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평화누리길 2코스 #평화누리길 1코스 #평화누리길 1~2코스
- 고성 왕곡 마을 #왕곡 마을
- #강화나들길 3코스
- 평화누리길 경기 구간 완주
- 평화누리길 4코스
- 앙코르와트
- 해파랑길 20코스
- 해파랑길 48코스
- #건봉사 #고성 건봉사
- 김포 문수산
- #윤두서 자화상 #공재 윤두서 자화상 #공재 자화상
- 해파랑길 8코스
- 단양 구담봉
- 정서진 #정서진 라이딩
- #앙코르 왓 #앙코르 톰 #씨엠립 여행
- 평화누리길 7코스
- #조선 중기 정치와 정책(인조~현종 시기)
- #강화 나들길 18코스 #강화 나들길 18코스 왕골 공예마을 가는 길
- #붕당의 발생 #붕당의 형성 #붕당의 시작
- 성인대
- 북한산 만포면옥
- 군위 팔공산
- #조선 국왕의 일생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엮음 글항아리
- 미시령 성인대
- #대흥사 #해남 대흥사
- #북한산 문수봉 #북한산 승가봉 능선
- 평화누리길 3코스
- 명동 성당 미사
- 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 김포 한재당
- Today
- Total
목록독서 (856)
노래하는 사람
저자의 아내 사용 설명서를 인상깊게 읽어서 이 책도 읽게 되었다. '사용전 꼭 읽어 보세요'가 앞의 책과 마찬가지로 재미있으면서도 의미 전달이 잘 된다. 남편은 1. 조립 완제품이 아니므로 사용자 스스로 조립하여 사용하세요. 2. 일단 사용한 제품은 교환이나 환불 절대 불가하므로 웬만하면 고쳐서 사용하길 권합니다. 3.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하여 응급처치 및 기본적인 자가수립법을 익혀두는 것이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지름길입니다. 4. 폐기할 때는 꼭 전문가와 의논해 주세요. 5. a/s 의뢰 시기 및 정비센터는 신중히 결정하세요. 주변에 생각보다 a/s 센터가 많습니다. 큰 고장은 중앙센터에서 장기간 수리해야 합니다 . 화가 나 있을 때는 시시비비를 가리지 말고 기다렸다가 안정되었을 때 다시 조심스럽게 이..
배려하는 부부는 상대의 변화를 바라기 전에 자신이 먼저 변하는 것이다. 상대의 눈 속에 있는 티글은 보면서 내 누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는 것이 우리 사람이다. 내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먼저 보아야 문제가 해결된다. 배려하는 부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1. 긍정적인 표현으로 인정하는 말 2. 마음을 담아 선물한다. 3. 아김없이 섬긴다. 4. 함께하는 순간에 집중한다. 5. 따뜻한 사랑이 담긴 신체접촉 배려하는 부부의 5가지 습관 1. 적절한 장소와 시간을 준비하라. 2. 지나친 비판은 삼가라 3. 무엇을 오구할 때 칭찬으로 시작하라. 비율은 3:1이 좋다. 칭찬 3에 요구 1 4. 내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 5. 바꿀 수 업는 것은 받아들여라. 좋은 부부관게를 위한 3단게 1. 나의 잘못을 ..
