영원한 경제 교과서이다. 고대 중국에는 관중과 노자같은 경제학자들이 있었다. 관중은 재상으로서 경제 운용에 국가가 깊이 관여하게했고 노자는 자유방임을 택하면서 소극적 정부를 주장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은 공정한 가격 문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화폐의 효용성을 일찌기 알았다. 중세에 와서 토마스 아퀴나스는 이자받는 것을 부도덕하다고 보던 관점을 바꾼 인물이다. ..
일산 교보에 갔더니 음악가 책을 떨이로 권당 1,000원씩에 팔고 있어서 5권이 있길래 사 왔다. 작곡가로는 그리그, 드보르자크가 남아 있었고 현대 음악가로는 번스타인, 겔도프, 보브 말리가 있었다. 이 두 사람은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다. 그리그는 노르웨이 출신 작곡가로 일반인들이 아는 유일한 작곡가이다. 페르귄트 모음곡과 피아노 협주곡이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다. 노르웨이에서는 국민적 음악가로 대우받은 사람이다. 작곡가로서뿐만 아니라 지휘자로도 많이 활약했다. 증조부때 스코틀랜드에서 영국의 박해를 피해 노르웨이로 왔다. 노르웨이의 국민적 영웅인 올레 불이라는 음악가가 그리그를 라이프치히로 보내어 공부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 슈만의 가까운 친구였던 벤젤이라는 선생을 통해 슈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인터뷰 전문 기자인 저자가 이어령과의 대담을 책으로 엮었다. 암으로 죽음을 앞둔 88세의 노지성이 그동안의 자기 삶과 생각을 나타낸 책. 금세기 우리 나라 최고의 지성이며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가득 차서 번뜩거리는 천재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사랑하는 손자와 딸을 먼저 보낸 아픔도 있지만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께로 돌아온 우리 시대 최고의 어른이다. "내 것인 줄 알았으나 받은 모든 것이 선물이었다". 이어령 선생님의 말처럼 “죽음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가 이 인터뷰의 핵심이다. 돌아보면 선생이 이 시대에 태어나 대중 앞에 서서 쓰고 말한 모든 것도 한 문장으로 압축된다.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죽음이라는 거대한 동굴을 들여다보고 그 벽에 삶이라는 빛의 열매를 드..
몽골 문화를 소개한 책 몽골인은 징기스칸에 대한 자부심이 아직도 대단하다. 중국과 사이가 안 좋다. 내몽골을 빼앗아 갔기 때문이다. 현재 내몽골에는 몽골인은 300만이 살지만 중국인은 2,000만이 살고 있으니 어찌해 볼 도리가 없다. 힘없는 몽골인들이 그래서 중국에 대한 감정이 아주 안 좋다. 하늘을 섬기는 신앙이 있고 무속이 강하다. 그래서 무당의 힘이 아직도 세고 라마승들의 힘도 세다. 겨울을 나기 위해서 가을부터 양을 잡아서 가루로 만들어 저장했다가(보르츠라고 한다.) 물에 타서 먹으면 훌륭한 끼 식사가 된다, 전쟁 때는 군인들이 이렇게 식량을 준비했기 때문에 보급부대가 따로 필요없었고 그래서 군인들의 진군이 엄청 빨랐다. 게르의 생활에도 지켜야 할 예절들이 많이 있다. 연장자를 우대하고 기둥에 ..
몽골은 지금도 징기스칸의 나라이다. 몽골인의 그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은 식을 줄 모른다. 유목민들은 성을 쌓고 한곳에 정착하면 망한다고 생각했다.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 돌궐 제국을 부흥시킨 명장 톤유쿠크의 비문에 나오는 글. 북방 유목민족을 방어하기 위해 만리장성이 만들어졌지만 만리장성을 쌓은 나라들은 다 망했다. 몽골인은 세계 곳곳의 길을 연결하고 전 세계를 왕래할 수 있게 만들었다. 여진족의 요나라, 거란족의 금나라, 몽골족의 원나라, 만주족의 청나라가 정주문명인 중국땅을 차지했던 유목민들이다. 훈족의 아틸라는 한 때 서양인들에게 신의 채찍으로 불리기도 했다. 옹케 칸을 한 때 priest John으로 생각한 서양인도 있었다고 한다..