상담 전문가인 것 같은 여자 저자의 부부 생활 코치서다.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라 . 참고만 살지 마라. 요구할 것은 적극적으로 요구해라. 평소에 잘 하고 살아야 산 만큼 거둔다 모든 것을 둘이서 같이 하는 것만이 방법은 아니다. 때로는 각자가 따로 해보고 함께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상대가 이해하겠지 하고 생각하지 마라. 부부라도 말안하면 모른다. 이 책을 쓸 당시인 2003년에는 남자들이 결혼생활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다고 저자는 생각한 것 같다. 가부장적인 남자들이 사회를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밝은 사람들 연구소라는 곳에서 6명의 저자의 글을 모은 책이다. 1. 초기 불교/ 붓다의 분노-정준영 2. 선불교/선종에서 분노의 대응 원리와 그 활용-김호귀 3. 사회학/분노의 사회적 원천과 파장-김문조 4. 심리학/분노의 경험과 표현-권석만 5. 양의학/뇌과학적 견지에서 보는 분노-김광기 6. 한의학/감정과 기에서 본 분노 분노는 탐욕과 어우러져 일어난다. 욕망성취를 방해하는 것에 대해 일어나는 적대감정이기 때문에 보호기제로 작동한다. 유교에서는 사적 분노는 스스로 주인이 되지 못하고 주변에 이끌려 다니는 비자립적 마음의 표현으로 본다. 불의에 대항하는 공적 분노는 긍정적으로 본다. 불교에서는 공적이든 사적이든 부정적으로 본다. 탐진치는 탐욕 분노 어리석음을 말한다.이를 근본번뇌라는 의미에서 3독심이..
제목은 아내 사용 설명서이지만 부부 사용 설명서이다. 상담 전문가인 저자가 풍부한 경험과 임상에서 얻은 지식을 재미있게 정리한 책이다. 함께 있으되 거리를 두어라 칼릴 지브란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그래서 하늘 바람이 너희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사랑으로 구속하지 말라. 그보다 너희 혼과 혼의 두 언덕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두라 서로의 잔을 채워 주되 한쪽의 잔 만을 마시지 말라 서로의 빵을 주되 한 쪽의 빵만을 먹지 말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워하되 서로는 혼자 있게 하라 마치 현악기의 줄들이 하나의 음악을 울릴지라도 줄은 서로 혼자이듯이 서로 가슴을 주라. 그러나 서로의 가슴속에 묶어 두지는 말라 오직 큰 생명의 손길만이 너희의 가슴을 간직할 수 있다. 함께 서 있으라..
부부 싸움을 안 하고 살 수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그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그래서 싸우더라도 덜 격하게 싸우려면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더. 결혼한 초기에는 어느 정도 참기도 하고 양보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먄 양보한다는 생각이 들거나 억울한 생각이 들면 부부 싸움이 점점 심해지고 결국은 해서는 안 될 말도 하고 헤어지기도 한다. 말싸움으로는 절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어느 한 쪽이 논쟁에서 이긴다고 해도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친구 간에도 논쟁에서 이기면 친구를 잃는다고 하지 않는가? 1. 부부는 한 팀이다. 갈등이 일단 표출되면 부부는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방식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2. 서로 다른 점은 축복이다.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돕고..
티베트 불교 승려였던 저자가 환속해서 불교적 관점을 많이 가지고 화에 관해 고찰한 책. 화에 관한 두 관점은 화에 순응할 것이냐 화를 극복할 것이냐다. 화에 순응한다는 것은 인간이 화에 약간의 변화를 줄 수 있을 뿐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화를 극복한다는 것은 화를 죄로 보고 뿌리째 뽑아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저자는 중도적 입장을 취하면서 화에 순응하기에 관해서는 화에는 인간이 완벽하게 피할 수 없는 어떤 에너지가 들어있다는 점에 동의한다는 것이다. 화를 극복하기에 관해서는 화는 파괴적이고 절대로 정당화될 수 없으며 전혀 유익하지 않다. 비판적인 지혜를 기르고 최고 경지까지 정신 집중을 하면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 전쟁은 조직화된 화의 다른 이름이고 문화적으로 조직되기도 한다. 서양에서는..
몽골을 현지탐험하면서 그들의 역사를 학자가 아닌 언론인이 쓴 글이다. 몽골의 과거부터 현재까지를 세세하게 현재와 중첩시키면서 설명하고 있다. 세계최대의 영토를 차지했던 나라 몽골의 영웅 칭기스칸부터 그 후손들, 그리고 청나라와 러시아의 지배를 받은 근세사까지 잘 설명하고 있다. 몽골초원의 통일에서부터 서쪽으로의 진출은 지금의 서아시아와 러시아까지 지배했다. 근세에 와서 몽골이 러시아의 지배를 받기도 했지만 한때는 러시아가 몽골의 지배하에 들어갔던 시절도 있었다. 서쪽으로는 서유럽을 제외하고 거의 정복했고 아래는 인도와 차이나반도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을 정복했던 나라다. 러시아인들에게는 타타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공포의 기마 유목민족이었다. 러시아인들은 이때를 몽골의 멍에라고 표현한다. 중국을 점령하면..
미국 가기 전에 미국 문화를 알기 위해서 읽다. 사상적, 역사적, 신앙적 배경들을 다룬 조금은 어려운 책. 제 1부 미국문화의 원동력 제 2부 미국 소설과 영화 제 3부 미국 대중 음악 1부를 읽다가 미국 갈 시간이 되어서 반납하다. 미국 문화의 원동력으로 청교도 주의와 초절주의를 들고 있다. 초절주의란 다음 백과에 의하면 '피조물이 본질상 하나이고, 인간은 본래 선하며, 가장 심오한 진리를 밝히는 데는 논리나 경험보다는 통찰력이 더 낫다는 믿음에 기초한 관념론 사상체계를 고수한다'고 되어 있다. 청교도 주의를 주장하는 백인들이 흑인 노예들이나 인디언들에게 행한 악행은 이해하기 어렵다. 계몽주의와 미국의 팽창주의가 초기 미국 개척 시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나머지는 갔다와서 다시 읽든지 해야겠다.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약사로 미국에서 살고있는 교포가 본 미국을 쓴 책. 제목만 보고 다음 주에 미국 가기 전에 미국 사회를 알아볼 수 있을까 하고 봤는데 약사여서 그런지 온통 약 이야기이고 미국에 관해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는 별로 없다. 2002년에 나온 책이니까 시간이 좀 되긴 했지만 우리 나라나 미국이나 별반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중국 속담에 남자는 가정의 우두머리, 여자는 그 머리를 돌리는 목이라는 말이 있다고 그만큼 여자가 남자를 조종한다는 이야기 거머리뿐만 아니라 구더기도 치료용으로 사용된다고 미국 골프장에는 사슴, 곰, 뱀, 거위등이 종종 출몰한다고 아리스토텔레스나 히포크라테스는 남자의 체열이 높고 여자의 체열이 낮으면 아들을 낳고 그 반대면 딸을 낳는다고 생각했단다. 미국 의회에는..
몽골의 생활상을 자세히 소개한 책. 몽골은 기본적으로 유목국가이다. 무속이 널리 행해져서 무당이 힘을 가지고 있고 불교가 전파되면서 무속과 함께 큰 영향을 미쳤다. 우리 나라의 7배 크기에 인구는 2002년 통계에 의하면 2,500,000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지금도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 나라에 약 200,000명 정도가 와 있다고 하니 넓은 땅에 사람들이 드문드문 살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수도인 울란바타르 주변에 다 모여 사니 그 외 지역은 황량할 수 밖에 없다. 주변에 바다가 없는 대신 담수가 많고 평균 해발 고도가 1,587m이니 상당히 높은 지대에 살고 있다. 큰강과 큰 호수들이 있다. 헙스굴 호수가 대표적이며 지형은 서고 동저로 우리 나라와 반대다. 서부는 산악지대, 동부..
흉노는 몽골 고원과 중앙아시아 지역에 거했던 유목민으로 추정되고 B.C4세기 경에 역사에 등장해서 A.D 453년 아틸라의 죽음으로 역사에서 사라지는 부족으로 보인다. 한 때는 중국과 유럽을 지배했던 부족이고 아틸라는 징기스칸에 못지않은 명성을 유럽인에게 떨쳤다. 그의 잔인함 때문에 유럽에서는 '신의 채찍'으로 불렸고 로마제국도 흉노에게 조공을 바쳐야할 정도로 위세를 떨치기도 했다. 선비족에게 밀려서 서진을 했다는 주장도 있고 초원을 차지하기 위해 게르만족을 밀어내니 게르만족이 이들에게 밀려서 로마로 침공했다는 설도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 흉노가 훈족인지에 대해서는 대체로 오늘날 인정하고 있지만 반론도 있다. 헝가리가 훈족의 나라라는 말이고 그 후손으로 생각하지만 인정하지 않는 학자들도 있다. 고트족,게..