7월에 몽골을 갈 일이 있어서 읽게 되었다. 몽골은 징기스칸 때 세계를 호령했던 나라지만 지금은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끼어서 양 강대국의 눈치를 보아야 하는 나라가 되었다. 우리가 미국과 중국의 눈치 보듯이. 키릴 문자를 사용하고 자기들의 세로로 쓰는 위구르 문자도 간혹 문자도 사용한다. 정식 나라 이름은 몽골인민공화국, 인구는 약 306만명이고 수도는 울란바토르로 수도에만 130만명이 모여 산다., 면적은 156만 416제곱 km(우리 한반도의 약 7배)로 세계에서 8번 째로 넓은 국토를 가지고 있다. 할흐몽골족이 80% 이상으로 가장 많고 카자흐 족(3.9%)과 기타 민족들로 구성되어 있다. 문맹 퇴치율은 높아서 97% 이상이 문자를 일고 쓴다. 라마교가 가장 많이 사람이 믿는 종교이고 개신교됴 1...
재일 교포인 저자가 일본 사회의 차별과 사회적 부조리를 다룬 책이다. 제목이 화내는 법이어서 읽게 되었는데 사회적 부조리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로 다루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부당한 일을 참고만 있어서는 안 되며 확실하게 거절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한다. 거절할 줄 몰라서 죽음을 당한 남녀 1쌍의 이야기도 나온다. 저자가 이 책을 쓸 당시 일본은 재일 교포나 여자에 대한 차별이 아주 강하다고 느껴진다. 일본의 우경화가 지금도 그렇지만 아주 심각하다고 느껴진다. 우익인 이시하라 도지사의 차별 발언은 일본 사회가 어느 정도인지 알게 해 준다. 저자는 제도권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사회와 부딪치면서 배운 것 같다. 긴장된 몸에 지배되지 않은 마음으로 분노를 쏟아내는 것이 효과적이다. 화를 낼 때 잊어서는..
용서를 너무 값싸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꼭 용서를 하지 않고도 살아갈 수는 있지만 불편하다. 용서를 4가지로 분류했다. 거짓 용서 용서 거부 거짓 수용 순수한 용서 용서에 관한 7가지 비밀 1. 용서는 혼자서도 가능하다. 2. 도덕적인 용서는 진정한 용서가 아니다. 3. 순수하게 용서하도록 만드는 너그러운 치유법 4. 상처받은 자들의 당당한 선택 5. 용서는 공짜 선물이 아니다. 6. 추상적인 용서의 개념은 과감히 버려라. 7. 자기 용서는 의지를 보일 때만 가능하다. 수용의 장점 건강에 유익하며 감정적인 독소를 제거한다. 사실을 받아들이고 피해가 미치는 영향력을 인정한다. 정당한 해결책을 찾는 동안 복수하려는 환상을 극복한다. 정서적, 신체적 안전을 지킨다. 소중한 자아를 통합하고 회복한다. 자신과..
아기들은 태어날 때 이미 많은 것을 알고 태어나거나 배울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태어난다. 아기는 세상에 대한 상당한 양의 지식을 최초의 프로그램 안에 내장하고 있다. 아기의 연산 시스템은 시신경이 아니라 언어와 사랑에 의해 유지되는 하나의 네트워크다. 아기와 어린 아동들은 생각하고 관찰하고 추론한다. 증거를 살피고 결론을 내리고 실험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진리를 찾는다. 생후 6개월이면 영어와 한국어를 구분할 수 있다. 지식의 문제를 푸는 자연의 해법 3가지 1. 선천적 지식 2. 강력한 학습 능력 3. 어른들의 무의식적 가르침 아기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를 다른 사물이나 소리와 구별할 수 있다. 낯익은 얼굴, 낯익은 목소리, 낯익은 냄새를 좋아한다. 자궁 안에서 들었던 엄마 목소리를 ..
만화로 된 책이다. 욱하는 젊은 여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욱하는 자신과 어떻게 치료하는지를 보여 주는 책. 저자는 미대를 나온 여자다. 욱하는 성격은 어린 시절의 상처 때문이거나 그 기억 때문일 수도 있다 일단 원인을 찾아야 한다. 그런 다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모래치료를 그 한 방법으로 들었다. 모래 위에 여러 물건을 둔 방법이나 위치등을 보고 전문가가 그 심리상태를 설명해 준다. 게슈탈트 테라피도 한 방법이다. 욱할 때의 상태를 냉정히 느껴보고 나를 욱하게 만든 원인을 찾는다. 지금의 나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나를 욱하게 만든 상대를 결국 용서해야 한다. 현재가 중요하다. '지금 여기에 있다.'가 중요하다. 과잉 간섭과 자기 비하를 극복해야 한다. 과잉간섭은 과거와 미래에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