몽골의 민속을 연구한 책 몽골인은 말을 사람처럼 중요하게 생각하고 아낀다. 몽골인은 존경하는 사물이나 사람에게 어머니라고 부르거나 어머니의 의미를 부여하는 말을 사용한다. 어머니 바위, 어머니 나무, 어머니 석상등이 있다. 샤먼이 몽골에서는 아직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강릉 단오제에서 나무를 베어오는 것을 시작으로 하는 것처럼 몽골 샤먼 의식에서도 나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위 그림들에 여러가지 생활과 관련된 그림들이 있다. 유목민들의 특성상 문헌 자료가 많이 남아있지 않아서 이런 그림들이나 민속을 보고 그들을 연구한다. 나무꾼과 선녀 설화는 몽골에서는 고니와 사냥꾼 이야기로 전해진다. 마르크 폴로가 몽골인들은 이방인에게 자기 아내를 제공한다거나 라마승에게 초혼권을 준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
7명의 저자가 멕싵코의 역사를 시대순으로 한 파트씩 맡아서 저술한 책. 1장 고대 멕시코 북쪽에서 내려온 아스테카족들이 선문명인 톨텍문명이나 다른 문명들과 융합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낸다. 올메카 문명도 그 중 하나다. 이들은 인신공양을 한 것이 현대의 관점에서 보면 가장 큰 문제점 가운데 하나로 생각된다. 2장 1760년까지의 식민 시대 1519년 코르테스가 멕시코에 들어 온 이후 스페인의 식민지배가 멕시코를 200년 이상 힘들게 만든다. 3장 스페인에 프랑스 왕조가 들어오면서 멕시코에도 프랑스의 입김이 들어온다. 4장 무수한 싸움과 혼란을 겪으면서 미달고 신부를 주축으로 독립을 1808년 독립을 얻는다. 하지만 혼란은 계속된다. 5장 포르피리오 통치시대 유능하지만 욕심많은 포르피리오가 수십년가 정..
멕시코에 관한 여행정보뿐만 아니라 역사와 사회 문화까지 개괄한 책으로 풍부한 사진이 함께 실려 있다. 아스텍족은 북쪽에서 내려와서 선인장 위에 앉아 뱀을 먹고 있는 독수리를 발견한 곳에 나라를 세웠다. 현재 멕시코 국기에 그려진 독수리가 바로 이 독수리다. 아스텍족은 마야, 사포텍, 올멕, 톨텍족들의 문명들을 배우고 인신공양의 풍습을 받아들였다. 케찰코아틀 신이 1519년쯤 동쪽에서 돌아올 것이란 예언이 있었다. 공교롭게도 말을 타고 나타난 스페인의 에르난 코르테스가 이 전설 덕분에 마야를 쉽게 정복할 수 있었다고도 한다. 마초이즘으로 알려진 남성 위주의 사회가 멕시코다. 적당한 허풍과 독재가 마초이즘의 핵심으로 보인다. 정치는 이 글이 쓰여지던 때까지도 부패해 있고 공무원들, 특히 경찰은 믿을 수 없다..
자녀 교육을 위해 부모가 할 바를 가르친 책. 저자는 다산과 안씨가훈에서 많이 인용했다. 동양 고전의 가르침을 설명한 책이기도 하다. 아이는 부모의 말을 듣고 배우는 것이 아니고 행동을 보고 배운다. 내 경험과도 일치한다. 자녀에게 물려줘야 할 6가지 지혜 본립도생本立道生, 근본이 바로 서면 길이 열린다. 근본은 사람의 도리를 다하고 올바른 도덕성을 굳건하게 하는 것이다. 자승자강, 나를 극복할 수 있을 때 가장 강해질 수 있다. 날마다 자신을 성찰하고 돌아보는 사람은 강력한 내면의 힘을 가지게 된다. 학고창신學古創新, 배움은 창조의 근원이어야 한다. 단순히 아는 것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배움만이 진정한 즐거움을 줄 수 있다. 영정치원寧靜致遠, 맑고..
여자 둘이서 캐나다와 멕시코를 여행한 여행기. 캐나다 부분은 읽지 않았고 멕시코만 읽었다. 멕시코 가기전에 멕시코에 관한 정보가 있을까 해서 읽게 되었지만 멕시코에 관한 정보는 거의 없고 여자 두 사람의 입담과 수다를 책으로 엮었다. 친구들과의 일상을 글로 표현한 책이다. 멕시코인 친구가 있다보니 멕시코에 관한 인상이 좋았다는 느낌이다. 멕시코도 빈부 격차가 심하다는 인상과 춤추기를 좋아하고 마리아치들이 일상 생활에 상당히 깊숙히 들어와 있다는 느낌이다. 멕시코 사람들은 파티를 좋아하고 동양인이나 외부인들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결혼 상대자에게 세레나데를 부를 때도 마리아치들이 대신해 줄 정도다. 멕시코 갈 때는 아주 기초적인 것이라도 스페인어를 좀 배워서 가는 것이 좋다고. 치안은 믿을 수 없고 경..
멕시코 여행 안내서지만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브라질과 칠레에 이어 3번째로 큰 나라이고 스페인의 지배를 오래 받았다. 그래서 지금도 원주민 언어도 있지만 스페인어가 통용되고 있다. 가톨릭의 영향이 아주 광범위하게 퍼져있고 미신과 무속도 상당히 퍼져있다. 부패지수가 아직 높은 나라이고 그래서 정부에 대한 신뢰도는 낮다. 마약문제와 경제적인 양극화 문제도 상당히 심각하다. 마야문명과 아스테카 문명이 고도로 발달했던 나라이지만 지금은 유적들만 남아있고 아스테카 언어는 지금도 상당히 남아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5~11월은 우기이고 12~4월은 건기로 나뉜다. 멕시코 시티는 세계적인 규모의 도시로 서울의 3배 정도 크기라고 한다. 수도권 인구는 2,200만 정도이며 많은 사람들이..
마야 문명에 이어 아스테카 문명을 찾았더니 이 책이 있어서 읽는다. 아스티카 부족은 멕시코 북쪽에서 내려와서 멕시코 시티 고원에 살고 있던 나우아라는 언어를 사용하던 여러 부족을 굴복시키고 그들과 함께 살게 된다. 이들은 인신공양을 많이 했기 때문에 우리가 아스테카 문화를 생각할 때 인신공양을 떠올리게 된다. 이들은 던질 수 있는 짧은 창과 흑요석 칼을 사용해서 전쟁을 했다. 톨테카족은 현재의 멕시코 시티 서북쪽의 고원지대에 툴라라는 나라를 세우고 남쪽의 마야지역과 교역하면서 매우 번성하였다. 툴테카족은 건설자를 의미하며 고원지대에 피라미드를 많이 건설하였다. 이들에게는 왕이자 신인 케찰코아늘이 있었다. 케찰코아틀은 그들에게 모든 지식과 능력을 준 존재였으나 어느 날 동쪽으로 가버렸다. 그가 떠나면서 남..
마야를 연구한 고고학자들의 글과 사진들이다. 3월에 멕시코에 갈 예정이어서 그와 관련된 책들을 읽기 시작한다. 고대인들은 왕이 그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서 피라미드나 웅장한 건물들을 건축했다. 신들에게 제사하기 위해서 인신공양도 했다. 노예들은 비참한 생활을 했으며 왕과 제사장들 귀족들은 이 노예들의 희생으로 편안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었다. 고대 상형 문자를 해독하기 위해 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어느 정도 읽을 수 있었다. 이들은 20진법을 사용했고 일년을 360일과 나쁜 날 5일로 구성했다. 이들은 덕특한 달력을 사용했고 조각이나 부조에도 많이 나타난다.